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K-컬처밸리가 K-컬처네이션이 되는 희망 함께 품자” [금요저널]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23일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K-컬처밸리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 및 간담회’에 참석해 “K-컬처밸리가 K-컬처네이션이 되는 희망을 함께 품자”며 “그러면 고양시민은 K-컬처의 민족이 되고 고양시는 K-컬처의 국가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는 세계 최대 공연기획·운영 기업인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라이브네이션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공연과 투어를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해당 사업은 경기북부 발전과 K-문화산업의 도약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K-컬처밸리 사업을 본격화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이 고양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 진흥과 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상징적인 사업인 만큼 그간 조속한 추진과 행정·재정적 지원에 꾸준히 힘써왔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현장 축사를 통해 “지난해 10월 K-컬처밸리 행정사무 조사특위를 시작할 때만 해도 이 사업을 어떻게 풀어내야 할지 난감했지만 여·야·정이 합심해 좋은 성과물을 내게 됐다”며 “K-컬처밸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매출이 32조 원이 넘는 세계적인 기업인 만큼 K-컬처밸리 사업의 든든한 중심축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글로벌 문화산업 새 시대, K-컬처밸리’를 사업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르면 내년 5월 공사를 재개해 K-컬처밸리 아레나를 ‘세상에 없던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송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주년 기념식 참석, 시민의 마음을 잇는 사랑과 희망의 공간으로 함께 성장하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23일 군포송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년 동안 단순히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마음을 잇는 사랑의 통로가 되어줬다”며 “삶의 무게로 지친 이웃에게 위로를, 외로운 이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준 복지관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송부라는 이름처럼, ‘늘 푸르고 넉넉한 마음’ 이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마음속에도 자라나길 바란다”며 “이곳에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평안을 얻고 다시 삶의 용기와 행복을 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개관 1주년 행사장에는 정윤경 부의장의 따뜻한 말처럼, 복지관을 통해 삶의 희망을 찾은 시민들의 표정이 환하게 빛났다. “처음으로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눴던 곳”,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은 곳”,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한 곳”이라는 말들이 곳곳에서 흘러나오며 송부복지관이 지난 1년 동안 군포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얼마나 큰 울림을 줬는지 느껴졌다.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도 지역 복지의 현장을 더 세심히 살피며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늘 함께하겠다”며 “군포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 자주 현장을 찾고 더 가까이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복지관은 기념식과 함께 먹거리 장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축하의 의미를 나눴다.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신경안 관장과 복지관 직원들,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의 손길이 곳곳에 배어 있었고 주민들은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오늘의 1년이 단순한 기념이 아니라, 서로의 행복을 이어가는 새로운 약속이 되길 소망한다”며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 웃음을 전하는 공간으로 더욱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명숙 경기도의원, 양평 현안 해결에 13억 특조금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2025년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 13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은 △양평 물맑은 시장 쉽터 막구조물 설치, △물안개 공원 조성, △흑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내 상수관로 신설 등으로 주민의 안전과 일상 편의 증진에 직결되는 핵심 사업들에 배정된다. 앞서 박 의원은 2024년에도 체육시설, 도시계획도로 정비, 관광경관 조성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총 53억 3,400만원의 특조금을 확보한 바 있다. 박명숙 의원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와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물맑은 시장, 남한강변, 수해 취약지 등을 개선해 군민들께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특조금은 지역의 소외된 생활공간을 개선하고 재해 예방과 지역경관 개선을 동시에 도모하는 생활밀착형 예산이라는 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양평의 특성상 민선 8기 양평군정의 주요 정책 추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광역의원으로서 도정과의 가교 역할을 강화하고 필요한 예산이 적기에 확보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역 정책을 설계하고 예산이 곧 군민의 삶을 바꾸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현장 방문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은 6일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기관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 △교육기록물의 체계적 관리 △안전한 사이버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기관으로 2부 1센터 7담당으로 구성되어 교육행정의 효율성과 보안성을 제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안광률 위원장은 사이버안전센터를 포함한 주요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정보보안 시스템 운영과 기록관리 체계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안광률 위원장은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의 기능과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기록원의 대외 인지도 제고와 역할 홍보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에서는 인식 제고를 위해 신설한 ‘2025년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바로알기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설명하며 위원장의 제언에 적극 공감했다. 