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온라인학교는 교육격차 해소의 제도적 대안… 경기교육의 미래를 준비할 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 은 10월 20일 오전 10시, 부천교육지원청 5층 청백마루홀에서 열린 ‘경기도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교육을 위한 온라인학교의 제도적 정착 방안’ 경기교육정책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경기온라인학교’의 제도적 기반 구축과 교육격차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했으며 교사·학부모·학생·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온라인학교의 제도화 방향과 미래형 공교육 모델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황진희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경기온라인학교가 단순한 원격수업이 아니라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이 공평한 학습 기회를 누리는 미래형 공교육 모델로 자리 잡기 위한 자리”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과 조례 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명민 정책지원팀장의 개회 안내로 시작해 김기표 국회의원, 김진경 의장, 임태희 교육감, 최종현 대표의원, 이애형 위원장, 김태성 교육장의 축사에 이어 이인숙 성남여자고등학교 교장의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토론에는 △한정임 부천여자고 교장 △허정원 소명여자고 학부모 △백서연 부천여자고 학생 △최승주 ‘어게인’ 대표 △전현희 부천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이혜정 경기도교육청 장학사가 참여했다. 각 토론자는 교사 연수체계 확립, 개인정보 보호, 학생 친화적 환경, 취약계층 맞춤학습, 지역 거버넌스, 법·제도 기반 강화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이날 토론회는 유튜브 ‘경기도의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현장과 온라인을 통한 질의응답이 활발히 진행됐다. 폐회에 앞서 황진희 의원은 “오늘 제안된 의견들이 경기미래교육 정책으로 반영돼 모든 학생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수석 이채영 의원, 제16회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참석 “지속가능한 산림정책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채영 의원은 지난 18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 ‘제16회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및 제24회 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산림청과 경기도, 광주시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을 주제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행사기간 동안 주제전시관, 산림체험 부스, 목공 DIY 워크숍, 산불피해목 작품전시, 리버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산림의 가치와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산림청, 경기도, 광주시 관계자 및 산림 관련 기관, 임업인, 시민 등 다수가 참석해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채영 의원은 “산림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핵심 자산이며 탄소흡수원으로서 환경 보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며 “이번 박람회가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 푸른 숲을 물려줄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정책수석이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산림정책과 재난대응 분야에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제384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는 “산불 대응 및 임도 인프라 구축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며 경기도의 산불 대응체계와 임도 관리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0월 16일에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경기도 산불예방 및 무인진화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좌장을 맡았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산불 예방과 진화의 체계적 대응 방안, 그리고 AI 기반의 첨단 무인화·디지털 대응체계 구축 방향이 집중 논의 됐다. 이채영 의원은 “앞으로도 임도의 중요성을 기반으로 한 산불 대응체계 강화와 AI 기반 첨단기술을 활용한 통합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산림의 가치와 재난 대응 역량이 결합 된 미래형 산림 정책을 경기도가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일중의원, 허원의원 위촉상담관과 현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위촉상담관에 조명철 전 호법면장이 위촉되어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 근무를 시작했다. 경기도의회 김일중의원, 허원의원는 29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조명철 위촉상담관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인사를 나누며 “다양한 부서의 오랜 행정 경험과 지역 현안에 능통한 조명철 위촉상담관이 경기도의회와 함께 해주셔서 고맙다”고 반겼다. 조명철 위촉상담관은 “도민과 경기도의회의 소통에 힘을 보탤 기회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경기도의회 위촉상담관은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설치·운영 조례’를 근거로 위촉되며 지역주민의 생활불편, 지역현안, 입법·정책 관련 의견제시 등 각종 건의사항 등에 대해 주 3회 근무하며 상담하고 임기는 2년이다. 한편 조명철 위촉상담관은 이천시에서 40여 년 근무하며 농정과장, 중리동장, 의회사무과장을 지냈으며 호법면장으로 퇴직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11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반기 대변인단 선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28일 대변인단 인선을 마무리했다. 이는 지난달 22일 황대호 수석대변인 선임에 이어 도민과의 소통행보를 활발하게 펼쳐 나갈 인물들을 고심해 발탁했다고 밝혔다.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 활동할 의원들은 이채명, 전석훈, 장윤정, 정동혁의원 이며 모두 초선의원으로 구성됐다. 