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인천소방본부와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및 ABLE 소방훈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문성 있는 안전요원을 확보해 교원의 안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발달장애학생 등을 위한 소방훈련 지원을 포함한 재난대응교육 강화를 골자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소방 퇴직자 및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인력풀 운영 △발달장애학생 대상 소방훈련 추진 △특수학교 소방안전 컨설팅 및 학부모 대상 교육 확대 등 안전 인프라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인천시교육청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천소방본부가 함께 공공의 책임을 실천하는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모두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학교 현장의 글쓰기 교육 지원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초등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읽걷쓰 연계 생각이 깊어지는 글쓰기’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콘텐츠 활용을 통한 동기부여 △생각이 깊어지는 질문 만들기 △사례 중심의 글쓰기 6단계 지도법 △성장을 위한 평가·피드백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습과 교재 활용 방안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새롭게 개발된 글쓰기 교재는 ‘생각열기 → 질문만들기 → 생각나누기 → 글로 표현하기 → 글 검토하기 → 글 완성하기’의 6단계 과정으로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글쓰기 지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질문 중심의 수업을 설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읽고 걷고 쓰며 생각을 깊게 하는 글쓰기 활동으로 교원의 지도 역량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글쓰기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연수 참여 교사 200학급에 학생용 워크북 4,800부와 교사용 지도서를 배부하고 관련 자료를 ‘온통초등교육’ 플랫폼에 탑재할 계획이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25년 3월 개교 앞둔 인천은송중학교 현장 방문 [금요저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학부모 및 개교업무추진단과 함께 3월 개교 예정인 인천은송중학교 신축 현장을 방문,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인천은송중학교는 송도국제도시의 학교 과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3,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총 36학급 규모로 설립됐으며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 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학생 커뮤니티 공간인 홈베이스, 도서관, 풍경 학습 마당, 도서관과 연계된 ‘책 읽는 마루’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으며 다목적 강당, 음악실, 일반교실 사이에는 소규모 공간을 배치해 복도와 야외 공간을 연계한 학습 및 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간 속에서 꿈을 펼쳐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은송중학교를 비롯해 검단나래유치원, 인천이음고등학교의 개교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ESG 교육 경영 ‘폐IT·폐전자제품 자원순환-DAY’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부터 14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폐IT·폐전자제품 자원순환-DAY’ 캠페인을 진행했다. ESG 교육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동안 폐IT·폐전자제품 수거 홍보, 모으기 활동, 수거된 제품의 재활용 및 재자원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으로 폐 IT·폐전자제품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을 장려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확산하고자 노력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4년도부터 인천교육에 ESG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4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은 학생 맞춤 통합 지원 강화, 미래 학교 공간 혁신 추진, 맞춤형 학업 성취도 자율 평가 업무 효율화, 기초 학력 및 인성 교육 강화, AI 융합 교육 기반 마련, 읽걷쓰 연계 프로그램 운영, 학교 현장 지원 확대 등에 중점을 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합해 정책기획조정관에서 일괄 추진하고 초등교육과에 기초 학력·인성교육팀을 신설한다. 미래 교육 대비를 위해 미래학교공간혁신추진단의 존속 기한을 연장하고 교육과학정보원을 AI융합교육원으로 개편한다. 또한, 학생교육원은 흥왕, 서사체험학습장 등 4개의 수련 시설을 활용해 ‘읽걷쓰’ 연계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지원단은 교무 학사와 교육활동 분야의 지원 확대를 위해 교원업무지원과를 신설하고 전문직 부서장을 임명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이 학생들에게는 더욱 맞춤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은 지난 7일 시의회 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으며 본회의 심의와 시행 규칙 일부 개정 규칙안 심의를 거쳐 2025년 4월 1일 자 조직개편이 시행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수업평가혁신실천교사 워크숍’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과 15일 관내 수업 평가 혁신 실천 교사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 과정의 도입에 따라 교사들의 역량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14일 탐구 기반 수업 설계, 교육과정 재구성, 탐구 질문 기반의 수업 설계 및 교수학습 혁신 등 기초 연수와 15일 교과별로 개념 기반 탐구학습 설계 실습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수업과 평가의 변화를 위해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천하고 학생 성장을 돕는 평가 방법을 고민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 과정 안착을 위해 개념 기반 탐구학습 기반 조성과 평가 체제 혁신이 필수”며 “수업 평가 혁신 실천 교사들이 학교 교육을 이끌어가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신규 채용된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한 이번 교육은 위험성 평가 및 작업현장의 유해 위험 요인 물질안전보건자료에 관한 교육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등 학교 현장 맞춤형 내용으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안전 감수성과 사고 대응 역량을 높여 산업재해 예방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채용 시 교육뿐만 아니라 현 재직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하고 학교 현장에 