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무더위쉼터 운영과 관련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 3곳을 찾아 환경정비와 방역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구월4동 통장협의회는 남동구의 폭염 대책에 발맞춰 통장 전원이 참여해 경로당 입구부터 화장실까지 대청소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이용자 접촉이 많은 손잡이, 의자 등에 대해 꼼꼼히 소독을 진행했다.
김미란 부회장은 “무더위쉼터 이용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구월4동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반기에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실 구월4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안전 강화를 위해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통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폭염경보 발효 시 주말 무더위쉼터를 개방하고 힐링 냉장고 운영과 양산대여 서비스 등 다양한 남동구 폭염 대책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