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시 도담동과 도담동 통장협의회가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비대면 사실조사’ 집중 홍보를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도담동은 안내 홍보물 1만 부를 제작해 지난 11일부터 27개 통을 대상으로 각 세대에 배부 중이다. 이 가운데 24개 통은 해당 통의 통장이 각 세대의 우편함에 홍보물을 투입하거나 현관문과 엘리베이터 내부에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통장이 없는 3개 통은 도담동 직원들이 직접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등록 비대면 사실조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각 세대 우편함에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해 간편하게 사실조사에 참여하는 비대면 조사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김대기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매년 반복되는 업무이지만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대면조사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 집중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비대면 조사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북부소방서가 19∼20일 야간 시간대에 노후 공동주택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북부소방서는 지난 4월부터 기초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조치원읍과 부강면, 전의면 소재 11개 노후 단지 1,863세대 중 1230세대에 작업을 완료한 상태다. 다만 평일 낮 시간대 거주민 부재 등으로 설치 작업이 비교적 더뎠다. 이에 따라 세종북부소방서와 조치원의용소방대는 19∼20일 이틀간 야간 시간대에 귀가한 주민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을 설치하면서 보급 확대에 힘썼다. 나머지 미설치 세대에는 주말 방문 등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황규빈 대응예방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인명피해를 막는 가장 기본적인 장비”며 “아직 설치하지 못한 세대는 세종북부소방서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시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산울동에 위치한 몽스피자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해밀동 착한가게 11호점으로 가입한 몽스피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해밀동 지사협은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재일 해밀동장은 “착한가게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착한가게의 지역주민 이용이 확대돼 선순환적인 기부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의 기부를 실천하는 가게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시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산울동에 위치한 몽스피자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해밀동 착한가게 11호점으로 가입한 몽스피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해밀동 지사협은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재일 해밀동장은 “착한가게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착한가게의 지역주민 이용이 확대돼 선순환적인 기부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의 기부를 실천하는 가게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교총 제44회 스승의 날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제44회 스승의 날 기념식 및 제5회 세종교총회장기 교직원배구대회 개막식이 5월 15일 오후 5시 30분, 세종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내빈을 비롯해 선수단, 응원단, 공연팀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자리했으며 세종시 최교진 교육감, 최민호 시장, 강준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광운·김현옥·박란희·안신일·유인호 의원, 공주교육대학교 서장원 학생지원처장, 세종시교육청 박영신 정책국장, 오세진 하나은행 대전세종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스승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세종시교원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교육공동체와 함께 희망찬 세종교육’‘생명의 소중함, 스승의 사랑으로’를 주제로 교육공동체와 함께 어우러진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생명 존중의 교육적 가치를 되새기는 캠페인을 겸해 실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종시 관내 학생들로 이뤄진 ‘사계절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특별공로상 수여, 생명존중 캠페인, 현직 교사와 예비 교사로 구성된 ‘팀GT’의 노래 공연, 교원과 교육행정직으로 구성된 ‘래퍼’의 공연, ‘세종교직원오케스트라’의 합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교총은 사랑을 싣고’를 통해 33년 전 담임이었던 스승에게 현직 교장이 된 제자가 감사 편지를 전하며 깊은 감동을 자아냈고 행사장은 따뜻한 울림으로 가득 찼다. 최교진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스승의 날을 맞아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하시는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교육주체 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를 더욱 굳건히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미래교육도시라는 비전 아래,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갖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현장 교사들을 격려했다. 제5회 세종교총회장기 교직원 배구대회는 총 14개 팀이 출전했으며 5월 15일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보람초·미르초·다빛초·농어민체육센터에서 26경기 리그 예선을 치르게 된다. 최종 4강 및 결승전은 7월 5일에 열릴 예정이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상장, 부상이 수여되고 준우승 및 3·4위 팀에게도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남윤제 세종교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 스승의 날 기념식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함께한 가운데 세종교육공동체 회복의 출발점이자 중요한 계기가 됐다. 