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_옹진군청사전경(사진=옹진군) [금요저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5일 고독사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에도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1인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고독사 위험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통합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복지 위기 징후가 있는 1인 가구 약 1,000세대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주요 조사 항목은 ▲인적 사항 ▲사회적 고립도 ▲ 경제, 신체, 정서 등 가구 취약성 등이며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관리하고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공적급여 및 고독사 예방사업, 안부확인시스템,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등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연계할 계획이다.옹진군은 지난해에도 고독사 위험가구 971세대를 대상으로 1인가구 실태조사를 시행해 고독사 위험군 137세대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안부확인과 서비스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문경복 옹진군수는“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 내 고립 위험가구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흥면 민간협의체-영흥발전본부-영흥면사무소간 상생협약 체결 [금요저널] 옹진군 영흥면(면장 장혁준)은 지난 14일 영흥면 민간협의체(영흥면 16개리 노인회,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부녀회, 청·장년회)와 영흥발본본부 및 영흥면사무소가 함께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 및 상호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영흥면 늘푸른센터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200여명의 협의체 관계자 및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민·관·공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주민과 발전소 간의 상호 이해증진,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수립, 투명한 소통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상생협약에 참석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상생협약은 지역주민과 영흥발전본부 및 영흥면사무소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협력의 시작”이라며 “주민과 행정, 발전소가 함께 실천 가능한 협력과제를 만들어 지역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어서 “영흥면 상생협의체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의 구심점이 되어줄 것”이라며 “영흥 주민 모두가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함께 걸어가는 상생의 길에 동참해 주시실 바란다”고 당부했다.또한 영흥면 상생협의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공동과제 발굴,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소통하고 실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발혔다.
옹진군 드림스타트 아동 맞춤형 지원 강화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8일 백령면 북포초등학교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드림스타트 추진 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역 내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통합관리망에서 누락된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수혜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실시됐으며 주요 내용으로 △2025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안내 △아동 발달 지원 및 부모 교육 프로그램 소개 △학부모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건강·교육·정서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적극적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옹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이번 총회를 통해 학부모님들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과 긴밀히 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연중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신규 대상자 발굴을 강화하고 개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아동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세계 결핵의 날 맞아 감염병 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7일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옹진군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관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 및 에이즈, 예방접종,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등 다양한 감염병 예방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을 받아보도록 안내했으며 결핵 고위험군은 보건소에서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이 가능함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국 보건소에서 익명검사가 가능하다는 점도 안내했으며 손씻기의 중요성 등을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도 함께 알렸다. 아울러 24-25절기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접종의 경우 65세 이상 고령층,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의료인 등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고 홍보했다. 옹진군 전 주민은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 인플루엔자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독감 예방접종은 동시접종이 가능하다는 점도 알렸다. 박혜련 보건소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결핵 및 각종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옹진군은 감염병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을 통해 결핵ZERO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에도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년 옹진군 브랜드쌀 생산사업 확대 추진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7일 고품질 쌀 생산 확대와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해 ‘2025년 옹진군 브랜드쌀 생산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옹진군 브랜드쌀 생산사업은 기존의 공공비축미곡 매입 중심의 생산 구조를 개선하고 차별화된 고품질 쌀을 통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 북도면, 2024년 백령면에 이어 올해는 영흥면으로 사업을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영흥면에서 추진되는 브랜드쌀 생산사업은 ‘친들’ 품종을 10ha 규모로 계약 재배를 해 민간RPC와 농가 간 협력해 생산하며 고품질 쌀 육성을 위해 GAP 인증을 취득하고 이를 관내 외식 업소 등으로 유통·판매할 계획이다. 군은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 5일 인천 강화군을 방문해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브랜드쌀 생산 및 유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안철주 농정과장은 “지속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브랜드쌀 생산사업을 활성화하고 판매망을 확대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7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옹진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옹진군의 특성을 반영해,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생활습관 개선 등 적절한 관리 역량을 강화해 건강행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양 기관은 군민에게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교육, 홍보, 캠페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예방과 관리를 통해 위험을 낮출 수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은 군민의 건강 증진에 큰 의미가 있다”며 “양질의 교육과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옹진군청사전경(사진=옹진군) [금요저널] 옹진군은 경유 차량 2,036대에 대해 2025년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5,460만원을 부과·징수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된다.