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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럴’첫공 성료…캐릭터 ‘정령’으로 1인 3역 첫 도전 (방송 제공) [금요저널] 리사는 오는 28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럴’에서 ‘정령’역으로 무대에 오른다.‘크리스마스 캐럴’은 찰스 디킨스가 집필한 고전 소설을 원작으로, 서울시뮤지컬단의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져 재탄생했다.원작이 전하는 회복과 용서, 연대의 메시지를 담아 스크루지와 세 정령이 함께하는 시간 여행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리사는 이번 ‘크리스마스 캐럴’에서 극의 핵심 축인 정령을 맡아 1인 3역 연기에 도전한다.과거와 현재, 미래의 시공간을 오가는 인물인 만큼, 리사 특유의 깊이 있는 감정 표현과 서사 전달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소속사 알앤디컴퍼니를 통해 리사는 “어렸을 때부터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산타가 어떤 선물을 준비했을지 설렘 가득히 기다리곤 했는데, 이번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 캐럴’이라는 멋진 공연이 선물이 된 것 같다”며 “한 작품 안에서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과거, 현재, 미래 정령으로 무대에 서게 됐는데, 관객분들 모두가 정령이 데려가는 스크루지의 시간 여행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서울시뮤지컬단과 함께하는 첫 크리스마스 캐럴, 많이 사랑해 달라”고 덧붙였다.리사는 꾸준히 다채로운 뮤지컬 작품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뮤지컬 ‘팬텀’, ‘웃는 남자’, ‘베르사유의 장미’, ‘레베카’, ‘지킬앤하이드’, ‘프리다’등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은 물론, 매 회차 압도적인 가창력과 존재감을 보여주며 ‘믿고 보는 배우’의 탄탄한 입지를 증명해나가고 있다.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돌아올 리사의 ‘크리스마스 캐럴’은 28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계속된다.
유주, 단독 팬미팅 성료 “더 많은 순간 함께 만들고픈 욕심 생겨” (방송 제공) [금요저널] 가수 유주가 단독 팬rhd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유주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슈퍼겐홀에서 ‘2025 YUJU FANMEETING : MUSE’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2회차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유주는 미니 3집의 타이틀 ‘REPLY’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이어 그는 ‘오리온자리’, ‘그날의 사건’, ‘No Mattet’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무대의 향연으로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이뿐만 아니라 유주는 팬심을 정조준한 코너로 팬미팅을 한층 더 풍성하게 채웠다.팬들이 남긴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비롯해 앨범 제작 비하인드 소개, 즉석에서 라이브를 들려주는 랜덤 플레이 보컬까지 알찬 구성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서울시, 북한이탈주민 자녀 한글 및 정서 프로그램 무료 지원…150명 신청접수 [금요저널] 서울시는 학습결손, 문화차이, 심리적 불안 등 어려움을 겪는 탈북민 가정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북한이탈주민 가정 자녀 학습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탈북민 가정 전담교사를 확보해 한글, 국어, 독서 등 기초학습 과목 지도 뿐만 아니라 정서 멘토링과 부모상담까지 무료로 총 150명을 지원한다. 현재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교육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서울시는 만3세~초등학생까지의 탈북아동 뿐만 아니라 제3국 및 남한 출생 탈북민 자녀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건강한 정착을 돕겠다고 밝혔다. 우선 우리말과 한글이 부족한 중국 등 제3국 출생 자녀에는 한글 수업을, 그 외 탈북아동·남한 출생 자녀에는 기초학습 역량과 문해력 향상을 위한 국어, 독서 코칭 수업을 제공한다. 탈북 가정 출신임을 밝히기 꺼리는 아동들의 심리적 불안을 고려하고 탈북민 가정 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정서 프로그램과 부모상담 시간도 구성했다. 자녀에게는 정서 멘토링을, 부모에게는 학습상담 및 교육정보 제공 등을 통해 탈북민 부모와 자녀의 정착 만족도를 동시에 제고한다. 정서 멘토링은 초등 진학 전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놀이와 학습을 접목한 인지 발달 프로그램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 안정 및 사회성 발달을 위한 정서 행동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심리·상담, 놀이·미술 치료 분야 등에서 자격증이 있는 전문교사를 선발, 교육 후 탈북민 가정을 전담하는 교사로 파견한다. 총 프로그램 시간은 1회 50분이며 주1회 운영된다. 서울시는 ‘북한이탈주민 가정 자녀 학습 지원’ 사업 수행자로 제안서 평가를 통해 방문학습 전문 교육기관인 ㈜대교를 선정했다. 