맞는 자체 제작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학교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다채로운 매력 가진 인천 직업계고 2025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99% 달성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에서 인천지역 직업계고등학교의 최종 충원율 99%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직업계고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과 신뢰를 보여주는 결과로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인 인천전자마이스터고와 인천해사고는 236명 모집에 487명이 지원해 2.06: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관내 27개 특성화고등학교는 4,037명 모집에 4,784명이 지원해 1.21: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성과가 특성화고의 다양한 매력과 학생 개개인의 성장 경로를 중시한 맞춤형 교육 정책의 결과라고 분석하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인프라 지원, 양질의 취업 연계 구축, 선취업 후학습 활성화, 인식 개선 사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초연결 직업교육’ 이라는 비전 아래 인천형 직업교육은 직업계고 인식개선과 성공적인 학생 성장 경로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식개선을 위해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 직업교육 체험학습실, 특성화고 학교 투어, 찾아가는 진학설명회 등을 마련했으며 성공적인 학생 성장 경로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 및 로봇 기반 신산업·신기술 분야 학과 개편, 교육부 지정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 등 선도적인 직업교육 정책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글로벌 직업교육 탐색대, 인천-뉴욕 고교생 국제교류프로그램, 인천 직업교육박람회, 실험·실습실 공간혁신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천만의 특화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해마다 높아지는 인천 직업계고 충원율은 인천 직업계고의 우수한 경쟁력을 보여주는 성과”며 “인천 직업계고는 학생들이 변화하는 미래 사회를 선도할 직업 역량을 쌓으며 결대로의 성장을 통해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2025년 초등 신규임용 교사 240명을 대상으로‘학교를 삶으로 일상이 배움이 되는 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강연에서 도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로 함께 걷는 길 대전환의 시대 세계는 지금 인천교육의 힘을 키우는 학교 현장 지원 강화 읽걷쓰 기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 학생이 어른으로 스승이 된 ‘학생선생들’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한 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학교는 앎과 삶이 통합되고 실제적 배움이 일어나는 곳으로 변화해야 하며 일상이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연수를 받는 신규 선생님 한분 한분이 인천교육의 리더로서 모든 학생의 성공시대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부터 17일까지 ‘2025학년도 담임교사를 위한 관계 중심 생활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우리 반 금쪽이도 함께하는 건강한 학급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느끼는 담임교사들의 생활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유스메이트 아동청소년문제연구소 김승혜 대표의 ‘교실 속 정서 행동 문제 학생의 위기와 사례 분석’ 강의를 시작으로 SNS에서 ‘초등샘Z’라는 예명으로 교실의 에피소드를 남겨 많은 사람의 공감을 일으킨 동탄목동초등학교 조민정 교사, 경상북도 구미에서 곰쌤이라는 별칭으로 생활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도송중학교 하인철 교사가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학생생활지도를 강의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학생과 교사의 유대감 형성과 신뢰 형성이 중요한 만큼 학생생활지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마음과 마음을 잇는 관계 중심 생활교육 안착을 위해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직업계고 졸업생 43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3일간 실무 수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천시교육청 지방공무원 13명, 인천시교육청 교육공무직 9명, 지역인재 9급 17명, 인천시지방공무원 1명, 서울시지방공무원 1명, 해양경찰공무원 2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공직 생활, 함께 만드는 가치 있는 직장생활, 업무에 바로 쓰는 AI 비즈니스 글쓰기, 교육감과의 간담회, 선배와의 만남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 합격자는 “선생님과 주변 분들께 감사드리며 초심을 잃지 않으며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와 직업계고 교사들의 노고와 지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부응하고 자신의 직업적 정체성을 펼쳐 행복한 직업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변화하는 시대에 협업 능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직업계고 지원을 강화해 직업계고 출신 공무원을 적극 배출하고 학생 성공 시대를 열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대전 초등학교 사건 관련 긴급 회의를 열고 학생 안전 및 교원 지원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늘봄교실 참여 학생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비상벨 시스템을 개선한다. 교실 내 비상벨을 누르면 관리실로 연결되는 방식에서 경찰서와 소방서로 긴급 신고가 되는 양방향으로 전환한다. 또한, 교직원의 일과 시간 전후에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소수 학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늘봄 담당을 2인 이상 근무토록 할 방침이다. 대전 사건의 원인이 된 질환 교원 관리를 위해서 질환교원심의위원회를 강화해, 상반기 내 교육청 연계 전문병원을 지정하고 질환 관련 진단 전문성을 높여 질환교사 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2021년 9월부터 운영 중인 질환교원심의위원회는 현재까지 5건을 심의, 3건을 직권 휴직 처리했다. 더불어, 교원의 마음 건강 관리를 위해 심한 우울증이나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교원, 소진 상태에 놓인 교원 등 마음 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파악해 교육활동보호센터에서 상담 및 치유 지원을 제공하고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 검사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학교에서 그것도 교사에 의해 일어나 너무나 슬프다”며 “다시금 전방위적으로 학생 안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어떤 경우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보호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