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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럴’첫공 성료…캐릭터 ‘정령’으로 1인 3역 첫 도전 (방송 제공) [금요저널] 리사는 오는 28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럴’에서 ‘정령’역으로 무대에 오른다.‘크리스마스 캐럴’은 찰스 디킨스가 집필한 고전 소설을 원작으로, 서울시뮤지컬단의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져 재탄생했다.원작이 전하는 회복과 용서, 연대의 메시지를 담아 스크루지와 세 정령이 함께하는 시간 여행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리사는 이번 ‘크리스마스 캐럴’에서 극의 핵심 축인 정령을 맡아 1인 3역 연기에 도전한다.과거와 현재, 미래의 시공간을 오가는 인물인 만큼, 리사 특유의 깊이 있는 감정 표현과 서사 전달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소속사 알앤디컴퍼니를 통해 리사는 “어렸을 때부터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산타가 어떤 선물을 준비했을지 설렘 가득히 기다리곤 했는데, 이번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 캐럴’이라는 멋진 공연이 선물이 된 것 같다”며 “한 작품 안에서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과거, 현재, 미래 정령으로 무대에 서게 됐는데, 관객분들 모두가 정령이 데려가는 스크루지의 시간 여행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서울시뮤지컬단과 함께하는 첫 크리스마스 캐럴, 많이 사랑해 달라”고 덧붙였다.리사는 꾸준히 다채로운 뮤지컬 작품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뮤지컬 ‘팬텀’, ‘웃는 남자’, ‘베르사유의 장미’, ‘레베카’, ‘지킬앤하이드’, ‘프리다’등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은 물론, 매 회차 압도적인 가창력과 존재감을 보여주며 ‘믿고 보는 배우’의 탄탄한 입지를 증명해나가고 있다.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돌아올 리사의 ‘크리스마스 캐럴’은 28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계속된다.
유주, 단독 팬미팅 성료 “더 많은 순간 함께 만들고픈 욕심 생겨” (방송 제공) [금요저널] 가수 유주가 단독 팬rhd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유주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슈퍼겐홀에서 ‘2025 YUJU FANMEETING : MUSE’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2회차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유주는 미니 3집의 타이틀 ‘REPLY’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이어 그는 ‘오리온자리’, ‘그날의 사건’, ‘No Mattet’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무대의 향연으로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이뿐만 아니라 유주는 팬심을 정조준한 코너로 팬미팅을 한층 더 풍성하게 채웠다.팬들이 남긴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비롯해 앨범 제작 비하인드 소개, 즉석에서 라이브를 들려주는 랜덤 플레이 보컬까지 알찬 구성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서울특별시청 [금요저널] 서울시는 바쁜 일상에 쫒겨 육아 정보를 찾아보기 버거운 영유아 양육 부모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원스톱 육아 정보 책자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를 발간하고 6월부터 배포한다. 올해로 10년째 발간하고 있는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 우리아이 놀이터)’는 25개 자치구에서 140명의 ‘우리동네 보육반장’이 1년간 발로 뛰어 습득한 보육시설, 소아과 병원, 도서관 등 시설 정보와 보육 제도 및 혜택 등 최신 육아 정보를 자치구별 1종씩 총 25종에 꼼꼼하게 수록했다.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 첫 번째 장에서는 영유아 양육 부모를위한 맞춤형 육아 고민상담 서비스 ‘우리동네 보육반장’ 사업과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가정 양육지원 서비스들을 소개하고 있다. 두 번째 장에서는 생애 주기 별 육아정책과 지원제도를 담았다. 임신을 준비하는 가정이 받을 수 있는 지원사업, 출산 직후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제도 그리고 영유아기 및 아동기 아이를 키우며 받을 수 있는 혜택과 보육 서비스가 총 망라되어 있다. 세 번째 장에서는 대상자별 육아정책과 지원제도를 담았다. 다자녀, 한 부모, 다문화, 장애인 가정에서 아이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대상자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을 한데 모아 정보를 제공한다. 네 번째 장에서는 내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아이와 함께 방문할 수 있는 놀이터, 공원, 공동육아방, 우리동네키움센터, 어린이 도서관, 문화센터 등 정보를 이용 시간, 위치, 연락처, 사진과 함께 제공한다. 