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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면체육회「 제25회 용성면민 체육대회 」성료! (경산시 제공) [금요저널] 경산시 용성면체육회(회장 최연주)는 지난 25일 용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5회 용성면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조지연 국회의원과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출향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는 용성풍물단의 공연으로 흥겹게 막을 올렸으며 이어 태권도 시범, 라인댄스, 색소폰, 파워댄싱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윷놀이, 투호와 같이 어르신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 종목과 각 마을 대표들의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이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최연주 용성면체육회장은 “올해 처음 용성면체육회장직을 맡아 다소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협조와 성원 덕분에 면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용성면의 화합과 번영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상태 용성면장은 “고향 용성에서 수많은 행사를 봐왔지만, 올해처럼 열정적이고 성황리에 치러진 축제는 처음인 것 같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면민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량읍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마련 자선바자회 실시 (경산시 제공) [금요저널] 진량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태자)는 28일 진량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웃돕기 성금마련 자선바자회를 실시했다.이날 바자회에는 진량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 및 젓갈, 어묵, 다시마 등 품질 좋은 각종 농산물들을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바자회 수익금은 연말 소외계층 성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이태자 부녀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바자회가 많은 주민의 참여 속에 잘 마무리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아진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조택환 진량읍장은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 “이번 행사로 주민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진량읍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무료급식 봉사, 김장 나누기 행사, 효잔치 및 체육대회 지원 등 이웃 사랑 나눔을 솔선수범해 실천해 오고 있다.
포항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지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8개의 시립도서관과 40개의 작은 도서관, 9개의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는 포항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일상 속 복합문화공간으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독서문화 활동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230416 일상 속 문화가 풍요로워지는 곳, 포항 도서관에서 힐링하세요 1] 포은중앙도서관은 만화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웹툰 창작 체험관’을 조성해 다양한 웹툰 창작 프로그램 및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만화 자료실과 연계한 프로그램 및 특강을 운영하며,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웹툰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30416 일상 속 문화가 풍요로워지는 곳, 포항 도서관에서 힐링하세요 2] 대잠도서관은 문학 특성화 도서관으로 문학 수상작 코너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삶의 여정을 시로 표현하는 ‘내 삶이 시가 되다’와 지식인 소설의 정점 최인훈 작가의 등단작부터 마지막 작품까지 살펴보는 ‘최인훈 전작 읽기’를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하고 있다. [230416 일상 속 문화가 풍요로워지는 곳, 포항 도서관에서 힐링하세요 3] 영암도서관은 노인복지를 특성화 주제로 큰 글자 도서 및 노후생활과 건강 등을 위한 도서를 비치하고 있다. 또한, 특성화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실버도서관’을 통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년층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포은오천도서관(2023년 9월 개관 예정)은 어린이 특화 도서관으로서 ‘공공도서관 실감형 창작공간 조성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어린이 3D 체험동화 및 AR/VR 도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해석곡도서관은 동양철학 특성화 도서관으로 조선 말 실학자이자 한의학자였던 동해면 출신의 석곡 이규준 선생을 발자취를 따라가는 ‘석곡 이규준 역사 인물 해설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내부에는 석곡 관련 전시 코너가 있어 석곡의 저서와 사상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영어 특화 도서관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추천 도서, 독서퀴즈 등 다양한 채널로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특성화 프로그램인 ‘Family Book Club’은 가족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일도서관은 청소년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정서 함양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계획 및 운영 중이다. 올해 7월에는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의 하나로 코딩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룡포도서관은 ‘여행․바다’ 특성화 도서관으로 특성화 자료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서관을 거점으로 참여형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도서관 문화예술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과 연계한 어반스케치 동아리를 5월부터 운영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채로운 도서관 서비스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책과 도서관을 가까운 일상에서 시민들이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포항시는 ‘제61회 경북도민체전’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을 방문해 응원과 격려를 전하는 서포터즈 활동에 연일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30416 포항시 서포터즈단, 제61회 경북도민체전 종합우승 기원 1] 먼저,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15일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배드민턴 선수단의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사기를 높이고,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 위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230416 포항시 서포터즈단, 제61회 경북도민체전 종합우승 기원 2] 김현구 평생학습원장은 “선수단 모두 부상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길 바란다”며, “오랜 시간 열심히 준비해온 만큼 좋은 결과를 거둘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같은 날 포항시 바이오미래산업과와 컨벤션관광산업과는 씨름대표팀 선수단 훈련장에 방문해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음료, 간식을 전달했으며, 도민체전 종합우승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230416 포항시 서포터즈단, 제61회 경북도민체전 종합우승 기원 3] 김정표 바이오미래산업과장은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은 결과 거두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는 것은 물론, 종합우승을 목표로 선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2일에는 레슬링 선수단 서포터즈(총무새마을과, 재정관리과), 롤러 선수단 서포터즈(대중교통과, 차량등록과, 신광면)가 선수들을 찾아 뜨거운 격려를 전했다. [230416 포항시 서포터즈단, 제61회 경북도민체전 종합우승 기원 4] 정성학 총무새마을과장은 “여러분이 흘린 땀만큼 선전을 펼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으며, 정해천 본부장은 “도민체전 종합우승을 향해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230416 포항시 서포터즈단, 제61회 경북도민체전 종합우승 기원 5] 아울러, 포항시 건설교통사업본부는 포항시 축구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12일 훈련장을 찾아 간식과 음료를 전달했으며, 14일에는 축구 경기가 열리는 울진군을 직접 방문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열띤 응원을 펼쳤다. 