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수5동 주민자치회, 제2회 주민총회에서 내년 사업 3건 결정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주민총회를 열고 내년 시행할 마을사업 3건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했으며 총회 과정을 직접 영상으로 촬영해 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와 주민자치회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주민총회는 2022년 주민자치회 추진사업 현황과 주민총회 추진과정을 소개하고 마을 의제에 대한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 투표에는 총 672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단투기 단속용 이동식 CCTV 설치 만5와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 걷고 싶은 벽화 거리 등 총 3건의 마을사업이 과반의 찬성을 얻어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결정됐다.
조동희 주민자치회장은 “내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원활하게 시행하기 위해 주민들과 만나며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려 한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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