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청소년문화의집 대학생봉사단 '내가 Green 남동 Clean'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봉사 프로그램 ‘내가 Green 남동 Clean’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내가 Green 남동 Clean’은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대학생봉사단이 상반기 진로 멘토링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2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만수동 일대 환경 정화 활동과 QR코드를 활용한 미션을 수행했다.
대학생봉사단 이선민 단원은 “사회복지사로 진로를 결정했는데 예비사회복지사로서 환경과 관련된 청소년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보고 활동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이번 활동으로 많은 청년과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청소년문화의집 대학생봉사단은 환경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하는 ‘용기내코싶어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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