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보건소,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행사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지난 1987년 세계보건기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했다. 먼저 보건소는 출근길 주민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와 위해성에 대해 알리며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는 ‘금연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원봉사자 6명을 포함해 보건소 직원과 시·구 금연지도원 등 총 20명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들은 오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전철 역사 및 그 주변에서 활동을 펼친다. 캠페인은 △현수막 및 금연 홍보 손팻말 홍보 △금연과 관련된 문구가 쓰인 몸자보를 착용한 활동 △흡연 예방 자료와 간접흡연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보건소에서는 행사 기간 중 초등학교 6곳의 등굣길에서 재학생·교직원·학부모·주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흡연 예방 및 금연 캠페인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의 폐해와 위해성을 알리고 흡연율 낮추고자 ‘세계 금연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및 미래 세대인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나비공원, 부평구청 굴포갤러리에서 특별전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는 13일부터 30일까지 구청 지하 굴포갤러리에서 ‘자연물 공작품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버려진 자연소재에 생명을 불어넣는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인천나비공원 직원이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죽은 나뭇가지·열매·나뭇잎 등 다양한 자연물 재료를 이용해 직접 만든 자연물 공작품들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구 관계자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작품들을 관람하며 자연보호의 중요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그동안 인천나비공원에서 열렸었지만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구청에서도 열리게 됐다.
부평구, 토종벼 모내기 한마당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4일 갈월샘 텃밭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2년 토종벼 모내기 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평 도시농업 단체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2022년 토종벼 모내기 한마당’ 행사는 모내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토종벼 손 모내기 체험과 논에서 먹는 새참, 야생화 및 완두콩 씨앗 나눔, 다육이 심기, 루꼴라 및 바질 모종 나눔, 텃밭 풀 나들이 등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토종벼를 직접 심는 체험을 통해 쌀의 생산과정과 농부의 노고를 이해할 수 있었고 우리 쌀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보내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부평구,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아동통합사례관리 관계자 1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양육자의 양육방식에 따른 사례관리 개입 방향’을 주제로 경인여자대학교 조현순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실제 개입 중인 사례를 활용해 개입 방향 및 대응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례관리 진행 과정에서 양육자 가족을 이해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논의하고 피드백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학계 전문가와 현장 활동 과정에서 겪는 사례관리 개입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며 전문가로서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슈퍼비전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대상자의 현장 대처능력을 키움으로써 복지대상자에게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문화도시부평,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내 집 앞 콘서트 ‘뮤직 플로우 사운즈’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1일 오후 7시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내 집 앞 콘서트 ‘뮤직 플로우 사운즈’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8월에 실시하는 문화도시부평 음악축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에 앞서 추진하는 소규모 음악 공연이다. 공연은 지난해 지역 뮤지션 지원 사업에 선정돼 앨범을 발매했던 힙합 뮤지션 네이키드소울이 참여한다. 또 대한민국 힙합의 최전선이자 한국 힙합의 뿌리 ‘가리온’, 조광일의 ‘곡예사 리믹스’에 참여하고 딩고 프리스타일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식보이’, 소수자의 의견에 경청하고 개성 있는 목소리를 가진 래퍼 ‘최삼’, 압도적인 실력을 갖춘 대한민국 3인조 블루스 록밴드 ‘로다운30’ 등이 무대에 오른다. ‘뮤직 플로우 사운즈’는 연내 3회에 걸쳐 공연할 예정이다. 첫 순서 볼륨원은 오는 11일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펼쳐지는 힙합 공연이다. 볼륨투는 오는 7월 9일 부평에서 발굴한 실력 있는 뮤지션 정예원, 진해의 공연으로 삼산동 분수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또 10월 2일 부평풍물대축제에서도 무대를 꾸미게 된다. 문화도시부평의 음악축제인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오는 8월 27일 부평아트센터 잔디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양한 아티스트와 지역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 외에도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내 집 앞’에서 음악이 흐르고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뮤직 플로우 사운즈에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으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며 “앞으로도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등 지역 예술인과 함께 만드는 다양한 축제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2021년 1월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으며 현재 전국에 총 18개의 법정 문화도시가 있다.