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회

경기도의회 방성환 위원장, 제7회 의정행정대상 ‘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방성환 위원장, 제7회 의정행정대상 ‘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은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도의회 의원, 국회의원, 기초의회 의원 등 경기도 각 분야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인물을 선정해 의정, 행정, 특별 분야별로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방성환 위원장은 농어민의 소득안정, 청년농업인 육성, 스마트농업 및 푸드테크 산업 지원, 기후위기 대응 농정 전환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기도 푸드테크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 ‘경기도 약용·특용작물 육성 및 산업 지원 조례’, ‘경기도 농어업 일자리 지원 및 활성화 조례’ 등 도내 농정 현안 해결과 미래 농업 기반 강화를 위한 입법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방성환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이 아닌,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전체 위원들과 현장의 농업인, 관계 공직자 여러분이 함께 만든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농정 성과, 그리고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의정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도의회 및 국회 관계자, 경기언론인협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도내 각계 공직자와 의원들의 성과를 축하했다.

윤충식 의원, 갈월중 교육현장 살피며 학생들과 소통

윤충식 의원, 갈월중 교육현장 살피며 학생들과 소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은 지난 21일 포천시 갈월중학교를 방문해 교육현장을 살피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 의원은 갈월중학교 김윤섭 교장을 만나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섭 교장은 “최근 학교에 새롭게 조성된 디지털 창작소 ‘GOD’ 공간이 디지털 수업을 이끌고 학생들의 디지털 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핵심 공간으로 잘 활용되고 있다”며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환경이 정착되어 가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갈월중학교 신문부 학생들을 만나 청소년들의 시선에서 본 미래 사회와 AI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었다. 학생들은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AI가 학생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하는지,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학생들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등을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에 윤 의원은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경기도의 과학기술 발전, 인공지능·디지털 혁신 정책, 미래산업 육성 등 경기도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다루는 곳”이라고 설명하며 “AI 시대를 두려워하기보다, 기술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활용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충식 의원은 ‘경기도 딥페이크 대응 기술 개발 및 보급 지원 조례’를 직접 발의해, 인공지능 기술의 부작용으로 인한 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윤 의원은 “AI 기술은 인류의 편의를 높이는 도구가 되어야 하며 이를 바르게 관리하고 윤리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도 기술의 편리함 이면에 있는 책임의식을 함께 배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 의원은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포천의 학생들이 변화의 시대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바르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갈월중학교 방문에서는 ‘도의회 바로알기’ 활동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 홍보’도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상담소의 기능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 민락2지구 동부지역 상인회 결성 컨설팅지원, 지역경제 부흥 기대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 민락2지구 동부지역 상인회 결성 컨설팅지원, 지역경제 부흥 기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이 의정부 민락2지구 동부지역 상가번영회 추진위에 참석해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오 의원은 주차 단속 시간 조정과 지역화폐 예산 확보 등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며 위축된 지역경제 부흥의 기대감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오석규은 지난 22일 의정부시 민락2지구 동부지역 상가번영회 추진위에 참석해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추진위는 민락2지구 전체 상권의 침체를 극복하고 상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17명의 민락2지구 동부지역 상가 대표들이 참석해 상권 부흥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날 상인회가 공식 등록될 경우 받을 수 있는 혜택과 경기도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설명함으로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상인회 추진을 도울 수 있도록 오석규의원이 자리를 마련해 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경상원 경기북부센터 박태영 센터장, 정수현 과장의 상인회 결성관련 컨설팅으로 상인들은 상점가 등록 시 공동 마케팅, 경영 환경 개선, 특성화 사업 공모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큰 관심을 보였다. 오석규 의원은 방문객이 집중되는 저녁 장사 시간에 이뤄지는 주차 단속 문제로 고객 유치에 큰 어려움을 겪는것에 공감하고 또한, 의정부시 지역화폐의 예산 부족 문제도 언급했다. 지역화폐 발행 규모가 줄어들면서 시민들의 소비가 위축됐고 이는 소상공인의 매출 감소로 직결된다는 우려다. 오석규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도 민락2지구 동부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상인회 결성을 준비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그간 문제점으로 지적해 온 저녁 시간 주차 단속 문제와 지역화폐 예산 확보 등 시급한 현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 의원은 "민락2지구 동부지역 상인회가 튼튼히 뿌리내려 민락2지구 전체가 다시 활력 넘치는 대표 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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