정해천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230416 포항시 서포터즈단, 제61회 경북도민체전 종합우승 기원 6] 또한, 북구보건소는 지난 8일 만인당에서 훈련에 매진하는 농구 선수단을 격려한 데 이어 14일에는 사전경기가 열리고 있는 울진국민체육센터 농구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도시계획과·도시재생과는 13일 검도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대동고 훈련장을 찾아가 서포터즈 활동을 펼친 바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포항시는 신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한 포항지역 특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차전지 융합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차전지 융합 인력양성사업’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포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9세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4월 21일까지 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230416 포항 신산업 맞춤형 이차전지 융합 인력양성사업 추진 1] 이 사업은 △화학 기초 및 분석 △이차전지 개요 및 실무 △공유압 △폐배터리 활용 등 이차전지 융합 전반의 교육을 수료 후 배터리 성능 평가사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과 연계하는 사업으로, 이차전지 분야 실습 교육을 대폭 추가해 기업이 원하는 숙련된 전문인력을 양성, 지역 내 청년 취업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30416 포항 신산업 맞춤형 이차전지 융합 인력양성사업 추진 2] 대한민국 최고의 배터리 산업도시인 포항시는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구축 등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다져 왔고,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 선도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시는 오는 2027년까지 이차전지 분야에 1만여 명 이상의 직접고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분야 맞춤형 실업 교육을 통해 기업의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지역 내 인재 채용으로 포항 청년고용률 상승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숙 일자리청년과장은 “앞으로도 포항 산업구조에 맞춘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기업이 원하는 숙련된 전문인력을 양성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포항시는 14일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성예 여성협의회장, 손순영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사 광장에 현판을 내걸고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도약과 발전을 다짐했다. [230416 양성평등 문화확산 포항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 개최 1]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 과정에 성별 구분 없이 주민 모두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5년마다 심사를 통해 지정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012년과 2017년에 이어 지난해 말 양성평등 성과와 계획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여성친화도시에 재지정되면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230416 양성평등 문화확산 포항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 개최 2]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 경제 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돌봄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지표를 대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도시에 지정되는 여성친화도시에 포항시가 3회 연속 지정되면서 포항시가 적극 추진 중인 여성과 남성의 균형 있는 정책 구현에 대한 성과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향후 포항시는 여성의 일·가정 양립 시간선택 일자리 지속 추진, 마음 편한 안심 돌봄 서비스, 시민참여형 활동 강화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다양한 욕구를 가진 가족과 여성정책을 둘러싼 사회·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정책으로 시민이 함께 누리는 양성평등 행복 도시 포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포항시는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광양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활동을 통해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자매결연도시 간 우호 증진을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과 정인화 광양시장이 서로의 지역에 기부한 데 이은 것으로, 양 도시의 간부 공무원 100여 명(각 50명)은 기부문화 확산과 상생협력을 강화를 위해 서로의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230416 자매도시 포항시-광양시 간부공무원, 고향사랑기부 상호 동참] 포항시는 광양시와 1997년 11월 최초로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에 상호 동참하며, 문화·관광·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의 복구를 위해 광양시 공무원 40여 명은 피해지역을 방문해 각종 지원 활동을 펼치는 등 힘을 보탰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로 수도권과의 불균형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양 도시 간 협력관계가 더욱 단단해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포항시가 미래 성장 가능성과 기술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을 17일부터 신규 모집한다. 