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슈퍼벨컴퍼니 [금요저널] 가수 딘딘이 기존 유튜브 채널을 재론칭한다. 8일 소속사 슈퍼벨컴퍼니에 따르면 딘딘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제철임철’로 새롭게 재구성, 웹 예능 ‘아는 철’ 콘텐츠로 소통에 나선다. ‘제철임철’에서는 방송인 딘딘이 아닌 평범한 대한민국 남자 딘딘의 모습을 그린다.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라는 방향성 아래 딘딘은 대중과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동네 친구 같은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다가설 계획이다. 기존 유튜브 웹 예능처럼 일방향이 아닌 라이브로 진행된다는 점도 포인트다. 딘딘은 ‘제철임철’ 채널 속 ‘아는 철’ 콘텐츠를 통해 사람들이 진짜로 궁금해하는 ‘찐 실전형 지식’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으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대중과 폭넓은 공감대를 쌓아가겠다는 포부다. 딘딘은 그간 본업인 음악 외에도 KBS2 ‘1박 2일’, SBS ‘정글밥2-페루밥, 카리브밥’, Mnet ‘아이돌 페스타 대작전 : 전국반짝투어’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발산, 세대를 아우르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발돋움 해왔다. 또한 최근 SBS 파워FM ‘딘딘의 Music High’의 DJ로 청취자와 꾸준히 함께하며 어느덧 5주년을 맞이한 딘딘. 편안한 진행 능력과 입담을 모두 갖춘 진행자로서의 능력 역시 입증한 만큼, ‘제철임철’로 보여줄 또 하나의 도전을 향해 관심이 더해진다. 한편 딘딘의 ‘제철임철’ 첫 라이브는 8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그룹 Baby DONT Cry가 꾸준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Baby DONT Cry는 최근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5’에 초대받아 자리를 빛냈다. ‘프리즈 서울 2025’는 프리즈 런던, 프리즈 마스터즈, 프리즈 로스앤젤레스, 프리즈 뉴욕에 이어 다섯 번째로 출범한 아트페어로 한국과 아시아 미술 시장을 세계와 연결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이다. Baby DONT Cry는 해당 아트페어에서 세계적인 갤러리들과 예술계 거장, 유망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하며 깊이 있는 경험을 나눴다. 멤버들은 “이번 아트페어를 통해 다양하면서도 새로운 작품들을 볼 수 있어 행복했다”며 “작품 속 숨어있는 의미들까지 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Baby DONT Cry는 협업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리즈 뮤직 서울 2025’에도 출연, 도시 전역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취지에 걸맞은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선보였다. 이들은 데뷔 타이틀 ‘F Girl’은 물론,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까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물들였다. 음악은 물론, 방송, 공연 등 여러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Baby DONT Cry. 독보적인 아이덴티티 속 대세 신인다운 면모를 뽐내며 K팝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들이 계속해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더해진다.
사진제공=씨제스 스튜디오 [금요저널] 가수 솔지가 ‘식스 더 뮤지컬’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솔지가 지난 29일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식스 더 뮤지컬’의 ‘하워드’ 역으로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를 마쳤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연기력은 물론 프로페셔널한 무대 매너로 팝 뮤지컬의 매력을 극대화한 솔지의 열연에 관객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식스 더 뮤지컬’은 영국의 왕 헨리 8세의 여섯 부인들의 삶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비영어권에서는 최초로 한국에서 첫 선을 보여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솔지가 맡은 ‘하워드’는 여섯 왕비 중 가장 어리며 당대 최고의 팝 스타인 아리아나 그란데, 브리트니 스피어스에서 영감을 얻은 캐릭터다. 이번 작품으로 처음 뮤지컬에 도전한 솔지는 남다른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발랄하면서도 익살스러운 캐릭터인 ‘하워드’의 매력을 살린 사랑스러운 연기와 댄스 실력, 팝 뮤지컬 특성에 걸맞은 능숙한 에티튜드와 라이브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솔지의 진가는 ‘All You Wanna Do’를 부를 때 드러났다. 솔지는 시원하면서도 묵직한 고음을 뽐내며 완벽하게 넘버를 소화해냈고 곡의 흐름에 따라 격동적으로 변화하는 인물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감동을 배가시켰다. 