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 2022년 청소년 정책 아카데미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27일 9월23일 2회에 걸쳐 남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2년 남동구 청소년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정책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6개 청소년시설에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2회차로 일정을 계획했으며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해 시설 이용 청소년들 뿐 아니라 주변 친구들을 데려오기도 해 더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청소년 정책 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참여 및 권익증진을 위해 매년 구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정책기본강의 정책사례 조별토의 정책제안실습의 순서로 진행 됐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정책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수렴된 의견을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책에 대한 관심 유발과 참여의식을 높여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계기가 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그동안 코로나로 마음이 위축되고 학업 스트레스도 많았는데 함께 웃고 이야기하는 이 시간이 무척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