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올해 예술창작 지원 25억원으로 증액 [금요저널] 충남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충남문화예술지원사업’예산이 전년대비 4.2% 증액된 25억원으로 추진된 가운데, 신청 또한 역대 최대규모인 638건의 사업이 접수됐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년도 충남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에 접수된 638건의 지원사업 총 15개 분야에 개인 예술인 166명, 예술단체 146개 총 312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증액은 지역 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충남도와 재단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환경 개선과 예술 창작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되어 있어 예술인들의 혜택이 늘어날 전망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남도와 함께 그동안 지속 가능한 예술생태계 조성에 가장 중요한 기초 예술 창작 활성화와 예술인 지원기반 조성을 위해 예산증액 및 사업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역의 대표 예술단체인 충남예총과 충남민예총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예술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해왔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올해 예술창작지원 사업예산의 증액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단발성 예산 증액이 아닌 장기적인 예산확보를 위해 충남도 및 의회와 더 긴밀히 협력해 충남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제공하고 문화관광 콘텐츠에 예술의 기여를 확대해 관광산업에서도 예술의 가치를 지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여군, ‘찾아가는 주치의’ 시범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부여군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층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시범 도입한 ‘가정방문 보건의료사업’ 이 지난 14일 첫 대상자를 방문하며 본격 추진을 시작했다. 부여군은 올해 4월, 지역 내 진료 공백 우려에 대응하고자 기간제 관리 의사를 채용했다. 이번 사업은 이 인력을 활용해 운영되며 사업 대상 지역은 관리의사가 배치된 부여읍, 은산면, 구룡면, 충화면, 양화면이 해당된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건강취약계층 대상자를 추천받아 관리 의사 및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가정으로 직접 방문한다. 혈압·혈당 측정과 기초 건강 설문을 실시한 뒤 지속적 사례관리를 위해 보건소 내 추진 중인 보건사업들과 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대상자별로 맞춤형 연계할 예정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 관리를 통한 증상 완화 및 합병증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이고 군민 건강을 지키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이 내놓는 ‘新編 사비백제사’. 16일 출간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부여군이 오는 17일 ‘新編 사비백제사’를 전 3권으로 출간한다. 2020년 1월 ‘사비백제사 재정립’ 사업을 추진한 지 2년 반 만의 결실이다. 출간 하루 전인 16일에는 여성문화회관 3층 대강당에서 출간기념식을 연다. 사비백제사 재정립 연구는 왜곡된 백제사를 바로 세우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정립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2020년 백제역사문화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백제학회와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집필 내용의 공신력 확보를 위해 공을 들였다. 수차례의 기획회의, 편찬위원회, 집필진 워크숍 등 집필 내용의 일관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집필에는 편찬위원장인 성정용 충북대 교수를 비롯해 권오영 서울대 교수, 정재윤 공주대 교수, 김낙중 전북대 교수, 신희권 서울시립대 교수 등 편찬위원을 포함한 국내 백제 연구자 40명이 참여해 엄정한 감수과정을 거쳤다. 일부 역사서를 통해 전하는 백제는 군주의 실정으로 인해 패망을 자초한 나라다. 그러나 ‘新編 사비백제사’에 따르면 패망군주로 각인돼 있는 의자왕은 해동증자라고 불렸을 정도로 용감하고 대담하며 결단성이 있는 인물이었다. 또 이 책은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쳐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각종 사료들을 열거해 가며 우리가 알고 있는 삼천궁녀 이야기가 어떻게 왜곡·재생산돼 왔는지 밝혀낸다. ‘新編 사비백제사’는 1권 ‘사비시대를 연 성왕과 사비도성’, 2권 ‘불국토의 나라 유려한 백제문화’, 3권 ‘백제와 함께한 의자왕’으로 구성됐다. 도서출판 논형에서 편집과 교정, 출판을 맡았다. 박정현 군수는 “출간 과정에 힘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도서의 내용과 가치를 널리 알려 백제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바로잡힐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by부여 정동영농조합법인, 행안부 선정 충남 유일 ‘우수마을기업’ [금요저널] 부여군 정동영농조합법인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우수마을기업 선정심사에서 우수마을기업으로 뽑혔다. 충남에서는 유일한 사례다. 마을기업은 주민 주도로 지역 내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되는 기업이다. 주민 스스로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한다. 심사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31개 마을기업이 도전해 지난 5월 말 서면심사, 발표심사 등 치열한 경쟁을 거쳐 16개 마을기업이 선정됐다. 우수마을기업에는 제품개발, 기반시설확충, 홍보비용 등 최대 7000만원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된다.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정동영농조합법인은 2018년 신규 마을기업 진입을 시작으로 2020년 재지정마을기업으로 진입한 부여군 대표 마을기업이다. 