이에 솔지는 “드디어 ‘식스 더 뮤지컬’ 첫 공연을 마쳤습니다 부상으로 인해 늦게 합류를 하게 되었는데요, 많이 기다려 주셨던 모든 스태프들, 배우들, 그리고 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앞으로 ‘식스 더 뮤지컬’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고 ‘하워드’ 솔지도 많이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솔지가 출연하는 ‘식스 더 뮤지컬’은 오는 6월 25일까지 공연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 ‘가면의 여왕’ 스틸, 캡처 [금요저널] 배우 신은정이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에서 예상치 못한 충격 엔딩으로 월요일 밤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지난 '가면의 여왕' 3회 방송에서는 주유정과 함께 도재이, 윤해미, 송제혁 등이 모인 자리에서 유정이 사실 제혁에게 4살 된 딸이 있다는 사실을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사실 유정은 과거 속 결핍으로 누구보다 완벽한 가정을 꿈꿔온 터라 편견 없이 자신을 대하는 제혁에게 영운 문화재단 이사장 직을 주고 심지어 제혁의 딸까지 자신의 딸처럼 생각하는 등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신은정은 주유정 캐릭터에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 과거 죽은 기도식 옆에서 알 수 없는 듯한 표정과 싸늘한 눈빛 엔딩 씬을 보여준 신은정은 긴장감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때로는 온화하게, 때로는 어딘가 쓸쓸하고 불안해 보이는 유정의 모습을 신은정은 섬세한 완급 조절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캐릭터에 감정 이입시키고 있다. 아직은 풀어 나가야 할 이야기가 많지만 신은정의 열연에 몰입돼 안타까워하면서도 어떤 반전이 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하게 만든다는 반응. 한편 몰입도를 배가시키는 신은정의 열연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가면의 여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KT스튜디오지니 [금요저널] ‘오 영심이’ 송하윤 이동해가 20년 만에 재회해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펼친다. 5월 15일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오 영심이’는 2일 소꿉친구였던 영심과 경태가 20년 만에 재회 장면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성인이 되어 만난 두 사람의 모습은 묘한 설렘과 호기심을 유발한다. 드라마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의 티격태격 뉴트로 로맨틱 코미디다. 원작의 유쾌하고 따뜻한 감성은 물론 추억 속 애니메이션 캐릭터 ‘영심’과 ‘경태’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향수를 다시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8년 차 예능국 피디 영심이와 ‘화제의 영 앤 리치’ 스타트업 CEO로 변한 경태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성인이 된 두 사람이 재회하는 장면이 담겼다. 친숙한 ‘영심이’ 주제가와 함께 ‘조기 종영의 아이콘’으로 찍힌 영심이가 등장한다. 벼랑 끝에 선 영심이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연애 예능 제작에 참여하게 됐고 화제의 인물인 마크 왕의 섭외를 시도한다. 갖은 노력 끝에 마크 왕을 만나게 된 영심이는 그의 정체가 어린 시절 소꿉친구 경태라는 것을 알게 되며 두 사람은 운명처럼 다시 마주하게 된다. 오랜만에 만난 경태는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너는 기억 안 나 영심아?”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지만, 영심은 집 앞에 찾아온 경태에게 업어치기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외에도 영심이를 알뜰살뜰하게 챙기는, 영심을 짝사랑하는 후배 이채동과 연애 예능을 촬영하기 위해 섭외한 영심의 소꿉친구이자 뷰티 유튜버 구월숙의 등장은 네 사람 사이의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함께하는 술자리에서 월숙이 경태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없다?”고 질문하자 영심, 동해, 채동의 표정이 점점 굳어진다. 이어 경태는 다시 한번 영심에게 “갑자기 그때 기억나네. 너는 기억 안 나 영심아?”고 말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지니 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오 영심이’는 오는 5월 15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주)블렌딩(커버),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아티스트 프로필) [금요저널] 국카스텐 하현우가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 첫 주자로 나선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OST Part.1 ‘내 얘길 들어주오 – 하현우’가 오늘 오후 6시에 공개된다. OST Part.1 ‘내 얘길 들어주오’는 현대와 복고의 느낌이 공존하는 스타일로 1987년이 배경인 드라마의 분위기에 맞게 레트로한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기타 사운드와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국카스텐 하현우의 파워풀한 목소리로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시작을 알린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보컬 하현우는 ‘내 얘길 들어주오’를 통해 그의 천재적 음악 역량을 발휘한다.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가창력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이번 곡에서도 호소력 있는 보컬을 보여줄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하현우가 OST 첫 번째 가창자로 나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KBS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에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난선 윤해준과 백윤영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함께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 Part.1 ‘내 얘길 들어주오 - 하현우’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아직 발매되지 않은 곡들은 블렌딩에서 진행하는 ARS 이벤트를 통해 미리 들어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배우 오하늬, ‘나쁜엄마’ 선영 역으로 첫 등장 안은진과 완벽한 티키타카로 존재감 발산” [금요저널] 배우 오하늬가 ‘나쁜엄마’서 선영 캐릭터로 첫 등장했다. 