마지막, 부록에서는 인근 영유아 건강검진기관, 연중무휴 진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소아진료 가능 응급의료기관 등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심리상담센터 정보를 수록해 놓았다. 새롭게 발간된 ‘우리아이 꼼꼼 육아정보’는 ‘책자’로 총 2만5천부를 배부하며 누리집을 통해서 ‘전자책’으로도 열람할 수 있다. 책자는 동 주민센터와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그리고 우리동네 보육반장을 통해서 전달받을 수 있다. 전자책은 서울시 e-book 누리집과 서울시 우리동네 키움포털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PDF 문서로도 횟수 제한 없이 내려받을 수도 있다. 아울러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로도 해결하기 어려운 육아 고민은 자치구별 4~7명씩 서울시 총 140명이 활동하고 있는 ‘우리동네 보육반장’을 통해 상담받을 수도 있다. ‘우리동네 보육반장’은 우리동네의 숨겨진 육아정보가 궁금할 때, 아이를 키우면서 궁금한 점을 알고 싶을 때, 마음이 맞는 부모들과 육아 모임을 함께 하고 싶을 때, 출산·전입 가정이라 우리동네 육아 정보가 부족할 때 상담받을 수 있는 서울시의 보육 서비스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보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바쁜 일상에 쫒겨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양육 가정은 없어야 한다”며 “우리동네 꼼꼼육아정보가 부모로 해금 육아 정보를 찾는 수고로움을 덜어 행복한 육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특별시청 [금요저널] ‘서울문학기행’은 매회 각기 다른 주제를 정해 약 3시간 정도 서울의 문학 유적지 및 문학관, 작가의 집터, 문인들의 시비 등을 탐방하는 도보 기행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부터는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토요일에 진행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1920년대부터 1990년대에 이르기 까지, 대한민국 대표 작가 20명의 작품에 등장한 서울을 주제로 도보 기행을 실시한다. 방민호 서울대 국문학과 교수, 박미산 시인, 이경철 문학평론가 등 문학계 전문가들이 해설사로 동행해 각 문학작품 속 장면들과 거리에 담긴 이야기 들을 생생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탐방코스는 작품 속 문화유적지와 문학관, 집터, 시비 등의 유적 뿐만 아니라 작가가 작품을 구상할 때 영향을 받은 곳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올해 첫 탐방은 6월 11일 토요일 ‘목마와 숙녀’의 시인 박인환의 명동 은성주점에서 시작한다. 이어 6월 18일에는 심훈의 ‘그날이 오면’ 시비가 있는 동작구 심훈공원에서 6월 25일에는 ‘종로5가’의 시인 신동엽의 집터가 있는 성북구 돈암동에서 도보 기행을 시작한다. 이어서 7월, 백석의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8월 박완서의 ‘나목’, 10월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등 이름만 대도 그 시대의 풍경이 떠오르는 한국 문학의 대표 작품을 다채롭게 다룰 예정이다. 탐방은 도보를 원칙으로 하며 모든 참가자에게 매회 참고 책자를 제공한다. 회차별 문학 해설가와 주제가 다른 만큼 총 20회의 주제를 상세히 살펴보고 흥미 있는 주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해설이 함께하는 도보기행의 특성상 회차 당 참가 인원은 30명으로 제한 한다. 또한 주관사의 사정상 일정과 코스가 변경될 수 있다. 참가자는 서울도시문화연구원에서 공지한 장소에 집결해 도보로 탐방에 참여한다. ‘서울문학기행’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6일부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박원근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서울은 오랜 세월동안 많은 문학 거장들의 작품에 등장해온 문학적 가치가 높은 도시다”며 “오랜만에 재개된 ‘서울문학기행’과 함께 문인들의 체취를 느끼며 문학적 감수성을 채우고 돌아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시, 최근 5년간 6월 화재 등 통계 발표…냉방기기 화재, 도로지반 붕괴 주의 [금요저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 재난 및 안전사고 분석을 바탕으로 6월 중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통계 분석 기간 중 6월에 발생한 화재는 2,228건으로 전체 화재 중 7.9%를 차지했다. 인명피해는 11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총 105명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가 514건으로 나타나 5월 보다 40건이 증가했다. 또한 냉방기기에서 발생한 화재가 에어컨 화재를 포함해 총 33건으로 집계되어 전월과 대비해 23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냉방기기 화재의 발화 유형별 현황은 전선 피복 손상에 의한 단락이 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접촉불량에 의한 단락 5건, 과열 및 과부하 4건 등의 순이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은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급격히 증가한다”며 “에어컨 사용 전 전기배선 점검 과 실외기 청소를 실시하는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부터 2021년까지 6월 중 안전사고 관련 119출동은 총 43,233건이었다. 