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아이 간식 만들어요” [금요저널] “아이들 입맛에도 맞고 건강에도 좋은 간식 어디 없을까요?”나주시가 우리 쌀·밀을 활용한 ‘건강한 어린이 영양간식’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가정에서도 손쉽게 영양간식을 만들 수 있는 요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우리 쌀에 대한 이해, 쌀·밀가루 활용방법 등 이론 교육과 ‘영양만점 크랜베리스콘’, ‘촉촉한 수제 우리밀 초콜릿쿠키’, ‘풍미 가득 갈레트브루통’, NO버터 견과류 비스코티‘ 요리 실습으로 구성돼있다. 7월 18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하며 나주시에 주소를 두고 자녀를 둔 부모, 농업인, 소비자, 나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을 희망할 경우 7월 5일까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름 모기 꼼짝마” 나주시, 빈틈없는 해충방역 나서 [금요저널] 나주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철저한 해충 방역에 나섰다. 나주시 보건소는 25일 여름철 해충 피해를 막기 위해 방역 취약지역과 모기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하절기 집중 방역’을 실시중이라고 나섰다. 나주시보건소는 보건소, 읍면동 등 23반으로 구성된 방역기동반을 편성하고 10월 18일까지 빛가람동, 남평 신도시, 구도심, 영산포 주 5회, 읍·면 주 3회 등 나주시 전역에 걸쳐 방역을 실시한다. 특히 온난화 현상으로 파리, 모기 등 민원 건수가 증가하면서 정화조, 물 고임 웅덩이 쓰레기 매립장, 주택가 골목길, 인구 밀집 지역 등 모기 주요 서식지를 선제 방역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2월에는 여름철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영유아의 감염성 질환과 모기매개 감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300세대 이상 아파트 등 644곳을 대상으로 유충구제 사업을 실시했다. 나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시민 건강을 위해 주민신고·민원다발 지역을 집중 방역하고 있다”며 “모기방제 신고센터로 전화하면 신속히 방역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함께 읽어요” 나주시, 올해의 책 선정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4년 올해의 책으로 ‘리보와 앤’,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4권을 선정했다. 올해의 책 선정은 지난 3월 시민과 각급 학교, 관련 전문가, 기관 등으로부터 어린이·청소년·문학·비문학 분야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작가, 사서 교사 등으로 구성된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는 총 68권의 도서를 추천받아 분야별 후보 도서 3권씩 압축했으며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총 4권의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 어린이 분야 ‘리보와 앤’은 도서관에 확산된 바이러스 때문에 방치된 로봇 리보와 앤의 우정을 감동적으로 그려 낸 작품이다 청소년 분야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는 가족에 관한 아픔이 있는 열일곱살의 두 아이가 굳게 닫았던 마음을 조금씩 열어 가며 함께 나아가는 이야기다. 문학 분야 올해 책으로 선정된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는조용한 마을에 마법처럼 등장한 세탁소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여러 사연과 이를 통해 따뜻한 내면의 변화를 겪는 세탁소 주인 ‘지은’의 이야기를 담았다. 비문학 작품인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는 지적 자극과 정서적 감동을 준 과학이론 등을 새롭게 해석하고 있다. 나주시는 올해의 책 선정과 연계해 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한다. 올해의 책 4권을 시립도서관, 각급 학교, 지역아동센터,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비치하고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계획 중이다. 또한 9, 10월에는 나주시 올해의 책을 비롯한 독서감상문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21회 나주시 독서왕 선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의 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 ‘왕건이탐낸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금요저널] 나주 ‘왕건이탐낸쌀’이 2년 연속 브랜드 쌀에 선정되면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가공한 ‘왕건이탐낸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은 전남쌀 판매 활성화와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전남도가 2013년부터 주관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에 품종 혼입, 품질, 품위, 안전성, 식미 등을 의뢰해 진행하고 있다. 나주 왕건이탐낸쌀은 고품질 쌀을 선호하는 소비자 기호에 맞춰 개발·육성한 청무쌀로 친환경 우렁이 농법과 농가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되는 최고 품질의 브랜드쌀이다. 