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주민 여러분 일자리 희망버스 타고 취업의 꿈 이뤄요”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구직자들을 위해 올해 9월부터 ‘2025년도 하반기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 - 일자리 희망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일자리 희망버스’는 급증하는 인구 유입으로 취업 수요가 늘고 있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구직자들의 원활한 취업을 돕기 위한 현장 밀착형 사업이다. 7월 29일 상반기 운영을 종료하고 9월 9일부터 하반기 운영을 재개한다. 앞서 상반기에는 3월부터 7월까지 영종국제도시 소재 아파트를 찾아가며 총 95명의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관련 상담을 도왔다. 하반기에는 오는 9월 9일 화성파크드림 2차 아파트를 시작으로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종국제도시 소재 아파트를 찾아가 구직 희망자들과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ITP에서 지원하는 버스에 중구청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가 탑승해 △일자리 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채용행사 안내 △일자리 정책 소개 등을 지원한다. 참여 자격 제한 없이, 신분증을 소지한 구직 희망자라면 누구나 희망버스에 탑승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일자리 희망버스로 영종국제도시 일자리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자리 확보 등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에 힘쓸 것”이라며 “구직자가 최종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맞춤 상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중구, 노후 어린이공원 2곳 ‘생활 밀착형 녹색 쉼터’로 새 단장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구민들에게 더욱 안전·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후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파손 놀이시설을 교체하는 등 공원 환경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대상은 ‘눈돌공원’과 ‘용샘공원’ 총 2곳이다. 이를 위해 구는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해당 공원을 대상으로 정비 공사를 추진했다. 특히 조합놀이대·트램펄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그늘막과 벤치, 운동기구 등 각종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또, 느티나무·배롱나무 등 계절감을 살린 수목 식재도 함께 이뤄졌다. 이들 공원은 이번 사업으로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세대별 맞춤형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녹지 공간’ 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김정헌 구청장은 “노후시설을 지속 정비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공간 확충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겠다”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도 배우고 봉사도 하는‘2023 집수리 교육 심화과정’ 수료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 제2청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수료생 7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2023년도 집수리 교육 심화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된 ‘2023년도 집수리 교육 심화과정’에서는 기본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설비, 창호, 단열 등의 집수리 기술을 실습 위주로 심화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돕는 ‘집수리 재능기부’도 관내 취약계층 가정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배운 내용을 실습하고 봉사활동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중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종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고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재능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자원봉사자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집수리 교육으로 배운 다양한 분야의 집수리 기술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주셨으면 좋겠다”며 “가을에 진행될 집수리 교육 전문가과정에도 많이 참여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과정을 수료한 한 수강생은 “재작년에 기본과정을 듣고 올해 기회가 돼 심화과정을 수강할 수 있어 좋았다”며 “가을에 진행되는 전문가과정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의 AtoZ’ 인천 중구에서 체계적으로 배우자 [금요저널]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올해 6월부터 열릴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 사회적기업 차려보세’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기업 차려보세’는 인천 중구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구민들의 창업 역량을 키우고자 개설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기초교육’ 과정과 ‘창업실전’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6월 9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되는 ‘기초교육’ 과정에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창업자금 조달 및 법인설립, 온·오프라인 마케팅, 브랜딩 등 사회적기업 창업 노하우 등을 익히게 된다.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 열릴‘창업실전’은 예비 사회적경제 기업가들이 시행착오 최소화 등 실제 성공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과정으로 지역 특색을 고려한 창업 아이템 컨설팅과 그에 따른 실습 과정 등을 운영한다. 특히 ‘창업실전’ 과정에서는 구민 모니터링단으로부터 상품성 및 시장성을 평가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수료자 대상 창업컨설팅 등 사후관리까지 계획하고 있어, 창업 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관내 우수한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이라며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국제도시 발전을 염원하는 지역주민들의 더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야간 소통 행보에 나선다. 인천시 중구는 오는 30일 저녁 7시부터 하늘체육공원 내 게이트볼장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 - 영종국제도시 별빛반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빛반상회’는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해 구청장이 직접 현장에서 구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생활 속 불편이나 민원 등을 빠르게 해결하고자 민선 8기에서 처음 마련한 소통의 장이다. 특히 직장인들의 경우 보통 평일 오전·오후에 열리는 구민 소통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웠다는 점을 고려, 행사 일정을 퇴근 시간 이후로 잡아 더 많은 구민이 구청장과 소통할 기회를 만들었다. 이번 별빛반상회에서는 주요 사업 현황 설명, 주요 현안 사항 논의, 구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 자리에는 중구청 외에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 등 관계기관도 참석, 영종국제도시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식전 공연으로 영종하늘새합창단, 영종초 학부모 플롯앙상블의 공연이 펼쳐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이번 별빛반상회는 영종국제도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주민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더 많은 구민들과 만나 더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이번 별빛반상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중구 발전 방안에 대해 구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율목도서관 ‘공감마을 공동체 활성화’ 의기투합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가 공감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율목도서관과 손을 잡고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동체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이미아 율목도서관장은 지난 12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감마을 공동체 프로그램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마을공동체를 복원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공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란 주민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마을공동체를 복원함으로써, 지역 재활성화를 도모하는 주민 중심의 사업을 말한다. 