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촌도림동 통장협의회, 추석맞이 대청결운동 추진
[금요저널] 남동구 남촌도림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대청결운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힌남노 태풍으로 인해 흐트러진 마을공원과 골목 주택가를 단정하게 정비하고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등 관내 청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운동에는 통장협의회와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50여명 참여했으며 넓은 관내를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통장협의회 공동체 조별로 나눠 추진했다.
오시환 회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지역 환경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석진 동장은 “통장이 솔선수범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서 감사하다”며 “추석을 맞이하는 주민분들이 한결 깨끗해진 남촌도림동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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