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월4동, 행복나눔 반찬쿠폰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내 착한 가게인 ‘싱싱건어물 더 맛있는 반찬’과 행복나눔 반찬쿠폰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달부터 시작하는 구월4동 지역공동사업으로 고위험 1인 가구에 주 1회 만원의 반찬 쿠폰을 제공해 지정 반찬가게에서 반찬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싱싱건어물 더 맛있는 반찬은 지난 7월부터 매월 정액 현금 기부를 시작해 착한 가게로 등록된 업체로 고위험 가구에 대한 영양 반찬 지원에 대한 쿠폰 사업 설명을 듣고 적극적인 동참 의사를 밝혔다.
김은실 구월4동장은 “다소 번거로울 수 있는 사항임에도 흔쾌히 사업 추진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복지 만족도 향상 등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지역공동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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