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K-컬처밸리가 K-컬처네이션이 되는 희망 함께 품자” [금요저널]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23일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K-컬처밸리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 및 간담회’에 참석해 “K-컬처밸리가 K-컬처네이션이 되는 희망을 함께 품자”며 “그러면 고양시민은 K-컬처의 민족이 되고 고양시는 K-컬처의 국가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는 세계 최대 공연기획·운영 기업인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라이브네이션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공연과 투어를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해당 사업은 경기북부 발전과 K-문화산업의 도약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K-컬처밸리 사업을 본격화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이 고양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 진흥과 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상징적인 사업인 만큼 그간 조속한 추진과 행정·재정적 지원에 꾸준히 힘써왔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현장 축사를 통해 “지난해 10월 K-컬처밸리 행정사무 조사특위를 시작할 때만 해도 이 사업을 어떻게 풀어내야 할지 난감했지만 여·야·정이 합심해 좋은 성과물을 내게 됐다”며 “K-컬처밸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매출이 32조 원이 넘는 세계적인 기업인 만큼 K-컬처밸리 사업의 든든한 중심축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글로벌 문화산업 새 시대, K-컬처밸리’를 사업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르면 내년 5월 공사를 재개해 K-컬처밸리 아레나를 ‘세상에 없던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송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주년 기념식 참석, 시민의 마음을 잇는 사랑과 희망의 공간으로 함께 성장하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23일 군포송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년 동안 단순히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마음을 잇는 사랑의 통로가 되어줬다”며 “삶의 무게로 지친 이웃에게 위로를, 외로운 이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준 복지관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송부라는 이름처럼, ‘늘 푸르고 넉넉한 마음’ 이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마음속에도 자라나길 바란다”며 “이곳에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평안을 얻고 다시 삶의 용기와 행복을 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개관 1주년 행사장에는 정윤경 부의장의 따뜻한 말처럼, 복지관을 통해 삶의 희망을 찾은 시민들의 표정이 환하게 빛났다. “처음으로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눴던 곳”,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은 곳”,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한 곳”이라는 말들이 곳곳에서 흘러나오며 송부복지관이 지난 1년 동안 군포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얼마나 큰 울림을 줬는지 느껴졌다.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도 지역 복지의 현장을 더 세심히 살피며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늘 함께하겠다”며 “군포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 자주 현장을 찾고 더 가까이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복지관은 기념식과 함께 먹거리 장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축하의 의미를 나눴다.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신경안 관장과 복지관 직원들,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의 손길이 곳곳에 배어 있었고 주민들은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오늘의 1년이 단순한 기념이 아니라, 서로의 행복을 이어가는 새로운 약속이 되길 소망한다”며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 웃음을 전하는 공간으로 더욱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현종·이은주 도의원, 구리시를 위한 2025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7억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과 이은주 의원은 6일 2025년 제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8건, 37억원 규모의 예산을 구리시에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구리시가 신청한 23건의 사업 중, 경기도로부터 시급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아 선정된 사업들로 구리 시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를 직접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현안 중심의 생활밀착형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선정된 주요 사업으로 △갈매천 산책로 LED 설치 △갈매중앙로 도로정비 △갈매2지구 북측 주차장 조성 △구리전통시장 공영주차장 환경개선 △인창도서관 북카페 및 공간 개선 등으로 주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안전, 교통, 복지, 문화 인프라 개선 사업들이 포함됐다. 두 의원은 지속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통해 구리시 발전을 뒷받침해왔다. 