특히 지역 어르신을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국산콩과 천연간수를 이용한 전통두부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두부만들기체험프로그램 운영에도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마을기업 발굴·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제35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충남도는 10일 천안 신부공원에서 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와 ‘제35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 차원에서 개최한 세 번째 6월 민주항쟁 기념행사로 ‘당신과 나, 같이 한걸음’이라는 구호 아래 민주항쟁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양승조 지사와 김지철 교육감, 시민사회단체, 도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과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그날이 오면’ 추모 연주, 감사패 수여, 기념사, 현안 민주주의 의제 발표 등 순으로 진행했다. 전장곤 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6·10 민주항쟁의 주요 과정과 의미를 되짚었으며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분들과 도민들에게 고마움과 경의를 표했다. 감사패는 최덕수열사추모사업회의 사무국장을 다년간 역임하며 민주화운동 정신의 계승·발전을 위해 활동한 전훈진 최덕수열사추모사업회 상임고문이 받았다. 양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6월 민주항쟁은 계란으로 바위치기 같았던 저항들이 모여 국민이 승리한 감격스러운 역사의 순간”이라며 “6월 민주항쟁으로 이룬 위대한 민주주의의 성취를 이어받아 국민이 행복한 국가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주의의 근본정신인 대화와 포용, 협력과 상생의 정신으로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의 3대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인간의 존엄성이 최고의 가치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도민 여러분께서도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by충청남도청 [금요저널] 충남도는 10일 도와 11개 시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상수도 낙후지역에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재정이 부족한 지자체의 오래된 상수관을 현대화하는 것으로 주요 내용은 관망 정비 누수 탐사·복구 블록시스템 구축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이다. 도는 이를 통해 유수율 70% 미만 급수구역의 유수율을 85% 이상까지 끌어올리고 누수 저감, 녹물 발생 및 이물질 유입 예방 등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한다. 사업 대상지는 지자체 내 유수율 70% 미만 급수구역으로 현재 도내 11개 시군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부여·서천·태안 등 3개 군이 환경부로부터 현대화사업 대상지로 처음 선정된 이후 2018년 홍성·예산 등 2개 군, 2019년 천안·공주·보령·서산·당진·청양 등 6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오는 2024년까지 국·도비 등 총사업비 2616억원을 연차별로 투자할 예정이다. 현재 부여·서천·태안 3개 군은 공사를 마쳐 유수율을 최고 88.1%까지 달성했으며 앞으로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나머지 8개 시군의 노후 지방상수도도 현대화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의 올해 현대화사업 추진계획과 각 시군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예산집행, 공정률 등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이 완료된 시군의 유지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또 종합 토론을 통해 사업 개선·보완 사항을 발굴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수렴한 의견을 검토해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하고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차질 없이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현 도 물관리정책과장은 “2020년 말 기준 도내 연간 급수량 2억 7900만 톤 중 약 4000만 톤이 누수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수돗물 누수를 줄여 가뭄에 따른 도내 물 부족을 해소하고 수도 경영 개선을 이끄는 중요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과장은 “앞으로 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조해 조기에 사업 성과를 창출하고 추가 사업 대상 선정으로 도민의 물 복지를 증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y계룡시, 충청남도 제5호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 [금요저널] 계룡시는 지난 8일 새터산공원에서 기념식을 갖고 충남도내 다섯 번째로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제27회 환경의 날과 연계해 마련된 이 날 행사에는 황상연 부시장과 임정숙 자원봉사센터장, 박성순 충청남도 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은 충청남도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에 따른 탄소중립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시에서는 지난 4월 자원봉사센터장 간담회를 거쳐 새터산공원을 자원봉사 숲 조성 부지로 결정하고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홍가시나무와 공작단풍나무 등 4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 날 행사는 자원봉사 숲 조성 현판 제막식에 이어 자원봉사 상징목인 공작단풍나무에 이름표를 달아주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탄소 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평소에 인식하고 있던 중, 자원봉사자 숲 조성이라는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황상연 부시장은 “충남에서 5번째로 