특히 6월은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같은 계절적 영향으로 도로 지반 등 붕괴사고가 5월 보다 5건이 더 증가했다. 정교철 서울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장은 “6월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여름철 무더위 시작으로 안전의식도 이완되기 쉽다”며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주의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한성백제박물관, 개관 10주년 맞아 서울대학교박물관과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서울시립 한성백제박물관은 지난 5월 20일 서울대학교박물관과 한성백제박물관 개관 10주년 및 서울대학교박물관의 몽촌토성 발굴 4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시를 공동 개최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5월 20일 서울대학교 박물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유병하 한성백제박물관장, 권오영 서울대학교박물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전시 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한성백제박물관과 서울대학교박물관은 ‘백제 왕도 한성, 풍납동토성과 몽촌토성’을 주제로 오는 10월 27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하는 전시를 시작으로 2023년 3월에는 서울대학교박물관에서도 전시를 개최하기로 했다. 양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1980년대 서울대학교박물관이 발굴조사를 시작하고 한성백제박물관이 2013년부터 조사를 이어가고 있는 백제 왕성 몽촌토성을 중심으로 풍납동토성과 석촌동고분군 등 백제 왕도 유적의 최신 조사성과와 출토 유물들을 한자리에서 모아 소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의 협약 내용은 특별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 전시에 필요한 소장유물과 자료의 제공 학술자료의 교류·자문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그동안 양 기관이 축적한 학술정보 및 소장유물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조사 및 연구를 진행해 그 성과를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유병하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백제 왕도 유적 발굴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양 기관이 한성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자는 데 뜻을 함께해 추진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많은 시민 및 국내외 방문객에게 백제 왕도 한성의 진면목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일요일엔 공원이죠 ‘서울숲 일요 가족 생태나들이’ [금요저널] 서울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서울숲에서 숲해설가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숲 속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서울숲 일요 가족 생태 나들이’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와 한국숲해설가협회가 협업해 운영하는 본 프로그램은 숲해설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도심 속 숲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서울숲의 다양한 식물과 동물 등을 관찰하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6월 프로그램 진행 내용으로는 서울숲 식물 이해, 나만의 나무 찾기, 나의 나무 만들기, 소나무이야기, 나무 이름 유래 알아보기, 열매 등으로 자연물 만들기, 나뭇잎과 나무 절편 볼록렌즈로 관찰하기, 나무 감각 놀이 등의 알찬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월별 프로그램 내용은 매월 초 예약 사이트에 공지할 예정이다. 단, 7~8월 혹서기에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 숲체험 프로그램은 서울숲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 4시까지, 1시간 30분간 진행되며 숲과 생태에 관심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를 원한다면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박미애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한강과 중랑천이 만나는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녹지축의 하나로서 생태적으로 중요한 시민의 쉼터인 서울숲에서 장기간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친 가족들이 많이 참여해 숲의 소중함을 느끼고 삶에 색다른 활력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한강 노들섬에서 신나는 드럼 