대교는 자체 보유한 기초학력진단평가를 통해 교육 대상자의 학업 수준을 진단하고 필요한 학습과 관련 교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북한이탈주민 가정은 ㈜대교 드림멘토상담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봉호 서울시 남북협력담당관은 “탈북아동의 기초학습 역량을 높이고 자녀교육에 대한 심리적 어려움까지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우리 시는 북한이탈주민 가정 아동들이 남한의 학교에 잘 적응할수 있도록 돕고 교육기회의 평등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시, 아동학대예방 홍보콘텐츠 '대상' 시민투표로 뽑는다 [금요저널] 서울시가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아동학대예방 홍보콘텐츠 공모전’ 대상을 시민투표로 뽑는다.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아동학대예방 홍보콘텐츠 공모전’ 참가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한 총 10편에 대해 6월 7일부터 10일간 시민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분야별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시민참여형 아동학대예방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해 총 100편의 작품을 접수했다. 연령별로는 9세부터 67세까지, 개인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각급학교 등 다양한 기관에서 공모에 참여해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참가자만큼 아동학대 문제를 다양한 관점과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이 다수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서울시는 접수된 작품 100편 중 관련 학계 전문가 및 언론영상, 성인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총 10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10편의 순위는 6월 7일~16일까지 서울시 내손안의 서울 누리집에 연결된 공모전누리집에서 시민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순위에 따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서울시정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온라인 투표 페이지에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분야별 1개의 작품을 선택할 수 있다. 시민투표를 통해 ‘좋아요’ 선택 개수가 많은 순서로 최종 순위가 결정되며 ‘좋아요’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e-커피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영상 대상은 100만원, 우수상은 60만원, 장려상은 각 30만원, 포스터 대상은 70만원, 우수상은 50만원, 장려상은 각 20만원으로 총 43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공모전 시행을 위해 시민심사 대상 작품에 대한 공개검증을 시민투표 기간(6월 7일~16일)동안 진행한다. 공개검증은 공모전누리집을 통해 표절 등 부정행위 여부를 이메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 선정작은 6. 22.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최종 선정작은 향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서는 주변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전 시민심사를 통해 아동학대 근절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아동의 인권이 보장되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디자인권 등록~쇼핑몰 촬영까지…서울시, 주얼리 창업자 위한 노하우 전수 [금요저널]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온라인 홍보를 위한 주얼리 사진 촬영 방법, 수출입에 알아야 할 정보, 세무 관리, 디자인권 신청 방법 등 ‘주얼리 창업과 사업 운영 관련한 모든 궁금증을 전문가에게 직접 확인하고 배울 수 있는 ’주얼리 멘토링 교실‘이 열린다. 서울시는 주얼리 산업 분야의 소규모 사업자, 예비 창업자, 신진 디자이너 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주얼리지원센터에서 다양한 멘토링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소 주얼리 소공인이나 창업자들의 상담 요청이 많은 주제를 선정해 주얼리 분야로 특화된 전문가를 섭외해 진행하는 방식이다. 주얼리 멘토링은 사전 신청을 통해 매주 목, 금요일에 주로 운영되며 보통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장소는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제1관, DDP패션몰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6월에는 각종 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법 사진 촬영법 해외 수출입에 알아야 할 관세 기초 세무관리 및 자금조달 방법 등 주얼리 소공인 및 창업가, 예비 창업가들에게 사업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멘토링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계청 산업체 자료에 따르면 주얼리 제조 창업이 2018년 이후 매년 3~4%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조사 회사인 유로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온라인 시장 규모가 2019년 2천 1백억에서 2021년 4천 2백억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이 때문인지 멘토링 수요가 예년에 비해 급증해 시는 그간 