최근 3년간 2022년 46억 7천만원, 2023년 38억 8천만원, 2024년 38억 6천만원에 이어 2025년에는 1차 교부만으로도 37억원이라는 성과를 기록하며 꾸준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주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은 시민의 안전과 일상 편의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사업들로 구성돼 의미가 크다”며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구리시의 숙원사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해마다 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해왔다”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도의회와 시 집행부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두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구리시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 “국방벤처센터 의정부시가 단연 최적지” 유치에 팔 걷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이 의정부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국방벤처센터 의정부시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4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 김상수 실장, 의정부시 경제일자리국 기업투자유치 정영민 과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정부시의 국방벤처센터 설립 당위성과 비전을 강력히 피력하며 의정부시가 경기 북부 방위산업 혁신의 중심지로 도약할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국방벤처센터는 민간의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방위산업 진출을 지원하고 기술 개발 및 판로 개척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핵심 기관이다. 특히 의정부시와 같이 과거 군사 규제로 인해 산업 발전이 더뎠던 지역의 경우, 국방벤처센터 유치는 단순한 경제적 효과를 넘어 지역 산업 구조를 고부가가치 제조업 중심으로 재편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장기적으로는 지역의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근본적인 경제 체질 개선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실제로 국방벤처센터는 지난 20여 년간 전국 11개 센터를 통해 약 980개 기업의 방위산업 진출을 지원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의정부시는 대한민국 국방 미래를 선도할 혁신 거점으로 독보적인 입지 조건과 경기 북부 최고의 교통 기반 시설, 미군 반환 공여지, 군부대 철수 대지 등의 대한민국 안보, 국방의 첨병으로 연계할 수 있는 부지와 개발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이에 더해 경기도 AI 혁신클러스터 지정으로 입증된 첨단 산업 연계성 등 국방벤처센터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오석규 의원은, “‘방위사업청의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유치’는 ‘국방벤처센터’ 유치가 선행되어야 하므로 의정부시로 국방벤처센터를 유치가 절실하다” 말했다. 그동안 의정부시가 대한민국의 안보 중심지로서 다양한 규제에 따라 저발전, 저성장으로 헌신해 온 만큼 이번 국방벤처센터 유치는 의정부시의 숙원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현실화할 수 있어 낮은 재정자립도·자주도, 낮은 지역내총생산을 가진 의정부시의 미래를 판가름할 생존의 문제라고 판단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국방벤처센터 입지 선정 사례를 언급하며 군부대가 많은 전방지역이 아닌 도내 행정·산업의 대표도시인 춘천시에 국방벤처센터 설립이 됐다며 경기 북부 최대 행정·산업·교통의 요충지인 의정부가 최적지”고 강조했다. “경기도와 방위사업청이 의정부시의 압도적인 강점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면밀히 검토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의정부시를 국방벤처센터의 최적지로 선정하는 전략적 결단을 내려줄 것” 요청했다. 한편 오석규 의원은 지난 7월30일 이재강 국회의원 사무실에서도 경기도청 균형발전기획실과의 회의를 통해 위와 같은 사항을 논의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해 국방벤처센터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경현 의원, “폭염 저감시설 확대… 기후위기 대응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필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부위원장은 지난 5일 경기도 자연재난과와 정담회를 갖고 폭염 저감 정책의 방향성과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쿨링포그, 스마트 그늘막, 에어컨 쉼터 등 폭염 저감시설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이 오갔다. 유경현 의원은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지원 구조로 인해, 정작 폭염에 취약한 지역이 소외되고 있다”며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밀집한 구도심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기나 수도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은 쿨링포그 설치 자체가 어려운 상황인데, 일괄적 방식으로는 실효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보다 유연하고 세밀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수요조사가 단순 행정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지역 주민과 현장 상황을 잘 아는 관계자들의 의견이 정책 결정에 반영될 수 있는 구조 마련도 제안했다. “예산은 형평성뿐만 아니라 실효성을 기준으로 집행돼야 하며 정책 수립 과정에서 지역의 목소리가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자연재난과는 “올해 도비 100%를 투입해 쿨링포그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향후에는 다른 저감시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지원 방식을 재검토할 예정”이라며 “설치 여건이 열악한 구도심 등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시군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 폭염 대응 정책이 실효성 있고 현장 중심적으로 운영되기 위한 제도 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다. 유 의원은 “경기도 예산이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감시와 제안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용성 의원, 道 특조금 11억 확보… 광명시 생활환경 개선 기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이 광명시민의 생활 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김용성 의원이 김남희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 현안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경기도 및 광명시와 긴밀히 협의한 결과다. 