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남2동 주민자치회, 수해 가구에 사랑과 온기 나눔
[금요저널] 인천 서구 석남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반지하 10여 가구에 방문해 집안과 주변 연막 소독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깔끔이 봉사’는 석남2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의 주도 사업으로 매월 관내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사회적 취약 가구에 방문해 소독을 진행하고 바퀴벌레 퇴치약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주민자치회는 이달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반지하 10여 가구에 방문해 소독을 진행했다.
김연화 회장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주민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인혜진 석남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수해 가구에 방문해 솔선수범 봉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