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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영산대교 재가설 설계비 국비 10억 원 확보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노후 교량인 영산대교의 전면 재가설을 위한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며 시민의 안전과 도심 교통망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나주시는 최근 확정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영산대교 재가설을 위한 실시설계비 10억 원이 반영됐다고 8일 밝혔다.이는 구조적 피로가 누적된 기존 영산대교의 안전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도심과 농산업 지역을 잇는 핵심 교통축을 정비하기 위한 첫 단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영산대교는 1972년 준공된 교량으로 오랜 사용에 따른 시설 노후화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특히 2019년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 판정을 받으면서 2020년 10월부터 하중 20.1t 이하, 속도 50km 이하 제한과 높이 3m 제한 시설을 설치해 관리해 왔다.시는 이번 국비 확보로 2026년부터 구조·노선 검토, 교통 및 환경영향 평가 등 전문적인 실시설계 절차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재가설이 완료되면 상습 정체 해소, 노후 교량 안전 확보, 물류 이동 효율 향상 등 도심 교통 환경 전반의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또한 영산대교 관리청이 내년부터 익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 이관되며 향후 재가설 사업은 익산청 주도로 추진되고 시는 설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관계기관 협의를 병행해 안전성, 경제성, 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최적의 계획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최준석 나주시 건설과장은 “영산대교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산업 물류 이동에 매우 중요한 기반 시설로 재가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설계비 확보를 계기로 사업이 본격화되는 만큼 향후 공사비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여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나주시협의회 22기 출범… 정찬걸 협의회장 취임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정찬걸 전 나주시의원이 제22기 민주평통 나주시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나주시협의회는 지난 5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2기 출범식과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출범식엔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도·시의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정찬걸 신임 협의회장은 민선 3~6대 시의원과 6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15년간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한중친선협회 이사, 전남장애인협회 펜싱협회장, 나주시남북교류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는 등 지역대표 원로 정치인으로 꼽힌다.제22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17명을 포함해 각 직능대표 74명으로 꾸려졌으며 2년간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협의회는 임원진 구성을 김민수 수석부회장, 김민석·최미현 부회장, 조영두·하태형 감사, 김미란 여성분과위원장, 나정두 청년분과위원장, 선상진 기획홍보분과위원장, 이도경 국민소통분과위원장, 류정자 인도적지원분과위원장, 채성군 남북교류협력분과위원장으로 원안 인준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 ‘평화통일정책의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를 둘 수 있다’에 따른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다.‘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목표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 결집, 대통령의 평화통일 정책에 관한 자문·건의 역할을 맡는다.나주시협의회는 평화통일 인식 확산을 위해 올 연말까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희망공감행사,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견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정찬걸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의장이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일 출범회의에서 평화가 곧 경제이고 민생이라고 강조했다”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평화통일의 전도사이자 나주발전의 선구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나주시 관계자는 “전임 김남호 협의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신임 정찬걸 협의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민주주의, 평화통일이라는 대한민국의 핵심 가치를 수호하는 일에 민주평통과 지방정부, 시민사회가 함께 협력해 평화 기반을 성장 기반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나주시) [금요저널]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는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계기로데이터센터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위치한 한국전력 본사를 방문해 데이터센터에 대한 화재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대규모 전산 설비가 밀집된 데이터센터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 아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예방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현장점검에서는 전기설비, UPS(무정전 전원장치), 냉각장치 등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요 설비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초기 화재 대응요령과 비상대피 체계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나주소방서 관계자는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정보통신 및 에너지 설비가 밀집된 시설로서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가 전라남도, 영암군, 영광군, 한전KDN(주)과 함께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나주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국 최초로 공공유휴부지를 활용한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에너지 상생 모델을 선도한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5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 영암군, 영광군, 한전KDN(주)과 함께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에너지 대전환 정책과 전라남도의 에너지 기본소득 실현 기조에 발맞춰 추진하는 것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과 지역사회 이익 환원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의미가 있다.