배우 오하늬가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 선영 역으로 첫 등장, 이미주와 은근한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네일샵 고객 오하영과의 다툼 후 회포를 풀던 미주와 선영. 두 사람은 함께 네일샵을 오픈하기로 약속했고 서로를 사장과 CEO라 부르며 선보인 완벽한 티키타카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선영은 미주와 함께 네일샵을 차리는데 성공, 간판을 바라보며 눈시울을 붉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 오하늬는 극중 미주의 네일샵 동업자인 ‘선영’ 캐릭터를 개성 있게 소화, 미주와 완벽한 케미를 뽐낸 것은 물론 밝은 이미지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시청자들에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해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드라마 스페셜 2022 - 아쉬탕가를 아시나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신 스틸러로 활약했던 오하늬. 오하늬가 ‘나쁜엄마’로 또 한 번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은 가운데 앞으로 오하늬가 선보일 활약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주)블렌딩 [금요저널] 음악 라디오 뮤아가 ‘챗 GPT’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 취향 맞춤 음악 라디오 뮤아가 최근 세계적으로 화제인 ‘챗 GPT’를 탑재한 음악 채팅 기능을 오픈했다. 이는 국내 음악 서비스 중 첫 시도다. 챗 GPT란, 채팅을 뜻하는 챗과 초거대 인공지능 생성형 언어 모델을 뜻하는 GPT의 합성어다. 다양한 서비스에서 이 기술을 적용해 인간과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질문에 답변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뮤아의 챗 GPT 기반 음악 채팅 기능은 이용자들의 질문에 AI가 적절한 답변을 제공해 주는 형식이다. 재생 화면에서 ‘챗 GPT’ 버튼을 누르면 현재 재생되고 있는 음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더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면 이에 대해 대답해 주는 방식이다. 기존 음악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정보의 한계를 뛰어넘어 이용자들이 더 폭넓은 음악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뮤아를 운영 중인 블렌딩 측은 “챗 GPT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이 음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뮤아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상황, 기분에 따라 간편하게 골라 들을 수 있도록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는 음악 라디오 애플리케이션이다. 가요, 트로트, POP, J-POP 등 다채로운 주제로 채널을 개설해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아 출시 약 3개월 만에 구글 플레이 피처드에 이름을 올리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음악 라디오 플랫폼 뮤아는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챗 GPT는 현재 iOS에서 베타서비스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블레이드 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배우 김서하가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에 특별 출연한다. ‘조선변호사’는 억울한 죽음을 당한 부모님의 복수를 위해 송사를 벌이는 외지부 강한수가 백성들을 위해 진짜 변호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매회 에피소드 형식으로 그려 나가고 있다. 김서하는 극 중 임금의 숙부 ‘충원군’역으로 분해 데뷔 이후 첫 사극에 도전한다. 권력을 앞세워 자신의 욕망을 채워 나가려는 인물로 한수와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앞서 수 많은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통해 명품 배우의 진가를 증명한 김서하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거침없는 행보를 펼치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 시키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 가운데 김서하가 ‘조선변호사’에서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흡인력을 높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스케치이앤엠 [금요저널] 배우 송승하가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스케치이앤엠에 따르면 송승하는 ENA 새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시골 마초 오형사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추적극에서 여배우 ‘이은별’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승하는 최근 출연작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을 통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참석, 현지 관객을 만난 신예 배우다. 