20인 미만의 소규모 형태로 진행해 온 그룹멘토링을 6월부터 확대해 운영한다. ‘주얼리멘토링 교실’은 강의를 통해 노하우를 배워가는 것뿐만 아니라 업계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는 정보 공유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주얼리 멘토링은 사전 신청을 통해 주제에 대한 개별 궁금증을 미리 제출하면 멘토가 직접 질문에 대한 답변과 조언을 해주는 등 전문가와 실시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5월에 진행한 ’주얼리 투자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의 필수조건’ 강의는 100억 이상의 투자를 받은 ㈜ 비주얼 허세일 대표가 진행했는데, 100여명의 주얼리 소상공인이 참여해 투자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받고 사업을 진행하면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 질문, 답변하는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조혜정 서울시 제조산업혁신과장은 “주얼리 창업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 이후 온라인 유통시장의 변화가 가시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신규로 진입하려는 창업자들의 디자인부터 판매까지 주얼리 사업 시 겪게 되는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멘토링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한성백제박물관‘동행: 몽촌토성’공모전 당선작 발표 [금요저널] 한성백제박물관 산하 몽촌역사관은 2022년 개관 30주년과 백제 건국 2040주년을 맞이해 개최한 ‘동행: 몽촌토성’ 공모전 결과를 6월 7일 발표했다. 몽촌역사관은 1992년 1월 개관해 몽촌토성 발굴유물을 중심으로 서울의 2천 년 도시 역사와 한강 유역의 고대문화 등을 전시 교육하는 한성백제박물관 산하 어린이 대상 박물관이다. 백제는 기원전 18년 한강 유역에 건국된 고대 왕국이며 2022년은 백제 건국 및 서울 정도 2040년이 되는 해다. 2022년 제1회 몽촌역사관 콘텐츠 공모전 ‘동행: 몽촌토성’에는 총 23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스토리텔링 글짓기 공모전은 ‘동행: 몽촌토성과 함께하다’를 주제로 몽촌토성 및 백제 유물을 활용한 다양한 창작품을 대상으로 했으며 총 44점의 작품들이 접수됐다. 사진 공모전은 ‘동행: 몽촌토성을 기억하다’를 주제로 몽촌토성과 몽촌역사관을 소재로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했으며 총 188점의 작품들이 접수됐다. 심사위원회는 사진, 문학 분야의 교수 및 작가로 구성된 전문위원과 역사, 학예 분야의 공통위원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예비 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으로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12점을 선정했으며 서울시장 명의의 상장과 함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대상은 글짓기 분야에서 이운원 님이 수상했다. ‘몽촌토성, 이천년의 서울’ 작품을 통해 몽촌토성을 안내하는 해설사의 입장에서 백제의 역사와 그 의미를 이야기로 풀어냈다. 최우수상은 사진 분야에서 신정수 님이, 글짓기 분야에서 민은숙 님이 수상했다. 신정수 님은 ‘4월 초파일 가족 모임’ 사진을 통해 1980년대 초 몽촌토성을 배경으로 그 안에서 마을을 이루고 살던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다. 민은숙 님은 ‘몽촌토성의 봄’ 작품을 통해 봄이 한창일 때 몽촌토성에서 느낀 감동을 시로 표현했다. 우수상에는 김용수 님의 ‘백제집자리전시관’, 신승희 님의 ‘휴식’, 방윤희 님의 ‘달맞이 언덕 망월봉으로 과거보러 가는 길’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12점의 작품이 입상했다. 공모전 결과는 ’22년 6월 7일 오후 4시 몽촌역사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선작품은 향후 ‘몽촌역사관 개관 30주년 기념 기획전시’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등 다양한 박물관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민과 함께 만들고 공유하는 박물관으로서의 가치를 구현하고자 한다. 유병하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이번 공모전은 첫 공모전임에도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작품들이 응모되어 몽촌토성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며 “추후 이 작품들을 통해 몽촌역사관에서 많은 시민들이 백제로의 추억여행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서울산업진흥원, XR 분야 제품·서비스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유망기업 선정 [금요저널] 서울시 XR 분야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 및 XR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은 ‘2022년 XR 제품·서비스 제작·개선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심사 결과 총 1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2년 XR 제품·서비스 제작·개선 지원사업’은 서울시 XR 분야 중소기업이 제품·서비스를 시장친화적으로 제작·개선하도록 지원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타기업으로 비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 개발을 중점 지원하는 타 지원사업과는 다르게, XR 제품·콘텐츠가 수요자 중심의 시장 친화적으로 제작·개선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 참여기업은 지원 전형 및 심사결과에 따라 제품·콘텐츠의 제작 ·개선을 위해 기업별로 최대 5,000만원 ~ 1억5,000만원까지 지원받으며 ‘서울XR실증센터’의 사용자 참여형 평가, 성능/품질평가에 참여해 기업이 보유한 제품·서비스를 검증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금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업이 보유한 제품·서비스 유형에 따라 ‘서울XR실증센터’의 사용자 참여형 평가, 성능평가, 품질평가 서비스가 연계 지원된다. 