특히 나주시는 공공이 보유한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시민이 직접 발전사업에 참여해 그 수익을 공유함으로써 재생에너지가 단순한 발전사업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이익으로 돌아가는 참여, 상생형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장세일 영광군수, 박상형 한전KDN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다.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은 지자체가 보유한 공공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 및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시는 주차장, 하수처리장 등 다양한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사업 재원은 주민참여형 투자와 한전KDN의 SPC 설립(특수목적법인)을 통해 마련한다.시민 투자자는 안정적인 수익을 배분받고 부지를 제공한 나주시는 임대료와 남는 수익을 ‘나주 햇빛연금’ 실현을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해 발전이익이 다시 시민에게 돌아가는 구조로 설계됐다.협약에 따라 전라남도와 참여 지자체는 공공유휴부지 발굴 및 제공, 발전이익 공유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맡고 한전KDN은 신재생에너지 통합관리 ICT 솔루션 구축을 담당해 사업의 실행력을 높일 예정이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공공유휴부지를 활용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그 수익을 ‘나주 햇빛연금’ 이라는 공익적 가치로 환원하는 뜻깊은 상생 모델”이라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이익공유를 통해 나주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노안면 마을이장단 및 주민자치위 등이 축제맞이 대청소로 마을 환경정비 및 풀베기를 했다 (사진제공=나주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노안면 주민들과 함께 ‘축제맞이 대청소’를 실시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나섰다.이번 활동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됐으며 주민과 단체 80여명이 참여해 지역 곳곳을 정비했다.노안면(면장 문혜인)은 마을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를 비롯한 지역 봉사단체와 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 마을 안길, 생활 주변 등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또한 교통질서 캠페인도 병행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특히 10월 2일에는 노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주도로 도로변 풀베기와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해 축제를 맞이하는 마을의 정겨운 분위기를 더했다.양찬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양한 단체가 함께 참여해 나주를 찾는 분들을 깨끗한 환경 속에 맞이할 수 있어 뿌듯하고 살기 좋은 노안면을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문혜인 노안면장은 “축제를 앞두고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에 나서주신 주민과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2025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축제장’ 내에 목재 체험 부스를 운영해 3천여 명의 방문객에게 목재 DIY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사진제공=나주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나주영산강축제’ 와 함께 열린 ‘2025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축제장’ 내에 목재 체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목재 DIY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체험 부스에서는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안내와 홍보가 진행됐고 목재를 이용한 냄비 받침 만들기와 나만의 목재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이 무료로 제공되어 3250명의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윤병태 시장은 “목재 체험을 통해 손끝에서 나무의 가치를 느끼고 일상에서 나무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목재 체험부스를 통해 목재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가 지난 2일 ‘나주배 프랑스 첫 수출 상차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나주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세계적 명품 과일 ‘나주배’의 유럽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시는 최근 프랑스로의 첫 수출을 성사하며 나주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장현순 네시피F&B 대표, 이동희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 최명수 전남도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나주배 프랑스 첫 수출 상차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수출은 지난 6월 윤병태 시장이 프랑스를 방문해 체결한 ‘농수산식품 수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앞서 오스트리아와도 수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나주배의 유럽 시장 진출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이번에 프랑스로 수출된 나주배(신고 품종)는 총 4.5톤 규모로 현지 한인 마켓인 ‘에이스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윤병태 시장은 “최근 저온 피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품질 수확에 힘써주신 농가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주배가 세계인이 사랑하는 명품 과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품질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나주시는 나주배의 안정적 생산과 가격 안정을 위해 수출용 포장재 구입비 지원,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지원, 농수산식품 수출 직불금 지원 등 수출 다변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다산조경이 나주시 금남동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백미’ 10kg 10포를 기탁했다 (사진제공=나주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나주시 금남동은 최근 ㈜다산조경(대표 정재금)에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장년 독거가정을 위해 ‘사랑의 백미’ 10kg 10포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다산조경은 2008년 설립 이후 나주시 지역 내 조경 식재와 시설물 설치 공사를 주로 수행해 온 기업으로 매년 명절마다 백미와 성금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정재금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화영 금남동장은 “매년 