자원봉사자의 숲을 조성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 곳을 찾아 탄소 중립의 의미를 생각하고 조금씩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계룡시청 [금요저널] 계룡시가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번 설문조사는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의 직접참여를 보장해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지방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설문조사는 사회복지 보건·저출산 문화·관광·체육 등 총 11개 분야에서 각 분야별로 우선적으로 투자가 필요한 항목을 선택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보다 많은 시민 참여를 위해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형태로 시민 의견을 반영한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검토·분석해 2023년도 예산 편성 방향 설정에 활용할 예정이며 설문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시 홈페이지를 활용하거나 가까운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 설정을 위한 설문조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설문결과의 내년도 예산반영은 물론 지방재정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논산시청 [금요저널] 논산시가 경유 자동차의 배출가스 오염물질을 저감시키기 위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보조금을 지원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부착사업의 예산은 총 5억4560만원으로 지원 예정 대수는 약 165대이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원하는 차량 소유주는 오는 8월 31일까지 논산시청 탄소중립과로 방문해 신청접수해야 하며 서류 접수순으로 결격사유 확인한 후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논산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자동차 중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이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에 적합한 자동차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며 제작사의 장치 보증기간은 3년 또는 개조 후 주행거리 16만km 초과 시까지이다. 또한,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확인검사 적합판정을 받은 차량에 한해 3년 동안 환경개선부담금 면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조치 발령 시 충청남도 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이 본격 시행 중”이라며 “접수기간 중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마감될 수 있어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빠른 시일 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논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내 등록 급식소 대상 퀴즈 이벤트 [금요저널] 논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관리에 대한 동기 부여 및 방문교육 효과 향상을 위해 관내 등록 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실시했다. 퀴즈 이벤트 정답을 먼저 맞춘 어린이급식소 15개소에는 앞치마 3종 세트를 배부했다. 박정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내 등록 급식소에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마크를 알고 어린이에게 영양을 고루 갖춘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논산시 강경도서관, ‘충청남도 도지사 인증 우수도서관’선정 [금요저널] 논산시 ‘강경도서관’이 도서관 환경 개선 및 독서여건 조성 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도지사 인증 우수도서관에 선정됐다. ‘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제’는 도가 자체 개발한 평가지표를 통해 우수도서관을 발굴·육성해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이다. 올해 평가는 도내 62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경영 시설환경 도서관 서비스 3개 분야의 2021년 실적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강경도서관은 도서관 내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 짬짬이 도서관 운영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운영를 제공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함께 책읽는 독서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도지사 기관 표창 및 개인 표창과 더불어 4백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서비스를 개발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도서관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공주시, ‘구강보건의 날’ 홍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공주시는 지난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란 주제로 구강보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6세에 첫 영구치인 제1 대구치가 맹출하는 것을 기념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6월 9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시는 공주대와 공주종합버스터미널, 마을 경로당, 학교 등을 순회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치아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구강질환 예방 및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백세까지 건강한 치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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