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9월 5일부터 업무 개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5일부터 신청사에서 행정업무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사는 남동구 벽돌말로19번길 9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작은 도서관과 아이사랑꿈터, 2층은 통합민원실과 복지상담실이 자리했다.
3층은 체력단련실을 포함한 운동시설, 4층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의실, 5층은 다목적 강당으로 구성됐다.
기존의 민원실뿐만 아니라 주민 편의시설을 곳곳에 배치해 행정업무 중심이 아닌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리고 소통·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신청사 이전에 따른 행정 공백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주요 지점에 현수막을 걸고 안내문 배부와 홈페이지·SNS 홍보 등에 힘쓰고 있다.
이승훈 간석4동장은 “새로 단장한 신청사는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주민복합커뮤니티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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