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 예꿈마을지역아동센터와 MOU체결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와 예꿈마을지역아동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아동맞춤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협조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는 발굴 위기가구에 대한 물적·인적 서비스 연계를 지원한다.
이 밖에 양측 모두는 아동맞춤돌봄서비스 업무에 협조하고 필요 시 상호협력 및 공동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올해 3월 지역상생 밀키트 20개를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식에서도 저소득 이용 아동을 위한 과일 20박스를 센터에 전달했다.
윤귀염 센터장은“앞으로 더욱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이용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감 제공과 성장발달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용만 동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공적지원은 물론 민간연계를 통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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