확보된 예산은 노후 기반시설 개선과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환경 정비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소하노인종합복지관 노후시설 환경 개선사업 5억원 △한내근린공원 시설 개선사업 3억원, △소하동 인라인스케이트장 보수공사 2억원, △메모리얼파크 가족안치단 설치 및 기능 보강 1억원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우선,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는 5억원이 투입되어 노후화된 내부 시설을 전면 개보수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이 이루어진다. 또한 한내근린공원에는 3억원이 지원돼 노후된 운동기구와 편의시설이 교체되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정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하동 인라인스케이트장에는 2억원이 투입돼 파손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보수 작업이 진행된다. 광명메모리얼파크에는 1억원을 들여 가족 단위 안치 공간이 새롭게 설치되고 관련 기능도 보강되어 변화하는 장례문화에 발맞춘 공공서비스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김용성 의원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남희 국회의원과 함께 광명시민의 일상에 힘이 되는 생활 기반 인프라 확충과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영민 도의원, 처인구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특조금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은 용인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 특정조정교부금 6억 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은 △서리·송전 게이트볼장 환경개선사업 △평창1리 안전시설물 설치공사 △묵리 하천 정비공사 △완장천 산책로 꽃길 조성사업 △대대3리 구거 정비공사 등 총 6개 사업에 고르게 배정됐다. 특히 서리·송전 게이트볼장은 노후된 인조잔디의 심각한 훼손과 울퉁불퉁한 바닥으로 인해 고령층 이용자들의 부상 위험이 크다는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이번 환경개선에 포함된 잔디 재정비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평창1리 평촌천 인근에는 제방도로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하천변을 통행하는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묵리 하천 정비공사는 기존 하천 노후 옹벽과 전도 위험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도로 침하 문제를 해소하고 하천 복개 및 암거 설치를 통해 마을 안길 차량 통행의 안전성과 수해 예방 효과를 동시에 도모한다. 완장천 산책로 꽃길 조성사업은 남사읍 한숲시티와 진위천 수변공원을 연결하는 구간에 초화류 식재해,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 속 만족도와 안전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대3리 구거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시 농경지 피해가 우려되는 미정비 구거를 구간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농업 기반시설 확충 및 영농 능력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민 의원은 “이번 특조금 확보로 지역 내 안전 취약지와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광현 경기도의원,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은 5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가평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년도 하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선정 및 가평군 중학구 개정과 관련한 현안 보고 및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가평교육지원청 행정과장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 현황과 향후 중학구 조정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가평군은 이번 하반기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총 12개 학교가 선정되어 △노후 시설 보수 △냉난방기 교체 △안전시설 확충 등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학생 수 감소와 학령인구 이동에 따른 중학구 불균형 해소를 위한 ‘가평군 중학구 개정’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한 보고도 함께 이루어졌다. 가평교육지원청 조순옥 행정과장은 “합리적인 중학구 조정을 통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임광현 의원은 “지역 간, 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 해소는 반드시 필요한 과제”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학습권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산 확보와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대석 의원, 전기차 화재 대응 특수장비 품평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장대석 도의원은 지난 5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관통형 방사장치 품평회’에 참석해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특수장비의 성능 검증과 추가 보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품평회는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관통형 방사장치의 현장 활용성과 성능을 비교·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압식, 전기배터리식, 공압식 등 4종의 장비가 시연됐으며 도내 소방관들이 장비 성능을 직접 확인하고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장대석 의원은 2024년 11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장비의 실효성과 추가 보급 필요성을 제기하며 관련 예산 반영에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품평회는 확보된 예산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 실무자의 의견을 반영한 장비 선정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장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전기차 화재는 고온·장시간 연소 특성상 기존 장비로는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현장에서 직접 성능을 비교하고 체험하는 자리가 실질적인 재난 대응력 강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품평회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활용성이 높은 장비를 선정해 추가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소방 정책과 예산 집행이야말로 도민 안전의 출발점”이라며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경현 의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난물자 광역 비축정비물류센터’ 건립 계획 보고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부위원장은 4일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들로부터 ‘재난물자 광역 비축정비물류센터’ 건립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 방향과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물류센터 건립 계획은 道 내 전 지역 재난 대응 때 물자를 1시간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거점별 운영으로 별도의 용지매입 없이 용인시에 있는 경기도소방학교 부지에 건립 예정이다. 