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 동안 국비 지원을 받아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해 나가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by부평구, 기후변화체험관 옥상녹화사업 완료 [금요저널] 부평구는 최근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옥상녹화사업을 준공했다. 이번 옥상녹화사업은 노후 된 기후변화체험관 옥상을 친환경적 녹색공간으로 조성해 도시열섬현상 완화,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구는 기후변화체험관 옥상 내 노후 된 상자텃밭, 목재휀스, 목재데크 등을 철거하고 남천, 황금사철나무, 잔디 등으로 녹지를 조성했다. 또 상자텃밭, 야외테이블 설치 및 투수블럭 포장 등을 통해 생태체험 및 휴게 공간으로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옥상 내 수목 식재 및 편의시설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친환경 녹색 공간과 더불어 무더위쉼터 등 쾌적한 휴게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체험관 정비를 통해 친환경 다목적 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부평구,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금요저널] 부평구가 오는 7월 1일까지 차별화된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신청을 받는다. 구는 인천 소비자물가지수가 지속해서 오르는 상황에서 지역 물가 인상을 막고 ‘착한가격업소’ 사업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 업소를 지정,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다양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 지정 대상 업종은 음식점, 미용실, 세탁업 등 소비자물가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지역 내 개인서비스 업소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받으려는 업소의 대표자가 지정신청서를 직접 작성해 신청하거나 소비자단체 등에서 추천받을 수 있다. 신규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LED 간판을 제작해 설치하고 세제, 키친타월, 종량제 봉투 등 업소 맞춤형 인센티브와 방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by부평구, 가을편 공감글판 문안 공모 [금요저널] 부평구가 오는 7일부터 7월 7일까지 한 달간 ‘2022년 가을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가을을 주제로 한 따뜻하고 희망적인 30자 이내의 창작·인용 글귀다. 인천 시민이거나 인천 소재 직장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감글판 문안을 제출하려는 주민은 부평구 홈페이지 ‘공감글판’ 게시판에서 응모하거나 구청 홍보담당관으로 우편 발송,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1인당 3편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인용 시에는 도서명, 출판사명 등 정확한 출처를 기재해야 한다. 구는 접수된 문안을 대상으로 ‘공감글판선정단’ 심사를 통해 총 5편의 당선작을 선정하고 7월 말 구 홈페이지에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30만원, 우수각 20만원, 장려각 10만원 상당의 부평e음 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선작은 가을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함께 오는 9월부터 부평구청사 외벽을 비롯한 지역 내 시설 14곳에 게시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주는 공감글판 공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부평구 자원봉사센터, 홀몸노인 가정 등에 ‘이불 빨래 지원 사업’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30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및 저소득 가구 20여 곳에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이불 빨래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이불 빨래 지원 사업’은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나눔&동행 사업 일환으로 사회적 취약계층들이 집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 빨래를 지원해 삶을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봉사는 갈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GM사랑나눔봉사단이 협업해 진행했다.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장방문 접수를 통해 20여 가구를 추천했고 한국GM사랑나눔봉사단은 각 가정에서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된 이불을 다시 전달했다. 구 자원봉사센터는 이불 빨래 지원 사업이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여건 개선하며 돌봄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이불 빨래 지원 사업에 함께 해주신 한국GM사랑나눔봉사단과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by부평구립 삼산도서관, 동네서점 ‘사각공간’과 ‘이태이 작가와의 만남’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립 삼산도서관은 오는 29일 동네서점인 ‘사각공간’과 함께 ‘이태이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진행한다. 이태이 작가는 13년간 글쓰기를 가르치며 다수의 독서 논술 교재를 집필하고 최근에는 도서 ‘문해력 숲에서 캠핑을’을 출간했다. 강연은 ‘문해력을 높이는 작은 실천들’을 주제로 진행하며 문해력 향상에 대한 몇 가지 오해들을 점검하고 문해력을 높이는 길을 소개한다. 강연 진행 후에는 저자 사인회와 함께 서점 ‘사각공간’에서 저서를 판매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삼산도서관 4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하며 참석자는 성인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방문, 전화, 또는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도서관과 동네서점이 상생하는 지역 독서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도서관과 동네서점의 동행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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