서울특별시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조성·운영하는 ‘서울XR실증센터’는 XR 분야 제품·서비스에 대한 평가 및 실증과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XR 산업 특화 지원센터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에 위치하고 있다. ‘사용자 참여형 평가’는 XR 제품·서비스가 사용되는 실제 환경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사용자가 직접 XR 제품·서비스를 활용해 과업을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실사용자 대상으로 설문, 심층인터뷰, 생체데이터 분석 등을 실시해 제품·서비스의 사용성, 효과여부 및 정도, 수용성 등을 평가한다. ‘성능/품질평가’는 표준화된 평가방법과 전문 측정장비를 통해 XR 기기의 성능과 품질의 우수성을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해 평가한다. 2022년 최종 선정된 기업은 총 12개사이며 Track1 전형 10개사, Track2 전형 2개사이다. Track1은 XR 제품·서비스를 제작·개발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서비스를 완성하도록 지원하는 전형으로 ㈜렛시, ㈜망그로브, 비즈웨이브, ㈜스페이스엘비스, ㈜어라운디심리상담연구소, 에이아이바㈜, ㈜웨이브컴퍼니, ㈜클래스브이알코리아, 클릭트㈜, ㈜퍼스팩티브가 선정됐다. Track2는 시장 출시를 앞둔 중소기업 제품·서비스의 사용성과 시장경쟁력을 향상·개선하도록 지원하는 전형으로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스토익엔터테인먼트이 선정됐다. 이재훈 서울산업진흥원 산업거점본부장은 “XR은 서울의 핵심 먹거리 산업으로서 전통적 산업구조를 혁신해 경제성장을 견인할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XR 산업 활성화를 위한 XR 분야 중소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호국보훈의 달, ‘서울꿈새김판’과 3초 묵념 함께해요 [금요저널]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을 기리며 단 3초 만이라도 눈을 감고 묵념을 했던 적이 언제였던가. 서울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발발 72주년을 맞이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묵념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서울꿈새김판’에 담았다. 서울시가 준비한 이번 호국보훈의 달 꿈새김판은 경건한 표정으로 눈을 감고 있는 얼굴과 ‘하나, 둘, 셋’ 이라는 글자가 크게 담겨, 지나가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낼 법하다. 하단에 적힌 ‘3초의 묵념, 쉽지만 값진 추모이다’라는 문구를 보면 꿈새김판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바로 이해할 수 있다. 서울시는 특히 올해로 전쟁 발발 72주년이 된 6.25전쟁이 ‘잊혀가는 전쟁’이 되는 듯한 안타까움에 이번 꿈새김판 내용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과거 여러 차례 실시된 조사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6.25전쟁 발발연도를 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의 2015년 조사에서 6.25전쟁 발발연도를 정확하게 아는 성인이 64%에 불과했고 2013년에 실시된 조사에서도 발발연도를 모르는 성인이 34%, 35.8% 주관 조사)로 나타났다. 최원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우리가 지금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가 우리의 아픈 역사와 호국영령의 희생의 대가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며 “이번 서울꿈새김판이 단 3초만이라도 호국영령을 위해 묵념하는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들이 삶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시민창작문안 공모를 통해 봄·여름·가을·겨울에 선보이는 계절편과, 3.1절, 광복절 등에 맞춰 기획·게시되는 국경일·기념일편으로 운영된다.
by 편집국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청소년 도박범죄 예방 등 지역사회 치안협업 현장 방문 [금요저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2년 4월 한 달간 시행된 ‘경찰서 자치경찰 우수시책’ 17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유공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격려 행보에 나섰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사무와 관련한 주민참여·지역사회 협업을 장려하기 위해 매달 ‘경찰서 자치경찰 우수시책’을 선정하고 있다.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5.26. 강동경찰서를 방문해 유관기관 및 청소년과 협업해 청소년 도박범죄 예방에 기여한 경찰관 등에게 자치경찰위원회 표창을 수여하고 이를 격려했다. 