비트를 서울시, ‘제24회 서울드럼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1999년 시작되어 올해로 24번째 축제를 맞이한 ‘2022 서울드럼페스티벌’이 6월 17일~18일 양일간 노들섬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흐르는 강물에 리듬을 싣고”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한강 노들섬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드럼 비트를 통해 축제의 에너지를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서울드럼페스티벌’은 그간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과 수준 높은 드럼 공연으로 서울시를 대표하는 음악축제로 발전해 왔다. 2014년 제16회부터 ‘서양드럼’ 중심의 전문 공연예술축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며 ‘아길레스 프리스터’, ‘크리스 콜먼’, ‘베니 그랩’, ‘마이클 샥’, ‘조조 메이어’ 등 세계적인 레전드 드러머들이 매년 축제에 함께했다. 올해도 락, 메탈, R&B, 가스펠 등 장르별 레전드 드러머들이 축제 현장을 방문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서울드럼페스티벌’은 대형 설치미술과 미디어 기술을 접목해 하나의 거대한 예술작품처럼 구현한 화려한 무대 디자인으로도 유명하다. 올해는 서울시의 떠오르는 문화복합공간 ‘노들섬’ 풍광과 조화를 이루는 무대에 주목해 볼 만 하다. 한강의 ‘물결’를 상징하는 비정형 디자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과 음악, 쉼이 있는 축제 속 일상의 여유를 즐기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표현하고자 한다. ‘2022 서울드럼페스티벌’ 첫날인 6월 17일에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드럼경연대회’의 결선무대와 시상이 진행된다. 드럼경연대회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미래의 드럼 아티스트로 성장해갈 수 있는 등용문의 역할을 하는 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예선심사, 본선대회, 결선대회,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총 193팀이 신청해 지난 5월 21일 온라인 심사를 통해 평균 15:1의 경쟁률을 뚫고 15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경연은 6월 4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진행됐다. 결선에서는 전문가의 심사와 실시간 관객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특별히 이번 심사에는 드럼페스티벌 참여 아티스트 중 한명인 에릭 무어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관객 온라인 투표는 결선이 진행되는 6월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드럼페스티벌 유튜브와 네이버TV ‘문화로 토닥토닥’ 채널 생중계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경연대회에 이어 페스티벌 개막식과 함께 국내외 드러머 공연이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매년 최고의 드러머들을 초청해 온 ‘서울드럼페스티벌’은 올해도 최고의 라인업으로 열정과 비트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해외 4팀, 국내 3팀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해외 라인업으로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드럼 스타일을 구축하며 ‘가스펠 드럼의 거장’ 반열에 오른 Eric Moore, 세계적인 록 밴드 ‘Lower Than Atlantis의 모던 드러머’이자 현재 영국에서 가장 핫한 드럼 세션 연주자인 Eddy Thrower,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드럼 세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R&B 드러밍의 대부’ Gerald Heyward, 유튜브 천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중인 ‘파워 메탈 드러머’ Alexis Von Kraven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국내 드러머로는 윤상, 리쌍, 10cm, 크러쉬 등 정상급 가수들의 앨범작업에 참여한 김수준,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하며 현재 드럼 연주의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 김슬옹과 장원영이 열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6월 18일에는 시민들도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국내외 드러머 공연이 진행된다. 노들섬과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타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음악으로 치유 받는 ‘힐링타악 프로그램’이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며 축제 헤드라이너 Gerald Heyward가 본인의 드럼 연주 노하우와 스킬을 알려주는 마스터클래스도 준비되어 있다. 드럼 마스터클래스는 추후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신청 가능하다. 