현재 중구는 신흥·답동 공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에 주민공동용시설인 ‘공감마실터’를 운영, 이를 중심으로 주민들 스스로 공동체 역량을 키우고 마을을 가꿔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감마실터를 이용하는 공감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도서를 주제로 한 독서 교양강의 개최 마을 탐방 등 공동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공동체 문화 확산 등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율목도서관은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서 전문 노하우를 보유한 만큼, 커리큘럼이나 강사 제공 등을 통해 공동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더욱 전문성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율목도서관 연계를 통해 질 높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공감마실터를 홍보함으로써 구민이 더 편리하게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감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재난 대처 능력 강화‥체험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이사장 이하 임직원 대상 ‘2023년 상반기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재난안전 체험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생활·화재 안전 및 항공·해양 안전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체험하며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화재 연기 탈출 등 ‘생활안전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공단 사업장별 화재 상황을 가정, 매뉴얼에 따른 모의 훈련을 진행하며 직원들의 실질적인 대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체험교육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반복적인 체험교육으로 자연 재난 및 안전사고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었다”며 “다수의 고객이 이용하는 공단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원문희 이사장은 “2023년 하반기에도 전 직원 대상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며 “임직원들의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 검진’ 추진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일 중구노인복지관 마당에서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 검진사업팀과 협력해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 검진’에서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14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식 흉부 엑스레이 촬영과 실시간 원격 판독 등을 진행했다. 특히 결핵 유증상자나 유소견자에게는 무료 객담검사를 지원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 감소로 결핵에 취약하고 실제 걸리더라도 전형적인 결핵 증상인 기침·발열·객담 등이 잘 나타나지 않아 적극적인 결핵 검진이 필요하다. 또한 2021년 기준,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 38개국 중 1위를 차지했으며 65세 이상 결핵 신환자의 비율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따라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매년 1회 결핵 검진이 권고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결핵 발병 고위험군이나 검진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을 펼칠 예정”이라며 “결핵을 조기 발견·치료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회적경제·골목상권 살릴 올해 두 번째 ‘차이나는 골목축제’ 성료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올해 두 번째 ‘차이나는 골목축제’를 지난 13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차이나는 골목축제’는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에 관한 관심 증대와 판로 확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원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지난 4월 올해 첫 행사에 이어 열린 이번 두 번째 축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관한 관심을 끌고 중구 사회적경제기업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중구 관내 사회적기업과 자원봉사센터가 참여,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감성과 인지발달을 위한 각종 놀이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거리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또한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SE력 확장’ 부스도 운영,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홍보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대, 상생, 협력의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중구노인복지관, 의료기관 3곳과 취약계층 의료지원 맞손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유관기관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이유 등으로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의료봉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중구노인복지관, 유벨안과, 더드림병원, 비에스치과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중구노인복지관은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발굴하고 유벨안과 등 의료기관 3곳은 이들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지원해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게 된다. 특히 노후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안과·치과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협약식은 지난달 26일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됐다. 협약 기관 대표들은 “평소 어려운 사정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편안하게 병원을 찾으실 수 있도록 의료진과 직원 모두 의료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전순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이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감사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야간에 더 잘 보이는 시민게시판 10개소 설치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야간에도 잘 보이는 ‘내부조명형 시민게시판’ 10개소를 신규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구는 가로 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 12일까지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 방부목 재질 시민게시판을 철거한 후 내부조명형 게시판으로 교체 설치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정비 대상은 항운아파트 버스정류장, 배다리 버스정류장, 친수공원 염부두 공영 주차장 등 총 10개소로 인천 중구 관내에 내부조명형 시민게시판을 설치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번에 신규 운영되는 시민게시판은 기존 방부목 재질보다 심미성이 높고 유지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야간에는 내부 조명이 켜져 어두운 밤에도 잘 보이며 방범 효과도 기대된다. 이에 더해 조명 작동 시 친환경 에너지 중 하나인 태양광을 활용함으로써 탄소 절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정비를 추진, 관내 잔여 방부목 재질 시민게시판 11개소를 모두 내부조명형으로 교체 완료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야간조명을 활용한 새로운 시민게시판 운영을 통해 옥외광고물 공공게시시설의 운영 효과성을 제고하고 도시미관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중구문화재단-시 교육청, 개항장 박물관 활용 역사 교육 활성화 맞손 [금요저널]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15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 중구 역사·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박물관 교육과 공교육을 연계, 교육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고 학생·교원 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인천 중구의 역사·문화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학생·가족·교원 대상 인천 이해 교육 사업 ‘인천 바로 알기’ 운영 시, 중구문화재단 인천개항박물관의 ‘최초가 많은 도시이야기’ 교육프로그램 등을 연계·활용하게 된다. ‘최초가 많은 도시이야기’는 인천개항박물관이 올해 자체 개발·도입한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로 각종 유물·사진 등을 중심으로 개항 과정, 개항으로 인한 생활 변화상 등 인천 개항의 역사를 생생하게 배워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학생·교원 등에게 인천 중구의 역사와 문화를 심층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 지역 박물관·전시관의 인지도 제고와 이를 활용한 역사교육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문화재단 이사장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천개항박물관이 인천 지역 대표 역사문화 교육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아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