평범한 일상 속 공포를 그려낸 여섯 개의 에피소드 중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에 ‘은경’ 역으로 출연해 생과 사를 넘나드는 강렬한 연기로 주목받았다. 지난 18, 19일 양일간 칸 시리즈 현장을 찾은 송승하는 “많이 떨렸지만 차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설렘을 즐겼다”라는 소감과 함께 포토콜과 인터뷰 스케줄을 소화했다. 수많은 외신이 모인 핑크 카펫에서 화려한 꽃무늬 드레스를 착용하고 작품 속 ‘은경’과 180도 다른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승하는 SBS ‘원 더 우먼’, KBS2 ‘바람피면 죽는다’, KBS2 ‘비밀의 남자’ 등에 출연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그뿐만 아니라 칸 시리즈 랑데부 섹션에 초대 받은 seezn 오리지널 ‘미드나잇 호러:6개의 밤’에서 극강의 공포를 안겨주며 ‘차세대 K-호러퀸’ 수식어를 얻어 단숨에 ‘대세 신예’로 자리 잡았다. 장르 불문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사랑받고 있는 송승하가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를 차기작으로 결정짓고 열일 행보를 이어갈 것을 예고한 바, 앞으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더욱 커진다. 한편 송승하가 출연한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은 현재 지니 TV와 티빙에서 시청 가능하며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는 편성 시기를 논의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마리끌레르 영화제 특별판 [금요저널] 배우 유태오가 독보적인 분위기의 흑백 화보로 시선을 압도했다. 공개된 마리끌레르 영화제 특별판 화보 속에서 유태오는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흑백 무드 톤에서도 유태오만의 그윽한 눈빛과 강렬한 아우라가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제게 ‘로그 인 벨지움’은 영화라기 보다 에세이에 가깝다. 누군가는 기록을 글로 하겠지만 저는 배우니까 기록의 방식이 영상이었을 뿐이다. 영화를 만들어보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이 있던 것은 아니었지만 고립된 상황에서 현실감을 찾기 위한, 정신 건강을 위한 일종의 돌파구”였다며 ‘로그 인 벨지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성공한 배우를 어떻게 어떻게 정의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는 “어느 자리에서건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연기를 했다면 배우로서 자기 몫을 다했다고 생각했다. 저의 연기가 누군가에게 선명하게 기억될 수 있다면 그만한 성공이 또 있을까라고 생각한다”며 배우와 연기에 대한 자신의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유태오는 지난 20일 본인이 주연, 연출, 기획한 ‘로그 인 벨지움’으로 마리끌레르 영화제 배우 특별전과 GV를 진행한 것은 물론 ‘마리끌레르 상’까지 수상한 바 있다. 유태오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영화제 특별판과 마리끌레르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JTBC,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금요저널] 배우 라미란이 ‘나쁜엄마’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 라미란은 아들을 위해 나쁜 엄마가 된 ‘진영순’으로 분, 극중 남편 최해식의 죽음 이후 완벽하게 달라진 영순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극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해식과 결혼해 돼지농장을 꾸리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던 영순. 웃음만 가득하던 이들 앞에 농장 철거를 협박하는 송우벽이 나타나며 위기가 발생했다. 거센 협박에도 물러나지 않는 해식에 송우벽은 농장에 불을 질렀고 송우벽의 범행을 밝히려던 해식은 끝내 송우벽에게 죽임을 당했다. 임신한 상태로 홀로 남겨진 영순은 이후 조우리에서 새롭게 농장을 꾸렸고 아들 최강호를 낳았다. 그러나 엄마 영순은 과거 해식과 함께하던 때와는 확연하게 달랐다. 판검사가 되어야 한다며 아들 강호에게 공부만을 요구하는 나쁜 엄마가 된 것. 결국 영순의 뜻대로 강호가 검사가 된 가운데 강호를 위해 기도하는 영순의 모습과 싸늘한 검사로 변한 강호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강렬한 엔딩을 선사했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 라미란은 첫 방송부터 영순 캐릭터를 디테일한 연기로 완성시키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라미란은 극중 해식과 함께하는 영순의 모습으로 따스함을 선사하는가 하면, 남편을 잃은 영순의 절규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특히 아들 강호와의 대립에서 자신의 환경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스스로 나쁜 엄마가 되기로 결심한 영순의 울분을 완벽한 연기로 소화, 강호의 날이 선 말에 상처받은 영순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증폭시켰다. ‘믿고 보는 배우’ 라미란의 귀환으로 화제를 더하고 있는 ‘나쁜엄마’. 라미란이 첫 방송부터 흡입력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가운데 라미란이 선보일 영순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라미란이 출연하는 JTBC ‘나쁜엄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