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까지 동별로 1회씩 진행되며 사전에 원하는 안전교육 분야를 조사 후 어르신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난 안전 전문 강사가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실생활에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예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는 방식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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