생명존중 캠페인을 넘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세종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자”며 “세종교총은 현장의 목소리가 교육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교육공동체 내 갈등 해결과 교권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스승의 날을 맞은 모든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교총 제44회 스승의 날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제44회 스승의 날 기념식 및 제5회 세종교총회장기 교직원배구대회 개막식이 5월 15일 오후 5시 30분, 세종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내빈을 비롯해 선수단, 응원단, 공연팀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자리했으며 세종시 최교진 교육감, 최민호 시장, 강준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광운·김현옥·박란희·안신일·유인호 의원, 공주교육대학교 서장원 학생지원처장, 세종시교육청 박영신 정책국장, 오세진 하나은행 대전세종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스승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세종시교원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교육공동체와 함께 희망찬 세종교육’‘생명의 소중함, 스승의 사랑으로’를 주제로 교육공동체와 함께 어우러진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생명 존중의 교육적 가치를 되새기는 캠페인을 겸해 실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종시 관내 학생들로 이뤄진 ‘사계절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특별공로상 수여, 생명존중 캠페인, 현직 교사와 예비 교사로 구성된 ‘팀GT’의 노래 공연, 교원과 교육행정직으로 구성된 ‘래퍼’의 공연, ‘세종교직원오케스트라’의 합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교총은 사랑을 싣고’를 통해 33년 전 담임이었던 스승에게 현직 교장이 된 제자가 감사 편지를 전하며 깊은 감동을 자아냈고 행사장은 따뜻한 울림으로 가득 찼다. 최교진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스승의 날을 맞아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하시는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교육주체 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를 더욱 굳건히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미래교육도시라는 비전 아래,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갖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현장 교사들을 격려했다. 제5회 세종교총회장기 교직원 배구대회는 총 14개 팀이 출전했으며 5월 15일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보람초·미르초·다빛초·농어민체육센터에서 26경기 리그 예선을 치르게 된다. 최종 4강 및 결승전은 7월 5일에 열릴 예정이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상장, 부상이 수여되고 준우승 및 3·4위 팀에게도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남윤제 세종교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 스승의 날 기념식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함께한 가운데 세종교육공동체 회복의 출발점이자 중요한 계기가 됐다. 생명존중 캠페인을 넘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세종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자”며 “세종교총은 현장의 목소리가 교육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교육공동체 내 갈등 해결과 교권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스승의 날을 맞은 모든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교총 제44회 스승의 날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제44회 스승의 날 기념식 및 제5회 세종교총회장기 교직원배구대회 개막식이 5월 15일 오후 5시 30분, 세종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내빈을 비롯해 선수단, 응원단, 공연팀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자리했으며 세종시 최교진 교육감, 최민호 시장, 강준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광운·김현옥·박란희·안신일·유인호 의원, 공주교육대학교 서장원 학생지원처장, 세종시교육청 박영신 정책국장, 오세진 하나은행 대전세종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스승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세종시교원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교육공동체와 함께 희망찬 세종교육’‘생명의 소중함, 스승의 사랑으로’를 주제로 교육공동체와 함께 어우러진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생명 존중의 교육적 가치를 되새기는 캠페인을 겸해 실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종시 관내 학생들로 이뤄진 ‘사계절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특별공로상 수여, 생명존중 캠페인, 현직 교사와 예비 교사로 구성된 ‘팀GT’의 노래 공연, 교원과 교육행정직으로 구성된 ‘래퍼’의 공연, ‘세종교직원오케스트라’의 합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교총은 사랑을 싣고’를 통해 33년 전 담임이었던 스승에게 현직 교장이 된 제자가 감사 편지를 전하며 깊은 감동을 자아냈고 행사장은 따뜻한 울림으로 가득 찼다. 최교진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스승의 날을 맞아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하시는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교육주체 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를 더욱 굳건히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미래교육도시라는 비전 아래,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갖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현장 교사들을 격려했다. 제5회 세종교총회장기 교직원 배구대회는 총 14개 팀이 출전했으며 5월 15일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보람초·미르초·다빛초·농어민체육센터에서 26경기 리그 예선을 치르게 된다. 최종 4강 및 결승전은 7월 5일에 열릴 예정이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상장, 부상이 수여되고 준우승 및 3·4위 팀에게도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남윤제 세종교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 스승의 날 기념식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함께한 가운데 세종교육공동체 회복의 출발점이자 중요한 계기가 됐다. 