또한 안광률 위원장은 생활기록부를 비롯한 수기 기록물의 전산 작업으로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효율적이고 안전한 정보관리 체계 구축에 힘써달라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와 정보보안 강화, 그리고 기록문화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교육행정의 신뢰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경기도·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8월 6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권인욱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경기도 복지사업과 한경수 과장 등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민간 복지 협력체계 강화 및 기부문화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동모금회 인력 및 조직 강화 필요성 △공공과 민간 간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중앙회 배분을 위한 시·군의 협력 필요성 △서울시와 경기도 간 재정지원 비교를 통한 제도 개선 방향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권인욱 회장은 “서울시는 매년 약 8억원의 예산지원을 받고 있지만, 경기도는 10년 넘게 1억원의 수준에서 정체돼 있다”며 “경기도는 광역적 특성상 남부와 북부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조직과 인력의 보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시·도마다 정책 환경, 행정 구조, 재정 여건은 다르다는 점은 이해하고 있지만 공공의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고준호 의원은 이에 깊이 공감하며 “공공 재정만으로는 복지 사각지대를 모두 채울 수 없다 민간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부족한 복지망을 촘촘히 메우는 것이 시대의 요청”이라며 “공동모금회는 경기도민의 삶에 따뜻한 연결을 만들어주는 중요한 파트너이며 인력 충원이 곧 모금액 증가로 이어진다는 실증적 데이터도 존재한다 이는 보조금 지출이 아닌 도민 복지를 위한 ‘생산적 투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 할 만큼 다양한 인구와 시·군을 품고 있다 그만큼 복지 수요는 복잡하고 해법은 다층적이어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민과 관의 신뢰가 싹트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경기도 전체의 모금 역량이 곧 중앙회로부터의 지원 규모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 그리고 시·군과의 협력체계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참석자들은 시·군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정책적 장치와 예산적 뒷받침 마련, 그리고 기부문화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 전략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고준호 의원은 “현재 경기도는 2013년 이후 12년 만에 민생회복 쿠폰 지급, 세입감소 등으로 6천억원대 재정 부족 위기를 겪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민간의 따뜻한 손길과 행정의 체계적인 연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동모금회와 함께 경기도형 민관복지 협력 모델을 만들기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복지의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이자, 공공의 한계를 민간의 온기로 보완하는 연대의 출발점이 됐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남겼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임상오 의원, “현장 봉사활동 지원체계 마련에 최선 다할 것”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8월 6일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경기도협의회와 정담회를 갖고 봉사활동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재난현장과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봉사자의 안전을 보장하며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은 재난 대응력 향상과 사회 안전망 확보에 큰 역할을 한다”고 밝힌 뒤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봉사자의 안전과 활동 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봉사활동이 지속가능하게 운영되려면 장비와 복지 지원이 필수적이다”며 “봉사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경기도협의회 박주수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우천활동복 지원, 재난현장 안전장비 확보, 봉사자 복지 향상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봉사자 안전장비와 활동 지원체계 마련을 검토하고 재난 대응 현장과 사회봉사 현장에서의 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2025년 양주시 특별조정교부금 41억 5천만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9개 사업에 대해 2025년 경기도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 4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은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9개 주요 사업에 배정되어양주시 정주여건 개선과 도시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사업으로는 △양주1동 복합청사 이전 건립공사, △양주2동 장애인종합복지관 개보수공사,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백석읍 개방형 공중화장실 신규 설치사업, 구 도로부지 활용 쌈지공원 조성, △야외 생활체육시설 개선사업,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물 개선사업, 선암리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 옥정호수공원 경관조형물 조성사업 등이다. 이번 특조금 확보는 이영주 의원이 그간 주민들과 직접 만나고 민원을 세심하게 청취한 뒤 경기도청 관계 부서와 긴밀한 협력과 설득을 이어온 결과다. 예산 확보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양주시민의 삶의 질 개선이라는 핵심 가치를 견지한 것이 주효했다. 이영주 의원은 “이번 특조금 확보는 양주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가까이에서 경청하며 이를 도정에 지속적으로 전달해 온 결실”이며 “앞으로도 경기도, 양주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영주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11대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전·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로 철도, 버스, 하천 등 경기북부 SOC 확충을 위한 정책 검토와 예산 조정에 집중해왔으며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로 도민의 실생활과 맞닿은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오는 13일 지방의정 AI 대전환 콘퍼런스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자치분권 3.0과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디지털 의회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하는 ‘2025년 지방의정 AI 대전환 콘퍼런스’를 오는 13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도의회 및 도청·교육청 관계자, 31개 시·군 의회, ICT기업 및 민간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콘퍼런스는 ‘AI로 혁신하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의정정보화 종합계획, AI 기반 스마트 의정활동, 최신 AI 기술의 적용 사례 등 미래 의정 혁신의 청사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경기도의회 의장단, 도의회 여야 대표, 주요 상임위원장, 정보화위원장과 경기도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LED를 활용한 ‘경기도의회 디지털 비전 공식 선포식’ 이 열린다. 이어 △경기도의회 의회정보화 종합계획 발표 △AI 국회 추진현황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추진현황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오후 세션에서는 KAIST 김숙경 교수의 ‘지속가능한 AI 혁신: 기술을 넘어 실질적 혁신으로’라는 기조강연이 열린다. 