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운대 산학협력단, 지역 기업·소상공인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26일 영상회의실에서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 기술 지원, 기업 지원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역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기술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산·관·학 협력을 통한 기업 맞춤형 연구개발,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생성형 AI 활용 전문교육, △스마트 제조 전문교육, △기업 지원 및 시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전문교육인 ‘찾아가는 인공지능기업교육’은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활용, 영상 제작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은 기업지원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며 “연수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 지역 인재 글로벌 역량강화 위한 ‘미국영어캠프’ 성공적 마무리 [금요저널] 연수큰재장학재단과 연수구국제언어체험센터가 함께 추진한 ‘연수구 미국영어캠프’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영어캠프는 구의 해외 어학연수 사업의 하나로 지역 인재들이 열린 시각과 영어 소통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학교 1·2학년 장학생 20명을 선발해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현지 학생들과의 교실 수업, 문화 체험 활동, 홈스테이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영어 실력과 글로벌 역량과 자신감을 키웠다. 특히 장학생들은 연수구국제언어체험센터에서 3주간 영어집중 수업에 참여하는 사전 준비를 통해 현지에서의 교류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연수구는 다양한 글로벌 교육사업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재단은 영어 캠프 종료 후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참가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장학사업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연수구보건소,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연수구 보건소는 초등학생들의 감염병 예방 생활습관 조기형성과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이달 9일과 21일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연수구 질병정보모니터망 참여 초등학교 6곳을 대상으로 교육 참여 기관을 모집했으며 참여 신청한 먼우금초등학교와 명선초등학교 2곳에서 실시한다.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은 연수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이 초등학교에 직접 방문해 수두, 유행성 이하선염 등의 학령기 호발 감염병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인플루엔자 등 겨울철 호발 감염병 겨울방학 대비 해외여행 시 주의해야 할 감염병 예방 수칙과 대응 방법 등을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는 교내 감염병 집단 발생 시 대처 방법을 교육하고 질병정보모니터망 활동을 독려하는 등 교내 감염병 발생 예방·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학령기 생활 습관이 평생 가는 만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개인 감염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더 나아가 감염병 집단 발생 예방 효과 극대화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6.25 참전용사 부대초청행사’ 유공자 표창 수여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8일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6.25 참전용사 부대초청행사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6월 23일 17사단 승학대대와 연계해 진행했던 6.25 참전용사 부대초청행사 준비에 적극 동참해 국가유공자 예우증진과 호국보훈 선양에 기여한 부대 장병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하 6.25 참전유공자회 연수구지회장과 장익향 상이군경회 연수구지회장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수구는 올해 초부터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애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참전용사 생신 위문 참전용사 부대초청행사 호국보훈의 달 맞이 보훈 가족 위안 행사 참전용사 남인천방송 통신료감면 협약 등 다양한 보훈선양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오는 2025년까지 청학동 466-1 연수역 남부공영주차장 일대에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단독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훈련 등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시간을 내어 행사 준비에 적극 동참해 준 부대 장병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그 시대 역사의 현장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알려 나가는 다양한 호국선양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터미널정형외과, 연수구 선학동에 ‘이웃사랑 나눔 라면’ 기부 [금요저널] 연수구 선학동은 지난 8일 인천터미널정형외과로부터 선학동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라면’ 26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기부된 라면은 선학동의 홀몸 어르신, 청장년 가구, 다자녀 가구,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터미널정형외과는 정형외과 전문의 등 4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비수술적 통증 치료 전문 병원으로 2020년부터 연수구 취약계층을 위해 쌀, 라면을 꾸준히 후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윤용현 대표는 “작은 관심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특히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허성호 선학동장은 “해마다 우리 마을 이웃을 생각해 주시고 찾아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라면은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치매안심센터 등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구슬땀’ [금요저널] 연수구가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환자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치매 가족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역 내 종합복지관, 자활센터, 행정복지센터, 노인시설 등을 이용하시는 어르신과 구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경각심과 편견을 불식시키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들이다. 다양한 치매 관련 콘텐츠와 영상매체를 활용한 홍보사업,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 치매극복한마당, 치매극복의 날, 치매극복 주간행사, 치매선도단체·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치매안심마을, 기억플러스 공원지정, 치매인식개선 마당극 상영 등과 함께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도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은 만 60세 이상 구민 중 정상군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시는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경로당 등에서 치매 바로알기, 치매예방수칙, 치매예방운동법 등 예방 관련 콘텐츠를 중심으로 연중 진행된다. 치매예방교육 후 선별검진을 실시하고 검사결과 정상군은 2년 후 선별검사 재실시 안내와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인지저하군은 진단검사와 연계해 노인인지건강 상태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연수구는 지난 5월 치매극복한마당 ‘기억담아 청춘드림’ 사전행사로 치매극복 희망메시지 공모전에 이어 청춘드림한마당과 치매극복 희망콘서트를 진행했다. 