
남동구청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6~9월 공무원과 민간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숙박·목욕·세탁업 301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평가 결과 녹색등급 140개소 황색등급 114개소 백색등급 35개소로 나타났다.
지난 평가 대비 우수업소가 31.2%에서 39.4%로 증가했고 일반관리대상업소는 19.5%에서 12.1%로 감소했다.
구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에 따른 위생관리등급을 남동구청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또한 평가 결과 최우수 업소 중 ‘THE BEST 업소’를 선정해 지정 현판을 수여하고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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