이채명 의원은 안양시 제8대 의원을 지냈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중책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전석훈 의원은 아름방송 보도국 부국장 출신으로 언론인과의 소통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보다 경쟁력 있는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윤정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 MZ세대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어 특히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부대변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정동혁 의원은 실력과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 두루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새롭게 선임된 대변인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일할 수 있어서 기대가 크다”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이 전국의 의원들에게도 크게 모범이 되고 새로운 의회활동상을 만드는 데도 역할을 해나가자”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신임 대변인단으로 구성된 의원들은 “도민들께서 선택해 주신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잊지 않고 늘 도민의 편에서 도민의 행복을 위해 소통하고 실천하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대변인단 인선을 마무리하고 도민의 어려운 삶을 좀 더 꼼꼼히 들여다보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 하는 등 더욱 적극적인 민생 밀착 행보를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의회 이채명의원 “안양·의왕가구상인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이 29일 경기도의회안양상담소에서 안양·의왕가구상인회회원들과 함께 안양·의왕가구상인회 활성화을 위한 모색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회원들은 안양·의왕가구상점가에 공용주차장도 없고 각 매장에서 1~2대 밖에 주차를 못하다보니 고객유입이 어려워 고객 주차장 확보와 가구단지가 골목안에 있다보니 입구에서 단지가 보이지 않아 안양의왕가구단지 입구에 입간판 설치의 필요성을 말했다.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은 “전통가구거리의 구성된 안양·의왕가구단지가 더욱더 활성화가 될수 있도록 안양시나 경기도차원에서 예산지원이 될수 있도록 함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양·의왕가구상인회 회원들은 45년 역사를 가진 의왕·안양가구단지로 고객이 만족하는 수준높은 제품과 서비스로 최고의 가구단지가 되도록 노력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가 봉사하는 단체로도 자리매김 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용인시의회, 변호사 자격 갖춘 입법지원팀장 채용 [금요저널] 용인시의회는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입법지원팀장에 대한 응시원서를 접수받는다. 입법지원팀장은 시의회 조례의 제·개정 발의, 의결에 있어 상위법령 및 기존 조례와의 연계성 검토 조례의 적법성 검토 법령 및 자치법규의 해석 지원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법률적 분석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변호사법’제4조에 따른 변호사 자격을 필요로 하며 시의회에서 제시한 일정 기간의 법률 분야 경력이 있어야 한다.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실시하며 입법지원팀장에 최종 합격하면 일반임기제 6급 상당의 공무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용인시의회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함에 있어 필수적인 인력인 입법지원팀장 채용에 전문적인 법률지식 및 법률분야 근무 경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파주시의회, 국제규격 인공암벽장 벤치마킹 진행 [금요저널] 파주시의회 손성익, 이정은 의원과 이용욱 경기도의원은 7월 27일 서울·경기 일대 인공암벽장 3개소를 방문해 파주시 스포츠클라이밍 저변 시설 확충을 위한 인공암벽장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대상지는 북한산 국제클라이밍센터·양주 인공암벽장·은평 인공암벽장의 3개소로 국제규격에 따른 야외 암벽장과 사시사철 이용 가능한 실내 암벽장을 갖췄으며 추락을 자동으로 방지하는 오토빌레이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제공했다. 또한 스포츠클라이밍 전문가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초보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인공암벽장 리모델링은 파주시 체육문화 발전을 위해 손성익 파주시의원과 이용욱 경기도의원, 김경일 파주시장이 공통 공약으로 내건 사업으로 벤치마킹 참여 의원들은 운정건강공원 인공암벽장 리모델링에 벤치마킹 경험을 반영해 파주시 스포츠클라이밍 문화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손성익 의원은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클라이밍은 등산 인구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스포츠 분야로 떠오르고 있으며 파주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유소년 팀이 구성됐다”며 “앞으로 관련 시설을 확충해 반드시 파주시에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종배 시의원, “서울시, 포스트코로나 시대 해외관광객 선점 위해 대책 수립해야”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이종배 의원은 지난 26일 제311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심의에서 서울시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관광산업 활성화 및 이를 위한 부서간 협업을 강조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책 수립 용역을 제안했다. 이종배 의원은 “4차 산업혁명, AI 시대의 가속화로 인해 미래에 많은 일자리가 없어진다는 우려 속에서 관광산업 분야는 앞으로 우리나라를 먹여 살릴 미래먹거리로서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관광산업 분야는 장기간 동안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는 분야임에도 관련 부서 예산이 상대적으로 적게 편성되어 있다”고 지적하는 한편 내년도 본 예산에 서울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 사업의 예산 반영을 주문했다. 이어 이 의원은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전체 외국인 관광객들의 서울시 방문 비중이 상당히 높다는 사례를 들어 “앞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는 서울관광재단을 비롯한 각 기관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하우와 역량을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주문했다. 