현재는 道 비축창고와 부천창고 소방관서에 분산해 보관하고 있어 긴급 상황 시 물자 파악과 이동에 시간이 소요되고 보관환경의 일관성 확보가 어려워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가 지적됐다. 따라서 이번 비축정비물류센터 건립을 통해 장비·물자의 비축+공급+정비 통합센터를 구축해 장비 운용 효율을 극대화하고 안전한 경기도 구현을 목표로 계획 중이다. 유경현 의원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며 그 대응은 속도가 생명을 결정짓는다”며 “경기도 전역에 재난 대응 물류를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준비”고 강조했다. 이어 유 의원은 “부천창고는 포화상태로 통로에 장비를 보관하고 있어 필요한 물자가 제때 공급될 수 있을지 염려된다”며 “정해진 공간에 물류를 여유가 있게 보관해 장비 운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오늘 이 보고를 통해 유 의원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재난물자 광역 비축정비물류센터’ 건립이 재난물자 통합 물류 운영체계 실현을 통한 재난대응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했다. 또한 방화복의 전문적인 세탁·관리 체계를 통해 장비의 신뢰성을 향상하고 기존의 비효율적인 세탁 비용 구조를 개선 함으로써 경기도 예산 절감은 물론 소방대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데 깊이 공감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재난 대응 체계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해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영기 의원, 특별조정교부금 42억원 확보…의왕시 현안사업 탄력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은 경기도로부터 총 42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며 의왕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의왕 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 30억원 △의왕글로벌인재센터 부곡분원 설립 3억원 △자연학습공원 외곽 생태탐방로 정비 6억원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설치 3억원 등 총 4개 사업에 투입된다. 특히 의왕 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 사업은 지난해 폭설로 인한 구조물 파손과 상인 피해를 계기로 추진된 것으로 김 의원이 지속적으로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이어온 결과 도출된 성과다. 이번 아케이드 설치로 악천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이 조성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글로벌인재센터 부곡분원 설립 사업은 교육 접근성이 낮은 부곡지역에 글로벌 교육기회를 확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자연학습공원 외곽 생태탐방로 정비는 주민의 여가 및 생태체험 공간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며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설치는 스마트 보행환경 구축을 통해 어린이와 노약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기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단발성 예산확보가 아니라, 주민의 불편을 직접 듣고 현장을 수차례 확인하며 꾸준히 챙긴 결과”며 “앞으로도 도와 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주민들께 꼭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교육·복지·안전·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에 주력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독자적 도로명주소 ‘도청로 32’ 시대 개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청으로부터 분리된 독자적 도로명주소를 확보하고 독립적 대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도의회는 이날 오전 의회 출입구 앞에서 새 도로명주소 부여를 기념하는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의회의 독립된 주소 체계 사용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그 의미를 도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그동안 도의회는 도청과는 별개의 독립적 기관임에도 동일한 도로명주소를 사용해 왔다. 이로 인해 각종 지도 서비스나 온라인 포털 등에서 ‘경기도의회’를 검색해도 도청이 우선적으로 안내되는 등 혼선이 있었다. 도민 접근성과 정보 전달 측면에서 불편을 초래한 셈이다. 도의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기관의 독립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독자적 주소 확보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달 21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32’라는 새로운 도로명주소를 확정받았다. 새로운 주소인 ‘도청로 32’의 ‘32’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과 도의회가 동행한다는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 도의회는 이번 새 도로명주소 부여가 도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조치이자, 의회 운영의 독립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상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도의회는 이번 주소 변경에 따라 의회 공식 홈페이지와 주요 포털, 지도 서비스의 주소지를 모두 변경했으며 홍보물 등 각종 매체에는 순차적으로 새 도로명주소를 반영할 예정이다. 김진경 의장은 “도의회의 새 도로명주소 확보는 도청과의 단순한 물리적 구분을 넘어, 도의회가 독립된 대의기관임을 알리는 상징적 걸음이기도 하다”며 “의회를 찾는 도민들께서도 보다 정확한 정보로 도의회를 방문하실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통해 도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