드러머 공연은 첫날에 이어 국내 4팀, 해외 4팀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해외 드러머 라인업은 첫날과 동일하며 이날 국내 드러머로는 그룹 송골매, 들국화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드러머이자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멤버인 이건태가 참여한다. 올해는 특별히 작년 드럼경연대회 프로부문 우승자 3명이 아티스트로 참여한다. 작년 대상 수상자 송영빈, 최우수상 수상자 이수, 우수상 수상자 정현빈 등 차세대 라이징 스타들이 경연 이후 일년 만에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작년엔 경쟁자였던 이들이 합을 맞춘 트리플 합주 공연도 기대해 봄 직하다. ‘2022 서울드럼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며 기타 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운영사무국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축제 메인공연은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므로 현장에 오지 못하는 시민들도 축제의 생생함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었던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드럼 비트를 느낄 수 있는 드럼 공연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서울드럼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서울시, 종양, 감염병 분야 혁신기술 가진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찾는다 [금요저널] 서울시는 전 세계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의 성장 등용문이자, 개방형 기술과 아이디어 협력의 장인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가 6월 8일 막이 오른다고 밝혔다.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는 서울시와 존슨앤드존슨이 6년째 함께 개최하고 있는 혁신기술 경진대회다. 현재까지 총 9개 한국기업과 1개의 미국기업이 우승했으며 선정된 기업은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소속되어 다양한 성장 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은 J&J의 기술혁신 전담법인으로 스타트업 육성 클러스터인 JLABS 운영 등 스타트업 육성과 기술혁신을 위한 협력사업을 총괄한다. ‘한국얀센’은 1983년 설립된 의약품 제조 중견기업으로 존슨앤존슨의 그룹 계열사이다. 서울시는 존슨앤존슨과의 협력 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바이오·의료 혁신기술 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22년 올해 대회 주제는 ‘미래의 과학 발전’이다. 종양학, 면역학, 감염병, 신경과학, 심혈관 및 대사 질환, 시력의 6개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5년 이하 스타트업 또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선발 규모는 총 2개 기업이며 우승 기업에게는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비와 서울바이오허브의 성장지원 패키지가 2년간 지원된다. 서울바이오허브의 공용연구장비 사용이 가능하고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위한 서울바이오허브의 컨설팅과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 전문가들의 코칭 및 멘토링 등이 지원된다. 존슨앤존슨 파트너링 오피스가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해있는 만큼 기업은 기술개발 및 사업화, 투자유치, 해외판로지원 등 분야별 밀착관리를 받으며 구체적인 성장 전략을 준비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8일부터 7월 15일까지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JLABS 웹사이트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최종 선발 기업은 오는 9월 29일에 발표한다. 선발 절차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기술의 잠재적 영향력, 독창성 및 시장경쟁력, 기술의 품질 및 실현가능성, 지원자의 신뢰성 및 실행역량, 향후 연구계획의 명확성, 서울시 바이오 생태계와의 연계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2개 기업을 선발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잠재력있는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과 매칭해 다양한 질병·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혁신기술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바이오의료 생태계를 두텁게 확장할 수 있도록 기업 발굴-성장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시, 정류장에 서있기만해도 충전…'전기차 무선충전' 내년 시범사업 [금요저널] 서울대공원을 순환하는 ‘코끼리열차’ 중 3대는 친환경 전기 열차다. 지난 2011년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 서울시가 세계 최초로 ‘급전무선충전’ 기술을 도입해 주목받았다. 