꾸준히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시는 정재금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나주시 금남동은 최근 ㈜다산조경(대표 정재금)에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장년 독거가정을 위해 ‘사랑의 백미’ 10kg 10포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다산조경은 2008년 설립 이후 나주시 지역 내 조경 식재와 시설물 설치 공사를 주로 수행해 온 기업으로 매년 명절마다 백미와 성금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정재금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화영 금남동장은 “매년 꾸준히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시는 정재금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청전경 (사진제공=나주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2025 나주영산강축제’ 행사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14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음건강을 이야기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나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행사장 내 거리 행진을 통해 정신건강의 날을 홍보하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비대면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독려했다.홍보 배너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책자와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검진에 참여한 시민들은 “QR코드만으로 손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검진을 원하는 시민은 언제든지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자가검진을 할 수 있고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정되면 전문의 상담도 연계할 수 있다.강용곤 나주시 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캠페인이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나주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정신질환자 사례 관리, 치료비 지원, 주간 재활 프로그램, 생애주기별(아동, 청소년, 청년, 직장인, 임산부, 중년기, 노인)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우울감 등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으면 정신건강 상담 전화,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로 24시간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전라남도 나주시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2025 나주영산강축제’ 행사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14일 나주시 (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음건강을 이야기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나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행사장 내 거리 행진을 통해 정신건강의 날을 홍보하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비대면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독려했다.홍보 배너에 부착된 QR 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책자와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검진에 참여한 시민들은 “QR 코드만으로 손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검진을 원하는 시민은 언제든지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자가검진을 할 수 있고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정되면 전문의 상담도 연계할 수 있다.강용곤 나주시 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캠페인이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나주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정신질환자 사례 관리, 치료비 지원, 주간 재활 프로그램, 생애주기별 (아동, 청소년, 청년, 직장인, 임산부, 중년기, 노인)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우울감 등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으면 정신건강 상담 전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로 24시간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나주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미래 청정에너지 시대를 이끌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전남도, 화순군과 함께 총력전에 나섰다.14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최근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전략을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전남 나주시화순군)은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전남의 운명을 바꿀 핵심 과제”며 “당과 지자체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인공태양’은 바닷물 속 수소를 원료로 온실가스 배출 없이 대용량 핵융합 에너지를 생산하는 차세대 청정에너지 기술이다.석유, 석탄 등 화석연료를 대체할 에너지원으로 주목받으며 연료 공급이 중단되면 즉시 가동이 멈추는 특성상 폭발 위험이 없는 안전한 발전 방식으로 평가된다.나주시는 이미 핵융합 연구 기반과 부지 안전성, 산업 연계성이 두루 뛰어난 최적지로 인공태양 연구 기반을 갖춘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지질 안전성과 정주 여건이 우수한 부지를 확보했고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인공태양 8대 핵심기술 중 하나인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사업’을 선점해 추진 중이다.또한 핵융합 관련 학계와 산업계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기술 협력 기반을 넓히고 있다.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핵융합은 반도체처럼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차세대 산업”이라며 “에너지 산업 중심지로서 나주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도시”고 말했다.전라남도 나주시가 미래 청정에너지 시대를 이끌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전남도, 화순군과 함께 총력전에 나섰다.14일 나주시 (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최근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전략을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전남 나주시화순군)은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전남의 운명을 바꿀 핵심 과제”며 “당과 지자체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인공태양’은 바닷물 속 수소를 원료로 온실가스 배출 없이 대용량 핵융합 에너지를 생산하는 차세대 청정에너지 기술이다.석유, 석탄 등 화석연료를 대체할 에너지원으로 주목받으며 연료 공급이 중단되면 즉시 가동이 멈추는 특성상 폭발 위험이 없는 안전한 발전 방식으로 평가된다.