나주시는 지난해 농식품부의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을 통해 210억원을 투입한 최신식 통합RPC 시설을 갖추고 나주쌀의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2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을 통해 나주쌀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시장 개척 활동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나주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지난 5월 뉴질랜드·호주 수출업체와 1천톤 규모의 나주쌀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까지 새청무쌀 41톤을 뉴질랜드로 수출해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하반기 호주 등 해외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수출용 포장 디자인 개발,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지원 등 나주쌀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담배는 안돼요” 나주시보건소, 어린이 흡연 예방 인형극 ‘눈길’ [금요저널] 나주시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어린이 흡연 예방 인형극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흡연 예방 인형극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흡연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담배의 성분과 위해성, 금연의 중요성 등에 대한 내용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토끼와 거북이’의 내용으로 구성해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최근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대가 낮아져 흡연 예방 조기교육이 중요하다”며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보건소는 하반기에 청소년,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흡연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나주시가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면서 관내 취약계층의 경제적 안정화가 기대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취업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7월 3일까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 신청자격은 24일 공고일 기준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18세 이상 취업취약계층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이다. 단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를 초과하거나 보유 재산이 4억원을 초과하는 가구 구성원은 참여가 제한된다. 모집 분야는 모두 26개 사업이며 △도로변·공공시설 환경정비 △행정업무보조 △DB구축사업 등에 배치돼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이내로 근로하게 된다. 개인사정에 따라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 기 신청자 중 미선발 대기자 순으로 추가 배치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게 하고 사업장 인력 공백도 줄일 방침이다. 공공근로 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고 신분증 및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선발결과는 재산 상황, 가구소득, 동일유형 일자리 참여 횟수 등 선정기준에 따라 종합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30일 이전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로 최종 선발 시 주 40시간 이내, 시간당 9860원을 지급받는다. 4대보험과 간식비, 주·월차는 별도 지원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근로사업이 실업자나 정기소득이 없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장별로 근로환경 개선과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땡볕 더위에 노인 일자리 안전사고 예방 주력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땡볕 더위에 노출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위한 안전대책을 강화한다. 나주시는 오는 8월 말까지 혹서기 안전교육 확대 및 실외활동사업단 현장점검 등 노인 일자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노인 일자리 참여자 수는 3805명으로 이중 33%인 1240명이 지역 환경개선, 교통안전 지킴이 등 실외 활동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운 날씨에 대비해 근로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한편 참여자 안전교육을 통한 폭염대처 요령, 응급조치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 근로 중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유무, 체온 상태 등을 각별히 확인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도 힘쓸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른 무더위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게 근로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밥맛 최고 ‘나주쌀’ 뉴질랜드 넘어 호주로 간다 [금요저널] 올해 첫 뉴질랜드 수출길에 오른 ‘나주쌀’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쫄깃한 식감과 밥맛 좋은 쌀로 현지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를 넘어 올 하반기 호주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19일 뉴질랜드 현지 수입업체인 ‘더퍼스트인터내셔널’과 나주쌀을 비롯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및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엔 윤병태 시장과 더퍼스트인터내셔널 잭 리 대표, 나주통합RPC 임봉의 대표, 배원예유통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윤병태 시장과 잭 리 대표는 지난 5월 호주·뉴질랜드 현지 방문에 따른 ‘나주쌀 1천톤 수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수출 현황을 공유했다. 윤 시장은 지난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호주, 뉴질랜드를 방문해 더퍼스트인터내셔널을 비롯한 호주 2개 업체, 뉴질랜드 2개 업체와 970만불 규모 수출 협약를 체결한 바 있다. 나주쌀 ‘새청무’는 현재까지 총 41톤이 뉴질랜드로 수출됐다. 