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인천 중구, 인천공항공사 등과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 방제 훈련’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1일 인천공항 하늘공원 인근 유수지에서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인천 중구청, 인천공항공사 등 관계기관에서 총 20여명이 참가했다. 또, 오일펜스, 오일붐, 유흡착제, 유처리제 등 기름유출사고 시 사용되는 각종 방제장비와 물품이 총동원됐다. 훈련은 하늘공원 인근 공항동로 135번길 도로에서 유류 운반 탱크로리 차량이 전복돼 약 10kL 가량의 유류가 유수지로 유입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상황반, 방제반, 오염조사반 총 3개 반으로 나눠 각자의 역할에 맞는 임무를 수행하며 대응 요령을 익혔다. 주요 훈련 사항은 △상황반 사고 접수 및 상황 전파 △인근 유관기관에 방제 협조 요청 △방제반 방제 작업 실시 △오염조사반 시료 채취 △자갈·수로변에 부착된 기름 제거 △폐기물 회수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서는 인천공항공사와 합동으로 방제 능력을 향상하고 환경오염 사고 대응에 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강화해 깨끗한 수생태계를 보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의 향연, 인천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마사회 후원으로 더 풍성하게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오는 11월 8일 인천아트플랫폼 일원에서 ‘제17회 인천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기탁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돼 박람회 운영에 사용된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복지 종사자 간 유대 강화 △지역 주민 복지 이해 증진 △공동체 의식 확산을 목표로 한다. 구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복지 증진에 힘쓰고 박람회를 후원해 준 한국마사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이번 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해마다 기부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중구 관내 사회복지사업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노인 등을 위한 주민밀착형 복지사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함께하는 마음피움 송년 행사’ 개최 [금요저널]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연말을 맞아 지난 5일 영종마음피움센터에서 센터 회원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송년 행사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송년 행사에서는 우수회원 시상식, 동료지원가 회복 수기 발표, 우쿨렐레 및 중창공연,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과 모임을 하지 못했던 센터 회원과 가족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만나 서로를 위로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의 가족은 “코로나19로 긴 시간 동안 고립돼 있었던 정신질환자와 가족들에게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줘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재남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송년 행사에 참여한 회원과 가족, 내빈에게 전 직원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송년 행사의 주인공은 센터 회원과 가족 여러분이다. 한 해 동안 중구의 정신건강 사업을 이끌어 준 센터 직원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빈대 발생 제로’ 위한 대응력 강화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이른바 ‘빈대 포비아’와 관련, 구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구는 빈대 관련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중구보건소에 안내 상담센터를 설치·운영하고 빈대 정보집과 관내 소독업소 현황 등을 구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특히 특별 방제 기간 동안 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 의료기관 등 소독의무대상시설 13종 점검을 추진, 선제 대응 체계를 확립한 상태다. 취약시설인 쪽방촌·고시원에 대해 빈대 발생 시 보건소 긴급방제단이 출동, 스팀 방역 등 신속한 방제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국 빈대 신고·발생 현황을 보면 처음으로 빈대 발생 건수가 감소세로 전환된 상태다. 중구는 현재까지 빈대 발생 신고가 7건 접수돼 조치했으나, 인천 보건 환경연구원 확인 결과 실제 빈대로 확인된 사례는 없었다. 구는 특별 방제 기간 이후에도 소독의무대상시설의 빈대 발생 여부를 지속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3월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방역반’을 운영, 가정 방문을 통해 살충제 소독, 유충구제, 바퀴벌레 구제 등 해충 구제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빈대를 발견할 경우, 보건소로 신고해 신속히 조치하는 것이 좋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관리와 방역으로 빈대 발생 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보건소, ‘피부 날씨 맑음’ 피부질환 무료검진 성황리 시행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7일 중구 제2청 5층 대회의실에서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협력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센병 예방·치료를 위한 ‘피부 날씨 맑음, 피부질환 무료검진’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이번 진료는 한국한센복지협회의 한센피부 전문 의료진들이 직접 방문,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센병 검진과 함께 무좀, 습진, 건선, 지루성피부염, 가려움증, 잘 낫지 않는 상처 등 기타 피부과 질환에 대한 진료와 상담, 투약을 진행했다. 중구보건소는 내년엔 3월 19일 7월 23일 11월 19일에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협력해 지역주민 대상 무료 이동 검진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지식 함양 위한 열린도서관 운영 [금요저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올해 12월 1일부터 수련관 1층 로비에 ‘청소년의 지식 함양을 위한 열린도서관’을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련관은 지난해 12월 청소년 도서 문화 장려와 지역 청소년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공단 직원, 지역 기업, 주민들로부터 약 1,000여 권의 도서를 기증받은 바 있다. 이에 수련관은 청소년의 독서 문화 장려를 위해 기증받은 책을 활용, 1층 로비 공간에 열린도서관을 운영하게 됐다. 열린도서관은 다채로운 주제와 장르의 도서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련관 운영시간 내에 1층 로비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수련관 관계자는 “열린도서관을 정식 운영하면서 환경·사회·투명경영의 일환으로 직원과 지역사회로부터 정기적인 도서 기부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며 "열린도서관을 통해 청소년에게 지식과 예술의 세계를 열어주고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활동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련관은 해양생태계 지킴이 프로그램 찾아가는 선도 캠페인 지역 연계 업무협약 등을 통해 지방공기업 및 청소년수련시설로서 환경·사회·투명경영의 선도적 역할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따스미 목도리 기탁 [금요저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8일 ‘따스미 목도리’ 550개를 인천 중구에 기탁했다. 