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교육지원청, 흡연 및 마약 예방 홍보 플로킹 캠페인 실시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6월 26일(목)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경산 남매지 일원에서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흡연 및 마약 예방 홍보 플로킹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흡연 및 마약 예방 홍보 플로킹 캠페인 실시(1)] □ 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건강 폐해,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마약류의 오남용 및 불법 사용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려 이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했다.   □ 경산교육지원청 직원 20여명이 동참한 이날 캠페인은 △ 피켓, 어깨띠, 현수막 등 활용·홍보 △ 장바구니 배부(비닐봉지 줄이기) △ 담배꽁초 및 쓰레기 줍기 등 일상 속 환경 보호와 건강 활동을 동시에 챙기는 플로킹(걸으면서 버려진 담배꽁초, 쓰레기 줍기) 캠페인 형태로 진행함으로써 본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를 좀 더 실천적이고 행동적으로 전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흡연 및 마약 예방 홍보 플로킹 캠페인 실시(2)]  박경화 교육장은“흡연과 마약은 우리 청소년과 지역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이고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상반기 ‘학업중단예방 및 마음건강 특별살핌의 달’실시

□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 Wee센터는 2025년 5월 16일(금)부터 6월 27일(금)까지 2025학년도 상반기 “학업중단예방 및 마음건강 특별살핌의 달”을 실시했다.   □ “학업중단예방 및 마음건강 특별살핌의 달”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조기 발굴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학업중단 예방 및 학업중단 숙려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심리 안정화 및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산교육지원청, 학업중단예방 및 마음건강 특별살핌의 달 실시(1)] □ 경산Wee센터는 선정학교를 방문하여‘글라스 아트 심리안정화 프로그램’,‘학교방문 학업중단예방 캠페인’,‘학부모 대상 마음건강 이해자료 안내’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다.   □‘글라스아트 심리안정화 프로그램’은 5. 29.(목) 용성초등학교, 6. 13.(금) 경산서부초등학교, 6. 27.(금) 와촌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심리안정화를 목적으로 학생들의 학업 및 대인관계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치유를 돕는 기회가 되었다. [경산교육지원청, 학업중단예방 및 마음건강 특별살핌의 달 실시(2)] □ 또한,“오늘 즐거운 학교, 내일 가고픈 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학업중단예방 캠페인’은 5. 16(금)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6. 20(금) 대구가톨릭대학교사범대학부속 무학고등학교, 6. 25(수) 경산제일고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점심시간 및 하교시간에 맞추어 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응원메세지, 간식을 전하며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도를 안내했다.   □ 한편, 경산Wee센터는 앞서 6월 14일 채진혁(새롬정신건강의학과의원)원장이 주최한‘마음건강 부모교육’에서 행복한 가정생활 유도를 목표로 학부모 대상 마음건강 이해자료를 배부하고 안내하였다.   □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이번 경산Wee센터 학업중단예방 및 마음건강 특별살핌의 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적응력을 높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생동감 넘치는 경산동부초등학교의 아침!

□ 경산동부초등학교(교장 김순남)은 6월 23일(월)부터 6월 27일(금)까지 일주일간 등굣길을 특별한 무대로 바꾸는‘등굣길 버스킹’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등굣길 버스킹은 등굣길에 작은 문화공연을 마련해 학생들이 긍정적이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공연으로, 학년과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무대가 연일 펼쳐졌다. 특히,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도 무대에 함께 올라 눈길을 끌었다. [생동감 넘치는 경산동부초등학교의 아침!1] □ 첫날인 6월 23일에는 1학년 1반 학생들의 합창으로 따뜻한 막을 올렸다. 아이들은 고운 목소리로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를 부르며 등굣길에 나선 학생들과 선생님, 학부모들에게 포근한 감동을 선사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은 작은 몸짓으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미소를 지으며 공연을 감상했다. 또, 피아노 연주와 6학년 1반 학생들의 리코더 2중주로 등굣길의 시작을 아름답게 열었다. 이어 6월 24일은 바이올린 중주, 25일은 방송댄스 공연, 26일에는 드럼 연주와 음악줄넘기 퍼포먼스, 마지막 날 27일은 사물놀이 공연으로 마무리되며 열정과 감동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생동감 넘치는 경산동부초등학교의 아침!2] □ 등굣길을 지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공연이 진행될 때마다 발걸음을 멈추고 환호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공연 마지막 날 사물놀이 무대에 참여한 3학년 1반 박서은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연습했던 것을 많은 사람 앞에서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신나고 뿌듯했어요. 친구들과 언니, 오빠, 동생들이 함께 사물놀이 장단에 맞추어 메기고 받는 소리를 하니 더 신명났어요. 다음에도 또 하고 싶어요!”라며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 [생동감 넘치는 경산동부초등학교의 아침! 3] □ 경산동부초등학교 교장 김순남은 “학생들이 아침부터 웃으며 학교에 들어오는 모습이 설레 보였고, 인상적이었다. 앞으로도 경산동부초등학교가 정서와 감성이 자라는 따뜻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학생 중심의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돈의 소중함, 어릴 때부터 배워요!

□ 경산유치원(원장 김경숙)은 2025년 6월 27일(금) 5세 유아 31명을 대상으로 저축과 소비 관계를 알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교실에서 1학기 ‘찾아오는 꿈나래 경제 교실’을 실시하였다. [-2025학년도 1학기 찾아오는 꿈나래 경제교실 실시-1] □ 이번 ‘꿈나래 경제 교실’참여를 통해 유아들이 화폐의 개념과 가치를 알고, 소비와 저축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구별할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돈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타인과의 공정한 거래에 대해 이해하는 소비자 의식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2025학년도 1학기 찾아오는 꿈나래 경제교실 실시-2] □ 꿈나래 경제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주요 활동으로는 천원 화폐의 개념을 알아보고, 우리나라 천원 화폐 만들기 및 천원으로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왕소비와 저금이’라는 동화를 감상하고, 마트 놀이를 하며 천원 화폐가 몇 장이 필요할지에 대해 소비활동도 해보고 마지막으로 나만의 저금통을 만들어봄으로써 소비와 저축에 대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으로 마무리 하였다. [-2025학년도 1학기 찾아오는 꿈나래 경제교실 실시-3] □ 별별초록 장터놀이에 참여한 5세 김OO 유아는“돈을 쓰고 남은 동전은 저금통에 넣을래요.”라고 말했으며, 5세 전OO 유아는“앞으로 돈을 아껴 쓰고 모아서 꼭 필요한 물건만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라고 말했다. 경산유치원 김경숙 원장은 “유아들은 오늘의 꿈나래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활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되었고 더 나아가 경제 개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합리적인 소비 태도를 형성하는 계기다 되었다. 앞으로 절약과 저축의 개념을 체득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교육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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