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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1동 동장, 1인가구 안부지킴이로 나서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2-08-29 11:18:42
논현1동 동장, 1인가구 안부지킴이로 나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1인 가구의 위기사항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가정방문을 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안부지킴이 역할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주민의 뜻에 부응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위기가구 발굴대상자 중 연락이 닿지 않는 1인 가구에 복지서비스 우편물을 발송하고 직접 가정방문도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문상담을 통해 만난 독거노인은 “방문상담을 통해서 누락 된 복지서비스는 없는지 한 번 더 확인하고 생활실태까지 확인해 주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미영 논현1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고립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방문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없는지 확인하며 저소득층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는 기회였다 복지사각지대 및 독거노인에게는 무엇보다 가까운 이웃들의 관심이 필요하니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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