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 발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 후 4년까지 총 10년간 학생의 진로 탐색, 직무 역량 강화, 사회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단순히 취업률을 높이는 것을 넘어, 학력 차별·구인·구직 미스매칭·직업교육 인식 부족 등 현실적 문제를 해소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종합 지원 체계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정책은 연속성·체계성·신뢰성·확장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Pre-Job → Present-Job → Post-Job3단계로 운영된다. Pre-Job Edu 단계에서는 ‘직업교육 바로알기’를 핵심 목표로 삼아 △직업세계 탐색 △직업교육 이해도 제고 △직업교육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중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직업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Present-Job Edu 단계는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운영’에 집중해 △전공탐색 및 직업기초 향상 △맞춤형 직업교육 운영 △가치중심 현장실습 운영 등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직무 수행 능력과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Post-Job Edu 단계는 ‘안심취업 보장지원’ 으로 △졸업생을 위한 계속지원 프로그램 운영 △졸업생 이력관리 △선취업 후학습 지원 △행정·재정 계속 지원 등을 통해 졸업 후에도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졸업 후에도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해 학생·학부모·기업 모두가 만족하는 직업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공교육 신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꼬마 농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생태체험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5일 유아 대상 생태체험 프로그램 ‘아하 꼬마농부’를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 ‘아하 꼬마농부’는 2025년 하반기 총 3회 진행되며 이번 회차에는 만 4세 유아 15명이 참여한다. ‘아하 꼬마농부’는 참여 유아들에게 직접 텃밭을 가꾸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전문 강사와 함께 유아들이 배추, 파, 무, 열무 등 다양한 채소를 심고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책임감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자연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학교별 다양한 읽걷쓰 교육과정 지원할 것” [금요저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4일 라운지케렌시아에서 열린 결대로자람학교장 세미나에 참석해 학교장들과 소통했다. 세미나는 결대로자람학교 운영 1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읽기, 걷기, 쓰기, 읽걷쓰 교육을 적용하면 기초학력 신장, 돌봄 및 방과후 프로그램, 회복적 생활교육 등 만들어 낼 수 있는 교육과정이 매우 다양하다”며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학교현장에서 고민하고 다양한 사례를 만들면, 교육청에서는 이론화하고 실천해서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형 혁신교육의 모델을 제시하는 결대로자람학교를 초·중·고 107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년 차인 올해 목표는 읽걷쓰 기반의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확대다. 도 교육감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교지원단의 역할을 확대하고 성범죄 경력 조회 등 행정 업무를 교육청에서 일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고쳐 가고 있다”며 “작년은 인천교육의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 가는 초석이었는데, 성공적으로 1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신 결대로자람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협력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협력위원회를 23일 개최했다. 교육부 지정 공모사업인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략적 산업 분야에 집중해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 해왔다. 지자체와 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직업계고와 지역기업·대학 등이 참여해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부의 엄격한 연장평가를 거쳐 올해부터 3년 동안 후속 사업 지원이 확정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지역기업의 인재 양성과 채용을 촉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역협력위원회는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운영에 필요한 주요 추진 사항 심의·의결, 기관 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 직업계고 지역대학, 지역기업 등의 관계자들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사업추진 경과 및 성과 보고 2024년 사업 추진계획 안내, 2024년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통해 인천 직업계고 학생들이 전략·특화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전문 인재로 성장하고 취업과 지역 정주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성교육 실천학교의 나눔과 소통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6일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인성교육 실천학교 74교 교원과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180여명 대상 워크숍을 진행한다.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는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 연계 상시적 인성교육 ▲가정 연계 학부모 참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성교육 학교 문화에 담기 ▲다함께 인성 함양 교육과정 실천하기 ▲초·중등 학교급별 가정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실천 나눔 ▲인성교육 일반화 방안을 협의한다.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 학생자치회 주도 감사 메시지 공모전, 심신의 조화를 위한 점심시간 활용 1인 1운동 ▲ 따뜻한 아침맞이, 학년별·교과별 인성교육 지도 역량 증진 학습 모임 ▲ 대의원회의 인성 캠페인, 학부모 맞춤형 인성 연수 등 인성 친화적인 문화의 기초를 쌓는 사례를 발표한다. 또 학교교육과정 안에서 인성 중심 ▲예술·체육 융합프로젝트로 협력의 가치를 ▲생태·환경교육 프로젝트로 책임의 가치를 ▲독서 프로젝트로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여 배려의 가치를 ▲올바른 언어습관 형성을 위한 지속적 프로젝트로 존중의 가치를 함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부모님 자서전 발간,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 봉사활동, 지역 대학과 연계한 성찰 프로그램 등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인성교육을 위해 노력한 사례도 살펴본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인성교육 실천학교 확대 운영으로 가정-학교-지역사회를 연계한 인성교육 실천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교육과정 연계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강화, 가정 연계 인성교육 확대, 경기인성교육협의체를 통해 현장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에 재학 중인 보호관찰 대상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학교 안팎 생활지도를 통해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보호관찰 학생-교사 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보호관찰학생-교사 멘토링은 결연된 보호관찰 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출·결석, 학교생활, 교우관계, 정서지원 등 매월 1회 이상 상담·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평생학습관에서 멘토교사 22명을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하고 사전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보호관찰학생에 대한 낙인효과 방지와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생활지도 및 상담방법, 운영절차,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서의 역할 등을 안내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보호관찰 학생-교사 