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가 부과 대상이며 저공해 인증을 받은 차량이나 유럽연합이 정한, 자동차 유해가스 배출 기준인 유로 5·6등급 차량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이번 상반기 부과금 산정 기간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분이며 부과 기준일인 12월 3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부과 기간 내 명의 이전 또는 폐차한 경우에는 사용한 일수를 계산해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고지서에 인쇄된 가상계좌로 이체하거나 우체국을 포함한 전국 은행, 온라인을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특이민원 발생대응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3일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과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정을 보호하고 민원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특이민원 발생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이민원은 행정기관의 적법한 절차에 따라 민원을 처리했음에도 불구하고 폭언·폭력 등 부당한 행위를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민원으로 최근 이러한 특이민원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옹진군은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담당자별 역할 수행과 대응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모의훈련을 실시해 공무원들이 비상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원식 민원지적과장은 “특이민원인의 위법행위는 다른 민원인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원활한 민원처리를 방해하는 등 주민 불편을 초래하므로 공익적 차원에서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앞으로도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민원 친절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 상반기 중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장비를 보급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2025년 주민방역반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4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7개면 주민방역반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방역반 방역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옹진군 주민방역반은 각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총 28개 반, 48명의 인력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발대식은 방역소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말라리아 및 각종 감염병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상식과 방역 장비 작동법, 약품 희석 방법 등을 전문강사로부터 교육받아 방역 역량을 강화했다. 최근 옹진군에서 몇 년간 발행하지 않았던 말라리아 환자가 전년도에 발생했으며 쯔쯔가무시병 환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민방역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발대식에 참석한 주민방역반원들에게 방역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 활동을 당부했다. 옹진군은 3월 중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유충구제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하절기 성충 집중 발생시기에는 분무 및 연무 소독을 병행해 매개곤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3일 재난 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을 포함한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돕기 위해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인천시 적십자 봉사회 백령면 회장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으며 문경복 옹진군수는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옹진군의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을 약 2,100만원으로 정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이번 달 31일까지를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사랑의 손길을 더하기 위해 적십자 회비 모금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항상 재난과 위기의 순간에 헌신하는 적십자 봉사자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옹진군은 지역사회의 복지향상과 인도주의적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성홍열 집단발생 주의 홍보’ [금요저널] 옹진군은 최근 인천 내 영유아를 중심으로 성홍열 신고 건수가 급증함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성홍열의 집단발생에 대한 주의사항을 홍보했다. 성홍열은 A군 베타 용혈성 사슬알균의 발열성 외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인두통을 동반한 갑작스런 발열, 두통,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인다. 특히 혀가 처음에는 회백색 얇은 막으로 덮였다가 시간이 지나면 빨갛고 오돌토돌해져 딸기 표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성홍열을 의심해야 한다. 현재, A군 사슬알균 백신은 개발 중이지만, 성홍열은 항생제를 통한 치료가 가능하므로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시일 내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항생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성홍열을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아이들이 자주 접촉하는 환경 표면을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것이 필요하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성홍렬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등원을 자제하고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권장하며 성홍열로 진단받은 경우 항생제 치료 시작 후 최소 24시간까지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등원하지 않도록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것”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56세 C형간염 검진 양성자 확진 검사비 지원 [금요저널] 옹진군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56세 국가건강검진 C형간염 선별검사 양성자를 대상으로 C형간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중증 간질환으로 진행을 막기 위해 최초 1회에 한해 확진 검사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C형간염은 제3급 감염병으로 주사기 공동사용, 재사용, 수혈, 혈액투석, 성 접촉, 모자간 수직감염 등 혈액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적시 치료하지 않으면 중증 간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다. 올해 56세 국가건강검진 항체 양성자는 내년 3월 31일까지종합병원을 제외한 병의원을 통해 C형간염 확진 검사를 받고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검사를 받은 후 정부24 누리집 을 통해 신청하거나, 가까운 보건소 및 각 면 보건지소에 방문해 접수할수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 통장 사본, 의료기관에서 발행한 진료비 상세 내용이 포함된 검사비 영수증을 준비해야한다. 질병관리청에서 지원 대상자 확인 후 지급 결정 및 통지를 문자로 안내하며 지원금은 3개월 이내 지급된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C형간염은 예방 백신이 없고 초기 증상이 거의 없는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 “이번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검사를 받고 치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상급 종합병원, 치과병원, 한의원 등에서 시행한 확진 검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카드 전표, 소득공제용 진료비 납부확인서는 증빙 서류로 인정되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