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서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0월 8일 인천환경공단 청라생태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순환의 가치를 나누는 ‘주민참여 생태문화 공감 프로젝트II – 리사이클로 놀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리사이클로 놀자’는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폐완구 및 폐플라스틱 배출과 자원순환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관람하고 이후 페트병 재활용 원단으로 만든 가방을 나만의 색으로 컬러링해보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의 자원 순환 실천 환경축제 연계해 다양한 체험 부스가 열렸으며 이날 ‘리사이클로 놀자’에는 약 110여명의 아동 및 청소년이 참여했다.
행사 참여한 한 청소년은 “리사이클이 무엇인지 알려준 좋은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힘쓸게요 이런 의미있는 행사를 기획해줘서 감사한다.
앞으로도 또 진행해줬으면 좋겠어요”고 참여 후기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오는 10월 15일에는 가좌청소년센터에서 주최하는 ‘가좌로 유스데이 – 문화예술’ 행사와 연계해 ‘리사이클로 놀자’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며 오는 11월 5일에는 서구청 아동행복과가 주최하는 ‘2022. 제5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와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천서구문화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