별도의 유선충전 없이 승객들이 승, 하차하는 구간에 코끼리열차가 서있기만 하면 바닥에 설치된 무선충전장치를 통해 충전돼 2.2km 순환도로를 달린다. 서울시가 코끼리열차에 이어 전기차 무선충전기술을 도심을 순환하는 상용차까지 확대 적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남산순환버스’와 올해 하반기 운행 예정인 ‘청계천 자율주행버스’가 대상이며 연내 충전장치 등 인프라 구축을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한다. 서울시는 2011년 코끼리열차에 무선충전 기술을 도입한 이후 지난 10년 사이 전기차 배터리 성능과 무선충전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무선충전기술 확대 적용을 추진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국내 무선충전기술은 현재 150kWh 이상 대용량 급속충전이 가능한 수준으로 전기 대형버스 기준 6분 정도 충전하면 21km 이상 운행할 수 있다. 국내 무선충전기술은 과거 20kHz 공진주파수를 활용하는 기술에서 대용량 무선충전이 가능한 85kHz 공진주파수로 개선돼 현재 150kWh 이상으로 대용량 급속충전이 가능하다. 전기차 무선충전은 정류장이나 도로 바닥에 무선충전기를 매설하면 무선충전장치를 장착한 차량이 근처에 정차시 공진주파수를 통해 충전되는 방식이다. 유선충전과 달리 차량에 무거운 커넥터를 연결하거나 별도 충전기를 조작할 필요 없이 주·정차만 하면 충전돼 간편하고 거동이 불편한 운전자도 편리하게 충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범사업에 적용될 무선충전 기술은 정류장이나 차고지에 무선충전기를 매설하고 85kHz 대역 주파수를 활용해 무선충전장치를 부착한 차량이 정차 시 충전되는 방식이다. 먼저, 청계천 자율주행버스는 회차 지점인 청계광장 정류소 도로에 무선충전기를 설치하면, 무선충전장치를 부착한 자율주행버스가 승하차 등 대기시간에 정차하면서 충전하게 된다. 청계천 자율주행버스는 청계광장에서 출발해 청계5가를 순환 운행하는 약 4.8km 노선으로 올해 하반기 운행 개시 예정이다. 충전 용량은 20kWh로 설계해 6분 정도 충전이면 6km를 운행할 수 있어 별도 유선충전 없이 순환노선을 주행할 수 있다. 운행뿐 아니라 충전까지 무인으로 진행될 경우 실질적인 자율주행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산순환버스는 남산타워 정류소 및 차고지 바닥에 무선충전기를 설치해 운전사가 휴게시간 등에 정차하며 충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기존 전기버스 중 1~2대에 무선충전장치를 부착할 예정이다. 남산순환버스는 예장환승주차장에서 시작해서 청와대를 거쳐 남산타워를 순환하는 전기버스다. 무선충전기 충전용량은 전기버스 배터리 용량을 고려해 150kW로 설계해 급속충전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약 6분 충전 시 21km 이상 운행이 가능해 유선충전 없이도 노선 운행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이번 시범사업 운영결과를 평가한 이후 자율주행차, 나눔카, 전기버스 등에 추가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무선충전이 확대될 경우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은 정류장에서 승객의 승하차나 주행 중 수시로 충전이 가능해져 전기차 충전 편의 확대로 대중교통의 전기차로 전환을 선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무선충전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기술 실증을 완료하고 상용화될 경우 전기버스 전환으로 인한 충전소 설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선도하고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원천기술로 발전할 가능성도 충분하다”며 “서울시는 전기차 보급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전기차 충전 편의 제고를 위한 신기술 개발·보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마음 상태에 따라 필요한 지원 맞춤으로’ [금요저널] 서울시가 오는 9일 오후 5시까지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 1,00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불안, 우울감, 무기력감을 경험하고 있는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년 몽땅 정보통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신청자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이번 2차 모집부터는 주민등록 등·초본 등 별도의 서류제출 절차가 생략된다. 2차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는 빠르면 6월 말부터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검사 결과에 따라 최대 7회기까지 지원된다. 현재 서울시는 지난 3월 모집한 1차 참여자 1,686명에 대해 올해부터 도입된 온라인 자가검진을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일대일 맞춤 상담을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약 30%의 상담이 완료됐다. 