밥맛이 좋은 고품질 쌀로 인기가 높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시는 여세를 몰아 나주쌀 브랜드를 다양화하는 전략으로 호주까지 수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잭 리 대표는 이번 방문일정을 통해 현지 소비자 기호를 반영한 나주쌀 수출 포장 디자인 개발·제작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 이틀간 나주산 가공식품 수출 품목 발굴을 위해 누룽지, 동결건조 과일칩, 김, 누룽지스낵 등 관내 업체 공장을 둘러보며 수출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새청무를 활용한 누룽지, 누룽지 스낵 등 시제품 제작도 협의해 나주쌀 브랜드화가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쌀을 비롯한 우리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두터운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올해 수출용 포장 디자인 개발,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등 나주쌀 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한 수출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암 박순 선생 모신 나주 ‘월정서원’ 청렴 성지로 재단장 [금요저널] 조선 중기 명재상인 사암 박순을 배향하는 사액서원인 나주 ‘월정서원’이 대대적인 보수·보강을 통해 청렴 유적지로 재탄생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노안면 광곡마을에 위치한 월정서원 노후화에 따른 대대적인 보수 정비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 명현을 제사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 각지에 세워진 사설 기관이다. 월정서원은 조선 중기 문신이자 영의정, 좌의정 등 14년간 재상을 지낸 사암 박순 선생을 추모하고자 창건됐다. 박순 선생은 권력과 재물을 탐하는 일 없이 바른 정치를 위해 늘 임금에게 직언했으며 불의에 타협하지 않았던 명재상이자 청백리로 후세에 존경받고 있는 인물이다. 월정서원은 1583년 창건된 지역 최초 사액서원인 경현서원과 쌍벽을 이루는 나주의 대표 사액서원으로 명맥을 이어왔다. 특히 조선중기인 16~17세기 나주지역 사족동향과 서원향전 전개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 유적으로 문중서원이 아닌 지역 역사와 밀접한 관련을 갖는 사액서원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현재 사당 및 내삼문 노후 정도가 심각해 지붕 누수 및 복재 부식 등이 진행돼왔고 주변 담장이 붕괴하는 등 대대적인 보수·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나주시는 2023년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국전력거래소와의 반부패·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협력을 통해 월정서원을 대표 청렴 유적지로 조성하기 위한 보수 정비를 추진키로 했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해 8월 한국전력거래소에서 청렴 담당부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박순 선생의 생애를 재조명하는 청렴 특강을 갖기도 했다. 월정서원 보수정비는 사당 및 내삼문 해체보수와 주변 담장 정비를 골자로 총사업비 6억원가 투입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 정비를 완료하면 나주를 대표하는 청렴 유적지로서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월정서원 재정비를 통해 나주를 대표하는 청렴 인물인 사암 박순 선생의 맑고 강직한 청렴 정신을 경건히 기리고 청렴을 상징하는 유적지로서 청렴문화 확산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월정서원은 나주 금성산 월정봉 아래 지역에 1659년 창건됐다. 이후 조선 고종 5년인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훼철령에 따라 철폐됐다. 이후 후학들이 유허비를 세우고 설단향사하다가 1974년 현재 위치로 사우와 강당을 옮겨 복설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청-공감-소통’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 하브루타교육전문가 양성 [금요저널]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경청과 공감을 통한 사회구성원의 소통 역량을 키우는 ‘하브루타’ 교육 과정을 지역 최초로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공익활동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14~15일 이틀에 걸쳐 한국하브루타연합회와 하브루타교육전문가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했다. 하브루타란 가정과 초·중·고교, 대학에서 짝을 지어 묻고 답하며 토론하는 유대인 교수학습법이다. 옳고 그르다는 개념에서 벗어나 창의성을 존중하는 의사소통법을 길러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의견과 갈등을 조정하는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다. 센터는 의사소통 증진, 자녀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통해 33명의 수강생을 모집했다. 연합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하브루타교육전문가 2급 자격 취득을 위해 이틀간 총 오후 4시간에 걸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가정과 학교에서 4차 산업혁명의 AI시대에 창의 융합 글로벌 핵심역량을 갖춘 나주시민을 목표로 ‘메타인지 향상을 위한 최고의 공부법’, ‘미술·그림책 하브루타’, ‘자녀와의 소통과 관계를 위한 감정코칭’, ‘마음근육 키우기’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하브루타교육전문강사 2급 자격을 갖춘 수료생 28명을 배출했다. 최석순 공익활동지원센터 팀장은 “생각을 표현하고 경청,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사회구성원 간, 지역 현안에 대한 소통과 공감 역량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다양한 시민사회의 문제와 해결방안 등을 고려한 여러 전문자격 및 공익활동, 공동체를 위한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사회 참여 및 공동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