기탁된 목도리는 중구 관내 11개 동에 배부, 소외된 이웃의 겨울철 질병을 예방하고자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한 목도리는 자원봉사자들이 각 가정에서 직접 손뜨개질을 한 후 중구센터로 보내는 비대면 방식으로 마련됐다.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자원봉사자가 제작에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중구센터는 매년 취약계층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따스미 뜨개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따스미 뜨개 나눔은 거듭되는 한파에 취약계층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일상생활 속에서의 대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따스미 목도리 뜨개 활동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의 수고에 감사하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따뜻한 목도리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취약계층 이웃들에게는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라며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부모님께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챙겨주세요” [금요저널] 인천 중구보건소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폐렴구균23가 다당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중 암, 심장질환 다음으로 3위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치명적이다. 특히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 뇌수막염 등으로 진행되면 치명률은 60~80%까지 증가할 수 있다. 중구보건소장은 “겨울철을 맞아 부모님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문화재청 주관 ‘2023년도 지자체 문화유산 관리역량 진단’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수도권 지자체 중에서는 중구가 유일하다. ‘문화유산 역량진단’은 문화유산 보존·관리·활용 등 지자체의 관련 업무수행 능력과 노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중구는 1883년 개항 이후, 오랜 역사로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관련 지표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특히 근대 문화유산에 대한 보호와 종합적인 조사·연구뿐만 아니라, 지역 내 지정·등록 유산과 비지정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문화유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국민이 오롯하게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도 힘을 쏟고 있다. 전국적으로 큰 호응과 관심을 받은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대표적이다. 실제로 올해 8월과 10월 두 차례 열린 개항장 야행 현장에 약 11만명의 탐방객이 다녀갔고 이 같은 점을 인정받아 피너클 어워드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인천 중구의 문화유산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이자 정체성을 일깨워 주는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활용해 사람과 문화유산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공직자 공직선거법 교육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7~8일 제1청과 제2청으로 나눠 전 직원 대상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공직자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와 공직선거법의 제한 금지규정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통해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공직선거법 위반행위를 예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중구선거관리위원회 김형구 지도계장이 나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별 제한·금지행위 안내와 함께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공무원 선거 관여 행위 금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 공직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행사 등 업무추진 시 확인·질의를 통해 위법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 질의응답으로 직원들이 평소 공직선거법과 관련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었다. 중구청 직원들은“향후 업무를 추진하는 데 선거관리위원회 질의 등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공직선거법에 저촉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소상공인연합회 인천 중구회, 연말연시 맞아 ‘운서 해피트리’ 점등 [금요저널] 소상공인연합회 인천광역시 중구회와 운서동 상가번영회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운서동 외국인 특화 거리를 빛낼 ‘운서 해피트리’를 점등했다. 이는 연말을 맞아 영종국제도시 운서동 외국인 특화 거리에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모일 수 있는 행사를 마련, 소상공인연합회를 홍보하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은 공항철도 운서역 앞 광장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크리스마스 선물 모양의 대형 조형물이 설치됐다. 해당 조형물들은 오는 2024년 1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운서 해피트리 점등식은 지난 1일 김정헌 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지역 주민 참여 공연, 축하공연, 소원 트리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평소 해당 시간에 인적이 드물었던 거리에 많은 사람이 함께 축제의 장을 즐겼다. 김정헌 구청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밝혀진 환한 불빛처럼 시민 모두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 많은 협조와 이해를 해준 주민·상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3년 만에 열린 ‘인천 중구 구립 합창단 정기연주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7일과 9일 이틀간 중구문화회관에서 각각 중구 구립 여성합창단과 어린이 합창단의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연주회에서 단원들은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의를 담은 공연을 펼쳐, 구민들의 열렬한 환호와 성원을 받았다. 먼저 7일 열린 여성합창단 공연에서는 2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클래식·가요 합창, 가일 플레이어즈의 현악 4중주, 기타리스트 정선호의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 지역예술인 초청공연 등이 펼쳐져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9일 공연에는 귀여운 안무가 곁들여진 중구 어린이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테너 이희창·소프라노 임채민의 애니메이션 주제가 공연, 겨울을 주제로 한 ICO 오케스트라 박예찬 연주가의 타악기 협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초청 공연자 모두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캐럴’로 대미를 장식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구립 합창단 단장인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연주회는 합창단의 예술 의지를 확인할 수 있던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공연을 기획해 더 많은 구민이 즐길 수 있도록 문화공연 확대에 힘쓰겠다. 이번 공연이 가족과 구민 모두에게 활력과 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