서울시가 마음건강 상태별 맞춤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온라인 자가검진은 MMPI-2-RF라는 검진 도구를 활용해 진행된다. MMPI-2-RF는 미네소타 다면적 인성검사를 재구성한 검사로 내담자의 마음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객관적인 성격검사 도구로 의료 및 상담 분야 등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1차 참여자 1,686명을 대상으로 MMPI-2-RF 검사를 실시한 결과, 42%에 해당하는 709명이 마음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군’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절반이 넘는 361명이 의료진의 개입이 필요한 ‘고위험군’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청년수당, 은둔청년 지원사업 등 시에서 추진 중인 다른 청년지원사업 참여자 중 마음건강 지원 연계를 희망하는 1,000명에 대한 상담도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난 5월 20일~5월 25일 타 청년지원사업에 참여하면서 마음건강 지원 연계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가검진을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상담사 배정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지난 3월 모집한 1차 참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자가검진을 실시한 결과, 58%는 일반군이었으나 21%는 당장 의료진의 개입이 필요한 고위기군으로 나타났다. 청년 마음건강 관리가 매우 시급함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며 “취업난, 직장 내 갈등 등으로 마음건강에 위기 경보가 켜진 청년들이 부담 없이 신청해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하반기 중 청년 마음건강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디지털 마음건강 관리 앱’을 도입해 일반군과 준위기군 청년 500명에게 시범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디지털 마음건강 관리 앱’은 정신과 전문의가 진행하는 습관형성 지원, 인재왜곡 수정, 행동중재 치료 등을 온라인 프로그램화한 것이다.
by 편집국서울시, 우기 전 산사태 예방사업 총력 [금요저널] 서울시는 시민, 전문가, 자치구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선정된 84개소에 산사태 예방사업을 6월 우기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1년에 관악산 등 산사태 취약지역 81개소에 대한 예방사업을 완료했고 올해에도 142억원을 투입해 서울시 전역 84개소에 산사태 예방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기 전까지 산사태 취약지역에 사방공사를 완료하기 위해 지난 해 11월부터 미리 실시설계를 착수해 금년 2월 초 완료했고 3월 중 조기에 공사 착수를 진행해 5월 현재 일부 공사가 준공되는 등 우기 전까지 산사태 예방사업을 완료해 산림재해가 없는 안전한 서울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과도한 시설 설치가 아닌 산림훼손을 최소화한 적정한 규모의 사방사업을 적기에 시행해 자연과 조화로운 사방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폐쇄형 사방구조물 보다는 야생동물이 통행할 수 있는 투과형 사방구조물을 설치해 사방시설로 인한 생태환경이 단절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며 과도한 규모의 사방시설을 지양하고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현장조사 및 분석과 다양한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산림재해 방지에 시급한 부분에만 적기에 사방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는 예방사업 대상지 인근 주민들 대상 공사설명회 개최 및 의견 수렴을 통해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사방사업은 산사태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해 시행하는 것으로서 인근 지역 주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설명회를 열어 사방사업의 내용, 규모, 공사의 당위성 등을 설명해 주민들과 소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는 산사태 예방 및 대응, 현장점검 및 응급조치 등을 수행하는‘산사태 현장예방단’을 5월 초순부터 구성, 운영 하고 있다. 서울시 산사태 현장예방단은 25개단 92명으로 구성, 산사태 취약지역의 순찰·점검 및 응급조치, 사방지 불법행위 감지, 산사태 예·경보시 취약지역 내의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 임무를 수행한다. 금년에는 우기 전인 5월 초순부터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도입해 산사태 예찰을 통해 ‘산사태로부터 안전한 도시, 서울 만들기’ 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아니라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조기진단 및 사전 조치 등 종합적인 산사태 예방 및 피해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지난 해에 이어서 올해에도 광역자치단체에서 유일 하게 도심권 내 산림유역관리사업 성공적 유치로 재해에 강하고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산림유역을 조성할 것”이라며 “산림수계유역 전체를 통합해 각종 재해방지, 수원함양, 수질정화 등 산림의 공익·생산 가치를 최대한 발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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