유망강소기업 선정은 요건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 종합평가 등 4단계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선정될 시 △경영진단 및 성장전략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기업지원 △PM(Project Manager) 제도 및 유관기관 연계·협력을 통한 R&D 역량 강화 △해외시장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글로벌 패키지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30416 지역 경제 성장의 핵심 축,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에 도전하세요 1] 특히, 올해부터 선정지원 대상을 기존의 ‘유망강소기업’, ‘우수 유망강소기업’ 2개 군에서 매출액 대비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Pre 유망강소기업’을 추가해 선정 폭을 넓혔으며, 보다 세분화된 지원체계를 통해 기업규모·성장단계별 선별적인 지원사업들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수소연료전지 등 시가 주력하고 있는 미래 핵심산업과의 연계를 위해 선정평가 시, 관련 분야 기업에 우대 가점을 새롭게 적용하며, 특화된 경쟁력 제고를 바탕으로 해당 기업들의 점진적인 스케일업을 유도할 방침이다. [230416 지역 경제 성장의 핵심 축,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에 도전하세요 2] 아울러 최근, 美 CES 2023 혁신상 수상 등 해외시장에서 거두고 있는 유망강소기업들의 대외적인 성과들을 발판 삼아 글로벌경쟁력 향상을 위한 패키지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해 위축된 투자심리를 회복하고, 기업별 수출전략 수립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 이외에도 강소기업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 안정화를 위한 융자·이차보전금 우대 등 간접 지원 범위를 확대·개선했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급격하게 변화된 비즈니스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온택트(On-tact) 마케팅 지원사업’을 확대해 온라인기반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동영상, 모바일 웹 등 기업브랜드 가치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술경쟁력과 역량을 보유한 강소기업의 발굴도 중요하지만, 그에 걸맞은 맞춤형 육성 및 사후관리를 통해 지역기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확대·개편된 다양한 전략지원 사업과 우수한 R&D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강소기업의 대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015년부터 ‘강소기업 육성 생태계 조성’ 사업의 하나로 매년 10개 사 내외의 ‘포항형’ 강소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선정된 총 92개 사의 유망강소기업은 산업구조 다변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한편, 유망강소기업 지원신청은 4월 17일부터 5월 4일까지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및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포항테크노파크 기업성장지원팀(☎223-2243)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주시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최근 소통문화센터 준공을 기념해 소통문화센터와 경로당에 꽃을 전달하는 ‘꽃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마을이장, 주민, 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2. 경주시 외동읍행정복지센터는 6일 소통문화센터 앞에서 꽃화분을 전달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된 소통문화센터에는 튤립 1천여 본이 전달됐고, 전달된 꽃은 센터와 인근 경로당에 장식돼 센터의 분위기를 밝히는 동시에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김기호 외동읍장은 “소통문화센터와 경로당에 꽃을 장식해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앞으로 이곳 소통문화센터에서 지역민들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농촌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 외동읍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어려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끌기 위해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됐다. 경주시에는 지난달까지 979명이 기부하며, 누적 기부금은 135882천원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대구안강 향우회 회원들도 고향 안강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1-1. 지난해 11월 경주시 안강산대수변공원에 열린 안강향우회 합동등반대회에서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 대구안강향우회 회장인 최삼호([주]승원정밀 대표)씨는 100만 원, 차기회장 양석홍([주]삼화플라스틱 대표이사)씨와 사무국장 서종목(한양이엘텍주식회사 대표이사)씨는 각각 200만 원의 기부금을 경주시에 전달했다. 최삼호 회장과 기부자 일동은 “안강읍을 떠나있지만, 고향을 위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적은 기부금이지만 시 발전에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2. 지난해 11월 경주시 안강산대수변공원에 열린 안강향우회 합동등반대회 모습] 이에 대해 예병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요즘 경기가 어려운데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 감사하며 앞으로 출향인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은 내 고향을 위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이 제도의 성공은 지역사회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강읍에서는 지난해 11월 안강향우회 합동등반대회(안강산대수변공원)에서 서울, 대구, 울산 등지의 출향인과 어울리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으며, 대구향우회총회에도 참석해 제도 시행에 대해 소개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의 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로 정해져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주 시립 단석도서관이 RFID 도서관리시스템 구축과 내부 시설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2일 재개관한다. 이번 RFID 도서관리시스템 도입으로 5권 이상의 도서를 한 번에 대출·반납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더욱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5. 단석도서관, 새롭게 단장해 4월 22일 재개관 또 지하 휴게실 신설, 도서관 내부 도색, 출입구 계단 보수 및 주차장 정비 등으로 밝고 쾌적한 도서관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게 된다. 특히 단석도서관은 재개관 당일부터 퍼즐 놀이와 도서관 자랑하기의 기념행사를 비롯해 도서관 L홀더 파일을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는 △퀴즈 풀go, 대출 하go, Bingo! △무무의 방 만들기(초등) △책과 함께 떠나는 단석 나들이(가족)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책과 함께 떠나는 단석 나들이’는 사전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단석도서관(054-779-8919)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편안한 독서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간위원장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동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병구 실무협의체 위원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4.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정기회의 개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기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23개 읍면동, 423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회의는 협의체 민간부문 대표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지난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경과, 특화사업 사례 공유, 민관활성화 방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한 대책과 ‘2022년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 등의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새로 선출된 임영석 읍면동협의체 대표위원장은 “22개 읍면동협의체 위원장님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 등 지역 내 위기가구가 없어 질 때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엽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읍면동협의체와 유기적인 관계형성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고 여러 방면에서의 지원을 위해 힘껏 정진하겠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