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월2동, 정선군 임계면과 자매결연 교류 행사 열어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관계자 및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해 구월2동 주민자치회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임계면에서는 유병민 면장과 이재억 주민자치위원장 등 20여명이 구월2동을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각자 지역의 특산물 교환,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논의 등 간담회에 이어 월미도와 차이나타운 등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임덕수 동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로 주춤했던 교류 행사를 재개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 앞으로 자매결연지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월2동과 임계면은 2004년 8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후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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