다음으로 △AI, 업무의 속도를 바꾸다: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디지털 워크 △AI Agent와 함께하는 일상 with IBM Client Zero 이야기 △인공지능시대 기술과 업무, 그 변화와 공존에 대해 △AX시대 메타빌드의 AX 솔루션과 서비스 사례 △AI 의회 스마트 영상 회의록 △국민주권, 기술주권: 공공영역과 소버린 AI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위한 소통협업솔루션 Brity Works 등의 다양한 AI 관련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는 AI 문서 작성 및 협업툴, AI Agent, 실시간 자막 변환 데모 등 관련 신기술과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시연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경기도의회는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최신 ICT기반의 의정활동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공공-민간 협력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방의회 혁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택수 도의원, 고양8선거구 특별조정교부금 19억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은 2025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지역구 내 8개사업에 총 19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성아공원 환경개선 사업 △중산체육공원 안전쉼터 설치 △안곡습지공원 야생초화원 정비사업 △일산동구 공원 내 운동기구 정비사업 △중산구장 환경개선공사 △중산배드민턴장 환경개선공사 △일산동구 체육시설 환경개선공사 △정발산동 1392번지 일원 보도정비사업 등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성아공원 환경개선사업은 인근 안곡습지공원 건강숲길과 모당공원 미니호수에 이어 노후된 공원의 산책로와 운동시설을 정비하고 음수대와 CCTV를 설치하는 등 공원시설물을 전면 정비하는 프로젝트이다. 안곡습지공원 야생초화원 정비사업은 최근 경기도비 15억원을 들여 대대적으로 추진된 안곡 황톳길과 소개울공원 건강숲길 사업의 연장선상에서 꽃이 없이 풀만 무성한 야생초화원에 초화를 보식함으로써 맨발길 이용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산체육공원 안전쉼터 설치사업은 반려견과 반려인이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동물놀이터를 설치함으로써 비반려인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반려인의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산구장 환경개선공사는 중산체육공원 내 축구장의 노후된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부대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며 중산배드민턴장 환경개선공사는 경기장 바닥 교체, 체육시설 환경개선공사는 육상트랙과 농구장 코트 보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정발산동 1392번지 일원 보도정비사업은 노후화로 노면이 불량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전체 구간에 대한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택수 의원은 “신도시와 택지지구가 조성된지 30여년에 달해 곳곳에 환경개선사업이 필요한 상태”며 “무엇보다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증진하는데 최우선 순위를 부여해 경기도비로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감독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설명) 이택수 경기도의원이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2동에 위치한 성아공원을 둘러 보며 노후된 산책로와 운동시설 및 안전시설 교체를 위한 환경개선공사 사업타당성을 살펴보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심홍순 경기도의원, 한국항공대 첨단모빌리티 성과발표회서 현장 목소리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은 5일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열린 ‘첨단모빌리티 융합기술 연구센터 성과발표회 및 기업간담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고양시, 한국항공대, 지역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센터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심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항공 모빌리티는 기술 개발을 넘어 산업 전반을 혁신하는 핵심 분야로 자리 잡고 있다”며 “GRRC 연구센터가 추진하는 다양한 과제가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을 현장에 접목시키려는 노력이 경기도가 지향하는 산학연 협력 모델의 좋은 사례”며 “경기도의회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필요한 부분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RRC 연구센터는 △유·무인기 협력 임무수행을 위한 기반 기술 개발 △UAM/AAM 스마트 항공전자 통신시스템 개발 △미래 항공모빌리티 공역 기술 개발 △수소 기반 전기추진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술 개발 △eVTOL 플랫폼 복합재 개발 및 실증비행 등 총 5개의 응용연구 과제를 수행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윤종영 의원 연천군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6일 연천군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연천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접경지역 인구감소지역 지방보조금 차등보조율 상향 조정 △군 유휴지 활용 및 민간·군 상생 협력방안 추진 △연천군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강화 등 총 9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연천군과 도의회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윤종영 의원은 “연천군은 접경지역 및 인구감소 지역이지만 수도권에 위치해 지방소멸 대응 기금 재정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며 “빈약한 재정 상황을 감안해 접경지역, 인구 감소지역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지방보조금 상향 조정 또는 고정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남 의정정책추진단장은 “의정정책추진단이 도민들의 더 나은 삶과 지역의 발전적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만들고 제안한다”며 “경기도의회와 연천군이 민생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건설적인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호국 연천군 부군수는 “연천군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인구감소지역 상수도분야 도비보조,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건립,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개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연천 세계평화정원 조성, 고형연료제품 사용 규제 등 도 차원의 예산 요청과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올해 9월까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김성남 의원, 연천군 지역구 의원인 윤종영 의원을 비롯해 연천군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하용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교육발전연구회’ 늘봄학교 학부모 공청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교육발전연구회’는 오는 8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늘봄학교 학부모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연구단체가 진행 중인 정책연구용역 ‘초등학교 안전강화 및 범죄예방을 위한 정책제언 – 늘봄학교를 중심으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 공청회에서는 연구책임자의 연구 배경 설명에 이어 학부모의 자유발언과 질의응답을 통해 교내 늘봄학교 안전 환경 실태 및 제안사항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청취할 예정이다. 수렴된 의견은 향후 늘봄교실 내 안전시설 설치 및 운영 방향을 위한 정책 근거로 활용될 계획이다. 정하용 의원은 “늘봄학교는 돌봄과 함께 아이들의 일상이 이루어지는 생활공간”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무엇보다 학부모의 목소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청회는 기흥구 소재 초등학교 학부모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아래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