나주시는 이미 핵융합 연구 기반과 부지 안전성, 산업 연계성이 두루 뛰어난 최적지로 인공태양 연구 기반을 갖춘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지질 안전성과 정주 여건이 우수한 부지를 확보했고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인공태양 8대 핵심기술 중 하나인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사업’을 선점해 추진 중이다.또한 핵융합 관련 학계와 산업계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기술 협력 기반을 넓히고 있다.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핵융합은 반도체처럼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차세대 산업”이라며 “에너지 산업 중심지로서 나주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도시”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작은미술관 기획 초대전 ‘낯선 여유 휴식과 감정의 풍경들’ 포스터 (사진제공=나주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잊혀진 ‘여유’의 가치를 예술로 되새기는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14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나주 작은미술관에서 기획 초대전 ‘낯선 여유: 휴식과 감정의 풍경들’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빠른 일상과 정보의 소용돌이 속에서 놓치기 쉬운 휴식과 감정의 풍경을 예술적 시선으로 조명하고자 마련했다.전시는 나주 정미소 4동과 5동 전시실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회화, 설치, 디지털 작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여유’의 순간을 다채롭게 표현한다.참여 작가는 이철규, 윤종호, 윤우제, 서은선 등 4명으로 각기 다른 시선으로 인간의 감정과 사회적 관계를 해석한다.이철규 작가는 인간관계 속 고독과 위로를 담아냈으며 윤종호 작가는 자연과 인공의 공존을 주제로 한 설치작품을 선보인다.윤우제 작가는 기후변화와 생태 문제를 아이러니와 유머로 풀어내며 서은선 작가는 디지털 이미지와 기억을 결합해 감정의 치유를 탐구한다.윤병태 나주시장은 “바쁜 일상에서 잊혀진 휴식의 의미와 감정의 깊이를 다시금 되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아 삶의 속도를 잠시 멈추고 예술 속 여유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라남도 나주시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잊혀진 ‘여유’의 가치를 예술로 되새기는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14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나주 작은미술관에서 기획 초대전 ‘낯선 여유: 휴식과 감정의 풍경들’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빠른 일상과 정보의 소용돌이 속에서 놓치기 쉬운 휴식과 감정의 풍경을 예술적 시선으로 조명하고자 마련했다.전시는 나주 정미소 4동과 5동 전시실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회화, 설치, 디지털 작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여유’의 순간을 다채롭게 표현한다.참여 작가는 이철규, 윤종호, 윤우제, 서은선 등 4명으로 각기 다른 시선으로 인간의 감정과 사회적 관계를 해석한다.이철규 작가는 인간관계 속 고독과 위로를 담아냈으며 윤종호 작가는 자연과 인공의 공존을 주제로 한 설치작품을 선보인다.윤우제 작가는 기후변화와 생태 문제를 아이러니와 유머로 풀어내며 서은선 작가는 디지털 이미지와 기억을 결합해 감정의 치유를 탐구한다.윤병태 나주시장은 “바쁜 일상에서 잊혀진 휴식의 의미와 감정의 깊이를 다시금 되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아 삶의 속도를 잠시 멈추고 예술 속 여유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가 ‘2025 나주영산강축제’ 기간 동안 ‘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 활동을 했다 (사진제공=나주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임산부가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14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2025 나주영산강축제’ 기간이었던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했으며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를 담아 임신과 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함께 돕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20회를 맞았다.시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 행사장을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축제 현장에서는 캠페인 배너와 홍보물을 배포하며 임산부의 날 의미를 알렸고 나주시 보건소와 나주역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현수막과 홍보 배너를 설치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임산부 배려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캠페인을 통해 난임 부부 지원, 임신부 가사돌봄서비스, 출산장려금, 출생기본수당, 전남공공산후조리원 이용 등 나주시의 출생지원 정책을 적극 홍보하며 임신 전부터 출산, 양육까지 이어지는 전 생애 맞춤형 지원제도를 알렸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임신과 출산은 개인의 몫이 아닌 사회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며 “임산부와 아기가 행복한 도시, 출산과 양육이 존중받는 나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제도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 나주시가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임산부가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14일 나주시 (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2025 나주영산강축제’ 기간이었던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했으며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를 담아 임신과 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함께 돕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20회를 맞았다.시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 행사장을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축제 현장에서는 캠페인 배너와 홍보물을 배포하며 임산부의 날 의미를 알렸고 나주시 보건소와 나주역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현수막과 홍보 배너를 설치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임산부 배려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캠페인을 통해 난임 부부 지원, 임신부 가사돌봄서비스, 출산장려금, 출생기본수당, 전남공공산후조리원 이용 등 나주시의 출생지원 정책을 적극 홍보하며 임신 전부터 출산, 양육까지 이어지는 전 생애 맞춤형 지원제도를 알렸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임신과 출산은 개인의 몫이 아닌 사회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며 “임산부와 아기가 행복한 도시, 출산과 양육이 존중받는 나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제도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