생명존중 캠페인을 넘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세종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자”며 “세종교총은 현장의 목소리가 교육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교육공동체 내 갈등 해결과 교권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스승의 날을 맞은 모든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가 세종시에 둥지를 튼다. 시는 다음달 중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단과 유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는 올해 신설된 국립청년예술단체로 지휘자와 시즌단원 50명 내외로 구성된다. 이들은 세종시에서 전액 국비 지원을 받아 공연예술을 창작·제작하고 정기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진행된 국립청년예술단 지역 신설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세종예술의전당 등 문화예술 기반시설과 지리적 이점을 내세워 참여했다. 시는 이번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유치에 성공하면서 지역 내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기반이 마련되고 시민들의 공연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시설인 세종예술의전당을 중심으로 공연장·연습실·사무실 제공, 적극적인 운영 협력을 통해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의 안정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는 오는 6월 단원 오디션 이후 올해 하반기 정식으로 창단될 예정이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협약은 세종시가 문화예술 도시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세종시가 재능있는 청년예술인들이 꿈을 펼치는 공연예술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6월 1일부터 여민전 충전방식 오픈뱅킹으로 전환 [금요저널] 세종시가 지역사랑상품권 ‘여민전’의 충전 방식을 다음달 1일부터 오픈뱅킹 기반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 편의성 강화와 시스템 안정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앱 연결 가능 금융사를 기존 21개에서 47개로 대폭 늘려 연결 접근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기존 여민전 이용자는 오는 30일까지 반드시 오픈뱅킹 이용 동의 후 계좌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6월 1일부터 여민전 충전이 제한된다. 오픈뱅킹 연결과 계좌 등록은 여민전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가능하다. 시는 이번 개편에 따른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센터와 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관련 사항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환은 여민전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며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내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 외로움전담관, 찾아가는 '심리방역' 실시 [금요저널] 세종시가 15일 반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외로움전담관을 통해 직원 대상 ‘찾아가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상담은 고강도 민원 업무를 상대하고 반복적인 스트레스 환경에 노출된 공무원의 정신적·신체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외로움전담관을 통해 월 1회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상담에서는 총 18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신체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마음건강 심리진단 및 개인별 심층 심리상담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올바른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마음을 위로받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율신경계균형, 혈관건강도 등을 확인하는 유비오맥파 기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삶의 만족도를 종합 진단하는 마음건강 심리검사 등 과학적인 맞춤형 상담으로 직원들의 호응이 높았다. 시는 외로움전담관 제도를 중심으로 한 심리적 응급대응 체계와 자가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들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경우 운영지원과장은 “민원 업무로 심리적 부담을 안고 있는 직원들에게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시작하게 됐다”며 “모든 읍면동과 부서를 순회하며 공직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시 세종남부소방서가 15일 산울동의 한 국내 최대 규모 모듈러 방식 아파트에서 소방공무원 28명과 장비 9대를 동원해 현지 적응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건축의 새로운 방식으로 떠오른 모듈러 건축물의 특성을 파악하고 실제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모듈러 건축물은 공장에서 주요 부재를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지어진다. 이에 따라 공사 기간 단축 등의 장점이 있지만 기존 건축물과는 다른 구조적 특성으로 화재 발생 시 특화된 대응 전략이 요구된다. 세종남부소방서는 변화하는 건축 환경과 재난 양상에 맞춰 지속적인 훈련과 연구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김수희 세종남부소방서 대응예방과장은 “향후 모듈러 주택은 물론 다양한 건축물 양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새로운 건축 환경에 발맞춘 소방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한 번에 도착할 수 있는 공항버스가 5년 만에 운영을 재개한다. 시는 15일 조치원버스터미널에서 조치원∼인천국제공항 간 시외버스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인 버스 운행에 들어갔다. 이날 개통식은 최민호 시장과 관계기관, 운수사, 시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 사항 보고 차량 시승식 등으로 진행됐다. 신탄진역을 출발해 조치원∼인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버스는 2020년 코로나19 유행으로 중단된 이후 해외여행 수요와 북부권 주민 요구 증가에 따라 5년 만에 운행을 재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조치원읍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2시간 내외로 오갈 수 있어 지역민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치원버스터미널에서는 오전 4시 5분, 오전 10시 50분, 오후 2시 50분, 오후 5시 20분 등 일 4회 운행한다. 버스 요금은 28인승 우등형기준 성인은 2만 3,200원 청소년은 1만 8,600원, 어린이는 1만 1,600원이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이번 공항버스 재개로 우리 시 북부권 주민들의 대중교통 선택권 확대와 더불어 공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