강동경찰서는 청소년 도박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강동서에서 자체 제작한 ‘청소년 도박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강동구 내 33개 중·고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한국도박관리센터·관내 고등학교와 협업으로 청소년 도박 예방 공익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공익영상은 제작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상을 제작해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했다. ‘Take my hand’라는 제목의 해당 영상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유튜브 계정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강남경찰서를 방문)해 ▵관할구청과 협업, 1인가구 밀집지역 내 여성안심귀갓길 일부에 대한 재정비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인 경찰관 ▵난폭운전·불법개조 등으로 인한 주민 교통안전 위협 행위 차단을 위해 노력⁑한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학배 위원장은 “지역 치안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자치경찰 우수 협업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대공원, 환경의 날기념‘단 하나의 지구 지키기’실천해요 [금요저널] 서울대공원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단 하나의 지구 Only One Earth’라는 주제로 어린이들과 관람객을 위한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4일~7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동물원 100주년 기념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우리와 동식물의 삶의 터전인 하나뿐인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고 보전의 중요성과 실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 하나의 지구 Only One Earth’ 교육 프로그램은 학습으로 지구 지키자 탄소 배출 줄이자 환경의 날을 알리자 세 개 코너로 구성된다. ‘학습으로 지구 지키자’는 동물해설사로부터 세계 정상이 모여 ‘환경의 날’을 제정하게 된 배경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올해는 '세계 환경의 날' 제정 5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적인 해로 그 의미를 되새기고 지구 환경보전 실천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학습으로 지구 지키자’프로그램은 학습했던 내용을 재미있는 퀴즈로 다시 풀어 보며 환경보전의 의미와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환경보전 메시지 스탬프 찍기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다짐하고 나의 실천을 적어보는 코너를 마련했다. ‘탄소 배출 줄이자’ 프로그램에서는 부채를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어 본다. 일상에서 부채를 사용함으로써 전기를 아끼고 탄소 배출을 줄이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아 만든 부채를 사용할 때마다 기후 변화와 실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다양한 환경보전 실천 홍보활동을 펼친다. ‘환경의 날을 알리자’SNS를 통해 환경의 날을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한 해시태그 ‘#서울대공원 #환경의날’ 포토존 행사도 실시한다. 가족뿐만 아니라 젊은 층의 참여를 위한 코너로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서울대공원 이수연 원장은 ‘서울대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느끼는 소중함과 동식물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지구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히 배우는 교육활동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서울함공원서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금요저널] 호국보훈의 달 6월, 30년간 우리 바다를 지킨 서울함 등 3척의 퇴역 군함을 만날 수 있는 서울함공원에서 어린이 미술대회가 열린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6월 18일 가족 나들이 명소인 망원한강공원 서울함공원에서 ‘제3회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8년 처음 시작한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개최되지 못해 올해 3년 만에 개최된다. ‘제3회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의 작품 주제는 ‘한강을 지키는 해군 군함 삼총사’이며 참가 부문은 유치부, 초등1부, 초등2부 등 3개로 나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6월 15일까지 서울함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부문별 선착순 200명씩 총 60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서울함공원 홈페이지 : https://seoulbattleshippark.com 홈페이지 [고객센터] 탭의 [미술대회 접수] 게시판에서 신청 가능하며 문자메시지 및 댓글을 통해 접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접수기한 내에 참여 인원이 미달인 경우, 행사 당일 해당 인원만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그림은 수채화 또는 크레파스화 중 선택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제공되는 도화지에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물감, 크레파스 등 채색 도구는 개별 지참해야 한다. 