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2024년 지역아동센터 어울마당 물놀이 체험’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전남 나주시는 나주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나주시와 나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주관한 ‘2024년 지역아동센터 어울마당 물놀이 체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단체활동을 통한 공중질서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해 서로의 경험을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24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600여명과 시설 종사자 5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나주중흥골드스파&리조트는 2015년부터 입장료 감면 및 다양한 편의 제공을 통해 아동들이 시원한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노신철 연합회장은 “나주시와 나주중흥골드스파&리조트가 아이들을 위해 항상 관심과 사랑을 쏟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동들이 이번 행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9월 2일까지 납부 [금요저널] 전남 나주시는 2024년 8월 주민세 개인분 5억4400만원, 사업소분 11억8000만원 등 총 17억2400만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8월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현재 나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에게 교육세를 포함한 1만1000원을 부과한다. 납부기간은 9월 2일까지이다. 8월 주민세 사업소분 대상은 7월 1일 현재 나주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 및 개인사업자이다. 세액은 사업소 규모와 연면적 등에 따라 기본세액과 연면적 세율로 나눠 산출해 합산한 금액이다. 납부서의 세액을 9월 2일까지 납부한 경우 신고하고 납부한 것으로 보며 납부서를 받지 못하였을 때는 직접 신고하고 납부해야 가산세가 발생하지 않는다. 납부방법은 은행 방문, 입출금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된다. 위택스, 가상계좌, ARS, 모바일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공익직불금 100% 수령하려면 이렇게” [금요저널] 나주시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들이 감액 없이 100% 수령할 수 있도록 교육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올해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나주사무소와 함께 공익직불제 의무 준수 사항에 대한 교육 및 이행점검을 9월 15일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면서 농가 소득을 안정화 하기 위해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농가가 감액 없이 직불금을 100% 수령하기 위해서는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정해진 17개 의무 준수사항을 모두 실천해야 한다. 나주시에서는 17가지 준수 사항 중 하나인 ‘공익기능 증진 의무교육’ 이수의 안내 및 홍보에 힘쓰고 있다. 특히 농업인들의 다양한 여건을 고려해 정규교육 외에도 스마트폰을 활용한 간편 교육과 70세 이상 고령농을 대상으로 자동전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간편 교육은 기존 공익직불금 수급 농업인이 휴대전화로 참여하면 된다. 자신의 스마트폰에 발송된 링크에 접속해 15분 분량의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자동전화 교육은 자동전화연결시스템을 통해 걸려온 수신 전화로 5분간 교육내용을 청취하거나 본인이 직접 ☎1644-3656에 전화를 걸어 참여할 수 있다. 만일 농가가 의무 준수 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공익직불금 총액에서 각 항목별로 10%씩 감액해 받게 된다. 동일한 준수 사항을 2년 연속 위반하면 감액 비율이 2배로 늘어나게 되므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나주시는 9월까지 농지 현장점검 및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을 확인 후 11월 중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관내 농가가 충분히 준수사항을 인지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열심히 홍보 및 교육에 힘쓰고 있다”며 “농가에서도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인들이 지켜야 할 준수 사항을 차질 없이 이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관원 나주사무소에서는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여부와 함께 올해부터 감액 비율이 5%에서 10%로 강화된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일지 작성 등의 준수 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 운영 [금요저널] 전남 나주시는 지난달 18일부터 3회에 걸쳐 나주시노인복지관 등 관내 복지관 3곳에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나주시노인복지관 이용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좌는 심근경색증의 특징, 초기증상과 뇌졸중의 종류, 초기증상, 질환별 치료방법, 골든타임의 중요성, 응급처치 방법 등을 교육했다. 강의는 전남대학교병원 광주·전남권역심뇌혈관센터의 김형숙 간호사가 진행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어르신들이 해당 질환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충분히 이해하길 바란다”며 “향후 기관, 단체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보건소는 9월 첫째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찾아가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레드서클 체험부스는 혈관 3대 수치를 측정하고 결과 상담과 함께 1:1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방법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어르신들, 12주간 근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활기 찾아 [금요저널] 전남 나주시 보건소가 지난 4월부터 운영한 12주간의 ‘근력강화 운동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향상시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 전·후를 비교한 체력 검진 결과 체력 검사 항목이 긍정적으로 향상됐고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중성지방, 혈당 등도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체력 검사 항목별 비교 검진 결과는 △근기능상지 32%→37.9% △근기능하지 12회→15회 △심폐지구력 93회→107회 △유연성 11.3cm→14.8cm △평형성 7.5초→7.1초 △협응력 31.9초→31.5초로 향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주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25명이 지속 참여해 의자와 스트레칭 밴드를 이용한 근력·지구력 강화 운동, 유연성·균형성 운동, 낙상 예방 생활 수칙 교육 및 운동으로 운영됐다. 나주시 관계자는 “낙상 예방을 위해 신체의 근력과 균형 기능 향상에 근력 강화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많은 어르신들이 알고 실천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돕겠다”고 말했다. 