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현2동, 소외이웃 없는 훈훈한 추석 명절을 위해 한마음 한뜻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세대와 복지시설 13곳 이용자 등 약 81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논현2동은 매년 명절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등 자생 단체와 지역주민들이 힘을 합쳐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저소득 세대에 후원해 왔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처음 맞는 이번 추석에는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경로당과 거동 불편 세대에 방문해 송편과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더불어 논현2동 주민자치회 선물용 김 150세트, 논현2동 통장협의회 200만원 현금기탁, 하나비전교회 저소득 중고등학생 장학금 40만원 지원 등 지역 내 온정의 손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갑천 논현2동장은“장기화된 코로나로 지역경제 회복이 더딘 어려운 상황임에도 많은 주민이 나눔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어려운 이웃들께 큰 위로가 되고 훈훈한 추석이 될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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