멘토링 사업을 통해 보호관찰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공립 각급학교 교감, 원감 50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학교관리자 인사·노무 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학교 구성원에 대한 관리와 문제해결 능력이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인사·노무 관리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노사 간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노동법과 교육공무직원의 이해’, ‘관리자가 알아야 할 취업규칙 및 단체협약’으로 근로관계 법령과 취업규칙, 단체협약의 적용 범위, 근로계약 및 복무 등 실제 사례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근로자 인사 노무 환경은 법령의 변경과 단체협약 등으로 수시로 변화하고 있어, 변화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고 노무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연수를 실시해 교감, 원감이 학교를 관리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초등학교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점진적 도입에 따라 교육과정, 수업, 평가에서 많은 준비와 지원이 필요한 시기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 및 깊이 있는 학습으로의 전환,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 운영 등 컨설팅의 방향을 협의하고 인천광역시 초등학교 교육과정 정책의 현장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지원단’으로 활동하는 153명의 교사들은 인천광역시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일관성 있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교육정책과 맥을 같이하는 교육과정-수업-평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며 읽걷쓰 기반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사회적기업 ㈜국제스쿨과 23일 지역사회 발전과 인천지역 학생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장학금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국제스쿨은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책임을 가지고 인천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국제스쿨은 인천광역시교육청에 장학금 6천3백만원을 전달하고 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생 126명에게 5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흥찬 ㈜국제스쿨 대표는 “이번 협약은 우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성장하는 중요한 계기”며 “인천시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회적기업 ㈜국제스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좋아하고 잘 하는 것을 마음껏 하며 건강히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학생들의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난독증과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을 위해 지역 25개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심층 진단검사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상담 등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적응력을 높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는 난독증 학생 지원 14개 기관과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21개 기관이 참여했다. 전문기관은 지원 학생들에게 한글해득과 읽기 교육을 비롯해 학습태도, 인지·정서 사회성 발달 등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매회 학부모 상담을 병행해 프로그램의 효과와 지속성을 높이는 등 학생들의 총체적인 성장과 발달을 돕는다. 인천시교육청은 심층진단 검사비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비를 전액 부담하고 전문기관에서 진단검사 결과 분석을 통해 작성한 개별 교육 계획을 학교와 공유함으로써 전문기관과 학교의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올해는 학생 1인당 30회기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필요 시 20회기를 추가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배움이 느린 난독증과 경계선지능 학생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서는 학교밖 전문기관의 전문적 진단과 맞춤지원이 필요하다”며 “교육청-학교-전문기관이 유기적 연계·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각자의 속도에 맞게 배우고 익혀 모든 학생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교육활동 보호와 학교안전사고 예방 강화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와 함께 외부 위협으로부터의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안전인프라 조성, 학교안전공제회 역할 강화를 통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4일 늘어나고 있는 학교안전사고에 대응하고 각종 위협으로부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강화 사업은 학교안전인프라 구축과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역할 강화를 통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방점을 두고 있다. 우선 외부인 출입관리 강화를 위해 ▲학교안전지킴이를 확대 운영하고 ▲외부인 출입관리시스템 시범 운영과 추후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학생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에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을 시범 구축하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 지자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통학로의 교통환경을 점검하고 위협 요소를 개선하며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지원사업과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강화 시범사업을 통해 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정비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내 보·차도 분리 개선 사업을 통해 차량과 학생의 동선이 겹치는 학교에 대해서는 보행자 및 차량 출입구 등 공간을 분리하고 고원식 횡단보도, 차선도색 등을 설치해 안전시설을 개선하는 등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소관 법인인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의 역할 강화를 통해 ▲교원보호공제 가입과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지원하고 ▲학교안전사고 예방 교육 강화 ▲학교안전사고 예방 홍보대사 활동 강화를 통해 더욱 철저하게 학생과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학교안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배영환 학교안전과장은“학생의 안전 확보와 교육활동의 보호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의 핵심”이며 “더욱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동참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안심놀이터 모니터링 통해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유아들의 안전사고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놀이터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23일 내부 직원과 외부 교원, 학부모, 교육전문가 등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체험 활동 장소에 대한 시설 안전 점검과 각 영역별 위험 요인 점검, 화재안전 대피시설 및 소화기, 대피구 등을 확인했다.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의 ‘안심놀이터 모니터링’은 이번 모니터링을 포함해 총 4차례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정재영 원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체험 공간 조성을 위해 내부 교직원뿐 아니라 외부 현장 교원, 학부모가 객관적인 시선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갈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는 개원 단계부터 안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총사업비 246억원을 투입해 양주시 고읍남로 160에 부지면적 11,614.5㎡, 연면적 5,730.19㎡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오는 5월 24일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