올해 ‘건강한 노년의 시작’ 어르신 근력 강화 운동 프로그램은 3기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나주시 작은복지관 10개소에도 확대 운영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착한가격업소 20개소 신규 모집한다” [금요저널] “업소 홍보와 소비자 할인 혜택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전라남도 나주시가 물가 안정과 소비자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12일부터 26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20개 업소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근 상권 평균보다 저렴한 가격, 위생·청결상태, 공공성 등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표찰 설치, 종량제봉투 및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착한가격업소 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업소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도 각종 카드사 연계 할인, 배달료 지원, 나주사랑상품권 이용 시 5%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어서 매출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을 원하는 사업주는 나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해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가격표 사진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나주시는 다음달 6일까지 현지실사 및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의 평가를 거쳐 같은 달 11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표찰 제작 역시 9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이르면 10월부터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많은 관심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착한가격업소 지정 모집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나주시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나주시는 기존 지정 업소 점검 및 재지정도 함께 진행한다. 신규 지정과 동일한 기준에 따라 평가하되 가격 안정 노력도를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한우 사료비 최대 99만원 지원한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관내 한우 사육농가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사료비 지원에 나선다. 나주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사태 등으로 사료비 상승세가 장기화되고 한우 산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한우 사육농가에 배합사료 및 TMR·TMF사료비 인상 차액을 한시적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료비 차액분 지급 대상은 축산물이력제 기준 한우 52두 이하 소규모 농가로 총 1045농가가 5억4400여 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는 나주시 전체 한우 1401농가 5만8347두 가운데 75%에 해당한다. 농가당 30두 이내로 두당 3만3000원씩 최대 99만원을 올해 7월 이후 구입한 비용부터 지원받는다. 나주시는 8월 중 해당 대상자에게 사업 신청서 등 서류를 접수받아 9월부터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또한 한우농가의 국내산 조사료공급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안정적인 한우 사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조사료 제조 운송비 및 한우송아지 폐사예방 지원사업 등 다양한 한우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국제 정세의 영향으로 사료 가격이 급등하고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면서 농가의 시름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며 “이번 사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부실시공 꼼짝마” 나주시 상시 점검반 지속 운영 [금요저널] 전국적으로 인건비와 원자재 값 상승에 따른 신축 건물 하자 논란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주시가 부실시공 점검에 팔을 걷어부쳤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소규모 건설공사의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상시 점검반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나주시는 올해 상반기 1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공사 260건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잔토나 폐자재 방치, 안전장구 미착용, 전봇대 미이설 등 48건의 지적사항이 발생돼 조치중에 있다고 전했다. 특히 상시 점검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한 결과 1분기 지적률 30%에서 2분기 지적률은 16%로 감소했고 현장 점검 시 공사 감독관과 건설업체를 입회해 안전·품질 견실 시공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였다. 또한 단순히 현장점검에만 그치지 않고 직무교육 시 주요 지적사례와 우수사례를 통한 직원역량 강화와 분기별 사례전파를 통해 근본적인 부실시공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상시 점검반 운영을 통해 소규모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견실한 시공 품질 확보에 나서겠다”며 “부실시공 예방, 체계적인 현장관리 등 보다 안전한 지역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상시 점검반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천연염색문화재단,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나주천연염색문화재단은 9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주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의 후원, 전라남도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4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이다. 교육은 가족 단위부터 성인 및 시니어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총 14회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음악과 천연염색을 융·복합적으로 접목한 창의적인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창의적 자기 표현력과 예술적 소양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모든 연령층이 함께 어울려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나예지 문화예술교육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내면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창의력과 공동체 의식을 담은 교육으로 사회적 교류와 새로운 경험을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윤병태 시장과 이야기꽃 피운 ‘청렴 토크쇼’ 개최 [금요저널] “시장님은 출근하기 싫은 날에 어떤 핑계를 대고 싶으신가요?”나주시에서 단체장과 직원 간 격의없는 청렴·소통의 시간이 펼쳐졌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청렴과 소통’을 주제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위 공직자와 직원간 소통·공감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크쇼에는 윤병태 시장이 직접 대담자로 참석해 직원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경청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직원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사항이나 시장에게 묻고 싶었던 질문들을 즉석에서 주고받는 ‘소통왕 윤시장’ 코너가 눈길을 끌었다.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유쾌하고 자유로운 대화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웃음을 자아내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전에 준비한 질문에 대해 직원들이 리모콘을 사용해 익명으로 답변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참여자들이 보다 솔직한 의견을 표현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직원들은 평소 갖기 어려웠던 고위직과의 소통 기회를 통해 단체장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깊어졌다는 평가를 내렸다. 청렴 토크쇼에 참여한 직원들은 “다소 어렵게만 생각했던 시장님이 마치 옆집 아저씨처럼 구수하고 포근하게 느껴졌다”며 “개별 질문에 대한 세부 의견도 직접 들을 수 있어 더욱 만족한다”고 입을 모았다. 윤병태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직원과의 격의 없는 대화 기회를 늘리겠다”며 “모두가 함께 더 청렴하고 일하고 싶은 나주시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나주시는 이번 청렴 토크를 포함해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상시 자가학습’, ‘청렴 골든벨’, ‘청렴 라이브’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