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 성금으로 주민 사랑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가 17일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90여만 원을 기탁했다.성금은 제6회 세종시 주민자치박람회 기간 읍면동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체험비로 조성된 수익금 전액이다.이날 기탁식에는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 회원 20여 명과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기탁된 성금은 관내 위기가정 긴급지원과 사회적 약자 돌봄을 위한 복지사업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는 매년 주민자치박람회를 통해 주민 참여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올해도 읍면동이 함께한 체험부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면서 주민자치의 연대와 상생 정신을 실천했다.김문회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성금은 주민자치박람회 체험부스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과 함께 만든 것”이라며 “위기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우리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발표회 개최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가 17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2025년 세종시 민관통합사례관리 발표회’를 개최했다.발표회는 민관통합사례관리 사례의 공유와 확산을 통해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복지대상자 발굴·자원 연계, 사후관리 등 사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발표회에는 세종시 24개 읍면동 관계 공무원과 사회보장위원회 사례관리분과 소속기관 종사자 등 세종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최지영 다정동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사와 심현아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 장학사는 발표자로 나서 올해 민관이 함께 지원한 사례를 각각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또 김현진 청주대학교 교수가 ‘현장 중심의 민관통합사례관리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상훈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민관사례관리기관과 협력해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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