도화지는 서울함 로고가 찍힌 8절지 2매를 제공하며 참가자 1인당 최종 1장을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부문별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을 선정해 한강사업본부장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심사 결과는 6월 25일 서울함공원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7월 한 달간 서울함 내부에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의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술대회 당일 서울함공원에서는 특별 전시해설 “바다 영웅의 귀환”,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미술대회 참가 가족은 서울함공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제3회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를 통해 온 가족이 의미 있는 주말 나들이를 하시기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명랑한 상상력이 한강과 서울함공원을 더욱 빛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한계에 도전 ‘2022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 7일부터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오는 10월 15일 1박 2일간 서울을 달리며 도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2022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서울100K’의 참가자를 6월 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서울특별시와 ㈔대한산악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울 국제 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서울 최대 규모의 트레일러닝 대회이다. ‘서울100K’는 인왕산, 북한산 등 서울의 명산과 함께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둘레길, 도심을 가로지르는 빌딩 숲과 한강까지 서울의 자연·역사·문화 명소를 한 번에 만나는 세계 유일의 울트라트레일러닝 코스를 지닌 상징적인 대회이다. 특히 이번 ‘서울100K’ 코스는 54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 뒤편 산책로 코스가 포함된 백악정~곡장~북악산 팔각정 구간을 추가 시켜 서울 도심의 전경을 내려다 보면서 달릴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서울100K’의 정식 대회 코스인 100k와 50k는 국내·외 트레일러닝 전문선수 및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다. 대회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참가자들이 함께 달리는 레이스로 진행된다. 100k는 서울의 대표 명산~한강~도심을 연결하는 코스로 전문선수 200명이 참가하며 50k는 서울의 하늘길과 성곽길을 연결하는 코스로 전문선수 및 동호인 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00k 20만원, 50k 12만원 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00k와 50k 코스는 장시간 험준한 산악지형을 오르내리며 달려야 하는 만큼 사전 신청 단계부터 철저한 검증과 안내 과정을 거쳐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100K’의 50k와 100k 완주자는 ‘국제트레일러닝협회 공정하고 안전한 트레일러닝 대회를 만들고 이를 국제적으로 부흥시키기 위해 설립된 국제단체로 세계 트레일러닝 대회의 코스를 평가하고 부여하고 있음.’에서 부여하는 공식 포인트 3점과 5점을 각각 획득하게 된다. 이 포인트를 활용해 향후 세계 최대 국제트레일러닝 대회인 ‘몽블랑 트레일러닝 대회’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서울시와 대한산악연맹은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게 달리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과 산악 구조대, 최상의 의료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서울100K’의 성공적인 개최와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100K’ ‘라이처 런’ 사전 이벤트가 9월 1일~12일 진행된다. 전문가나 동호인이 아닌 일반 시민들도 부담 없이 트레일러닝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어플리케이션 지도 맵으로 제공되는 ‘서울100K’ 코스를 일반 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자율적으로 달리며 ‘서울100K’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향후 ‘서울100K’ 공식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100K’는 서울의 자연과 도시, 역사, 문화 명소를 모두 만나는 세계 유일의 코스를 지닌 매력적인 트레일러닝 대회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참가자들의 도전을 응원한다” 면서 “앞으로 ‘서울100K’ 만의 국제적 경쟁력을 높여 세계적인 명문 트레일러닝 대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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