앞으로 서울시 차원에서도 서울 관광 홍보 수단 및 정책들을 함께 논의해 수립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달라”며 관광 활성화에 있어 시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또 이 의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관광객을 선점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 일상 회복이 진행됨에 따라 관광객 유치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워야 한다”며 “해외 주요 관광 선진국들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어떻게 자국 관광 활성화를 준비하고 있는지 서울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의견과 정책을 수립하는 연구용역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의 제안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다른 관광 선진국과 비교하면서 코로나 이후 관광산업의 변화를 모색하는 것은 시의적절할 것으로 본다 향후 관광체육국으로부터 학술용역 심의 요청이 오면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의원,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업무보고 회의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은 28일 연천상담소에서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2022년도 소규모환경개선사업 업무보고 받는 자리를 갖고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아울러 학교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교육청 관계자에 의하면 “연천군 관내 학교중 궁평초 컴퓨터 바닥교체, 전곡중 한여울관 옥상 방수, 연천고 변전실 용량 증설 공사, 군남초 병설유치원 화장실 개선 공사 등 9개교에 상반기 지원을 했으며 하반기 지원 예정으로는 전곡초 후관동 내부 환경개선 공사 외 5개교에 소규모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통해 윤종영 의원은 “백학면 주민들의 건의사항인 노곡초 체육관 건립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으며 폐교된 대광중학교가 현재 방치되어 있다며 마을 주민들게 경제적으로 도움 될 수 있는 사업으로 활용 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자”고 제안 했다. 이어 윤종영 의원은 “연천교육청 관계자분들이 학교 발전을 위해 교사·학생·주민들의 입장에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또한 “도의원으로서 예산, 제도, 운영조례, 규제등은 협상해 풀어줄 수 있는 의원이 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 발벗고 나서겠다며 연천군 관내 학교 발전을 위해 함께 소통하자”는 뜻을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박명숙, 이혜원 의원 양평부군수와 정책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이혜원 의원은 29일 양평상담소에서 김영태 부군수를 만나 양평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하는 정책정담회를 가졌다. 이 날 정담회에서는 양평군 지역현안 사업 및 특별조정교부금신청 사업인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 사업, 양평군 노인복지회관 이전 신축, 용문산 관광지 기반시설 조정 등 20개의 사업에 대해 한번 더 점검하고 논의했다. 박명숙, 이혜원 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양평군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경기도의회와 함께 양평군이 협력해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의회 박재용 도의원, 민생현안 정책간담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공공기관 장애 인식개선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민생현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민생현안 정책간담회는 박재용 도의원의 제안으로 개최됐으며 이 자리에서 민생현안 간담회를 통해 해결방안 모색 경기도의회와 집행기관과의 협치와 상생 의정 실현 공공기관 장애 인식개선 교육 현황 공유 및 확대 방안 장애인당사자 강사 확대에 따른 고품격 장애인일자리화 방안 마련 등이 논의됐다. 박재용 도의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이행되어야 할 것은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며 “공공기관 내 장애 인식개선 교육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장애 인식개선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은 물론 산하기관,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박재용 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안광률 정책위원장, 정윤경 도의원, 최종현 도의원,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애인자립지원과 관계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포시의회 여야, ‘상생 정치 실천 합의서’에 서명하며 원구성 합의 [금요저널] 김포시의회가 난항을 겪던 원구성에 29일 전격 합의했다. 그동안 교섭을 진행해 온 국민의힘 한종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계순 의원은 이날 오전 회동을 갖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배분에 합의하며 상생 정치 실천 합의서에 서명했다. 양당 대표의원은 “그간의 의정활동 모습을 반성적으로 성찰·회고하면서 시민을 위한 공공정책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며 머리를 숙인뒤 “대화와 타협을 통해 지방자치 동반자로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양측은 그동안 쟁점이 되어왔던 상임위원장 3석 배분에서 전·후반기 의장을 맡는 국힘이 1석을, 부의장을 맡는 더민주가 2석을 각각 맡기로 결정하고 합의문에 서명하며 위원장 배분을 상세화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후반기 구성에 있어 국힘은 의장과 행정복지위원장을, 더민주는 부의장과 의회운영위원장, 도시환경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시의회는 이날 양당합의에 따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는 8월 3일 제218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 선거와 상임위원회 위원선임, 위원장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원구성 지연에 따른 시정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기관과 협의해 향후 회기일정을 조정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