또 지난 9월에는 워크온 어플을 이용해 2주간 10만 보 걷기 등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와 지난달에도 치매인식개선 新마당극 심청전과 옥련1동 치매안심마을 선포식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신규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치매환자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버리고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안심도시 연수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도5동 국립송도랜드마크시티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기부 [금요저널] 연수구 송도5동 국공립랜드마크시티어린이집은 지난 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바자회행사 운영 수익금 170만원을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달 28일 국공립랜드마크시티어린이집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된 ‘2023 바자회’ 행사 운영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어린이집 원생들과 선생님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기부받은 수익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되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송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을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정숙 원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수익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화춘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배우게 해주신 국공립랜드마크시티어린이집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감사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2023년 주민자치 통합 워크숍’ 성료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2일~3일 경기도 포천시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간의 화합과 자치의식 및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주민자치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회 사무국 근무자 및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및 견학 문화체험 구청장과의 대화 등을 진행했다. 특히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그간의 사업 추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며 얼마 남지 않은 주민자치회 2기 임기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출범할 3기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은 전 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화합하고 교류하는 자리였으며 소통 시간 및 직무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높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연수동 상가지역·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앞 특화거리 조성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6일 연수동 597-2번지 일대와 옥련동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앞 도로에 공공디자인을 적용한 특화거리 조성을 시작했다. 구는 총사업비 7억원을 들여 연수동 597-2번지 일대에는 ‘연수동 야간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앞 도로는 ‘인권로 가로환경 디자인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해당 지역 주변은 상가, 식당이 밀집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어둡고 노후한 상태로서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몸살을 앓아왔다. ‘연수동 야간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억원이 투입되며 CEPTED를 적용한 야간보행 환경개선 디자인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과 범죄·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인권로 가로환경 디자인사업’에는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인천상륙작전기념과 주변 환경의 특성을 고려해 사인물을 설치하고 노후한 보도와 아스팔트를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8월 ‘용담지하보도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으로 청학동 용담지하보도 내에 조명 보강, 방범용 CCTV, 비상벨 등의 시설물을 설치해 원스톱 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범죄예방 디자인사업에 이어 디자인을 갖춘 스마트 안전도시로 이어질 또 하나의 성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행하며 나아가 주변 지역이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디자인 및 경관 형성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송도 싸토리우스 방문 일자리 창출 ‘잰걸음’ [금요저널] 연수구가 지난주 송도국제도시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인 싸토리우스 코리아오퍼레이션스를 방문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싸토리우스 김덕상 대표에게 기업하기 좋은 산업 생태계 조성과 함께 향후 필요한 지역 인재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홍보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싸토리우스 송도캠퍼스는 1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생명과학 분야 다국적기업 독일 싸토리우스사의 한국지사로 현재 송도 첨단산업 클러스터 내 2만 4,434㎡ 규모의 바이오 인프라를 신규 구축 중이다. 오는 2027년까지 송도국제도시에 3억 달러를 투자해 연구·생산공장을 건설하고 750여명의 인력 고용 등 연수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송도캠퍼스는 2027년 2월 준공 예정으로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장비 분야에서 세포배양 배지, 일회용 백, 제약용 필터 등을 생산하고 바이오 공정 위탁개발·연구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연수구는 올해 3월 싸토리우스와 일자리 창출 등에 관한 협력 방안 논의에 이어 지난 5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김덕상 대표가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고용 극대화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연수구민 우선 채용 생명과학 분야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간 협력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이 구청장의 싸토리우스 송도캠퍼스 방문은 생산시설 건립 상황 점검과 함께 업무협약 이후 지역 일자리 확보 등 보다 구체적인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날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구축을 위한 싸토리우스사의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생산시설 설립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듣고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또 현장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싸토리우스 송도캠퍼스 준공 시기에 맞추어 연구직, 생산직 등 필요 인력에 대한 지역 인재 채용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싸토리우스 김덕상 대표는 “송도캠퍼스는 2026년 7월부터 임시사용승인을 받아 제품을 생산할 예정으로 바이오 제품이 섬세한 공정이 요구되는 만큼 바이오 포장 등 기초생산 분야에서 지역의 경력 단절 여성들의 일손이 많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기업하기 좋은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내 좋은 일자리 구축을 위해 연수구가 확실한 디딤돌이 되겠다”며 “연수구는 구민 일자리 창출에 있어 맞춤형 교육과 홍보 등으로 최대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춘2동, 우리 동네 어르신들을 위한 효 꾸러미 나눔 사업 [금요저널] 연수구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제철 과일과 신선 채소로 만든 먹거리 꾸러미를 제공하는 ‘우리 동네 어르신들을 위한 효 꾸러미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영양불균형과 건강 저하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준비된 먹거리 꾸러미는 지역 내 경로당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14개 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이번 나눔 사업은 지난 9월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아나바다 행사에서 기탁한 수익금을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진행되어 지역주민 나눔문화 확산 및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더했다.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효 꾸러미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환절기에 건강 유념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복지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연수구청사전경(사진=연수구) [금요저널] 연수구는 건조한 가을철 산불 발생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로 인한 산림자원 손실 예방을 위해 이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2023년 가을철 산불 방지 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구는 산불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감시 모니터링과 산불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상황 근무를 진행하며 약 150명으로 편성된 일반공무원 진화대를 편성해 산불 발생 상황 시 우선 동원될 계획이다. 또한, 앞서 지난 10월 4일부터는 산불예방 전문진화대를 운영해 산불요인 사전제거, 산불감시 활동 중이며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흡연행위 등을 단속·계도하는 등 가을철 산불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수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예방 및 초기대응능력 강화에 힘쓰겠다”며 “구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