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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인천, 삼산1동에 라면 100박스 전달로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부평구 제공) [금요저널] 부평구 삼산1동은 지난 9일 ㈜크린인천으로부터 라면 100박스를 전달받았다.이번 후원은 연말과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 기탁 방식으로 진행됐다.전달된 물품은 삼산1동에 거주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10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이혜란 ㈜크린인천 대표는 “추운 겨울과 연말을 보내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응원과 위로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화자 삼산1동장은 “연말과 겨울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온정을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여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자의날 기념식’봉사자들의 헌신 빛나 (부평구 제공) [금요저널] 부평구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부평구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부평구자원봉사 대상은 ‘쌍무지개연극예술단’이 수상했다.이 단체는 2019년 창단 이후 요양원과 복지관, 각종 행사와 공연 무대에서 노래와 춤으로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전하며 공동체적 가치를 실천해 왔다.이날 행사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인천시장상, 부평구청장상 등 우수자 표창이 수여됐다.환경정화활동, 독거노인 말벗, 청소년 멘토링, 재난 현장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에게 봉사왕과 금·은·동장 인증패가 전달됐다.이병철 소장은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봉사자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내년에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드는데 자원봉사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사회 곳곳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평구에서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평구, 삼산자율방범연합대로부터 이웃돕기 백미 200kg 전달받아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0일 삼산자율방범연합대로부터 이웃돕기 성품 백미 200kg을 전달받았다. 삼산자율방범연합대는 야간 취약시간대 순찰 활동을 하며 각종 범죄예방 활동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조직이다.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품을 기탁한다는 뜻을 전했다. 김영준 삼산자율방범연합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준 삼산자율방범연합대에 감사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부평구청 [금요저널] 인천의 대표 축제인 부평풍물대축제가 4년 만에 부평역과 부평시장역을 잇는 부평대로에서 거리축제로 열린다. 지난 1997년 시작 이후 올해로 26회를 맞는 부평풍물대축제는 2014년부터 6년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공연예술축제로 선정됐으며 지난 2년간은 문체부의 예비관광축제로 선정된 지역의 명실상부한 대표 축제다. 2019년은 돼지열병으로 이후 2년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위주로 진행됐다. 부평풍물대축제 본 행사는 오는 30일 부평공원에서 열리는 기원제와 부평아트센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0월 1일과 2일 이틀간 부평대로에 설치된 총 8개의 무대에서 109개 팀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부평’ 지정과 맞물려 더욱 다양한 공연과 놀이마당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평은 과거 부평평야를 기반으로 한 농경사회 이후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육군조병창이, 해방 후에는 미군수사령부 애스컴 시티가 들어서며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에서 다양성을 포용해왔다. 1960년대 이후 공업도시 조성으로 산업화가 이뤄졌고 현재는 시민들의 참여와 나눔으로 만드는 문화도시를 꿈꾸고 있다. 일제강점기 부평농민조합의 농민운동은 산업화를 거치며 노동운동으로 이어졌고 이는 민중가요 등의 문화를 꽃피우며 시민사회의 역량을 키웠다. 아울러 미군부대를 중심으로 조성된 클럽 문화와 서구음악의 유입은 부평을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발원지로 자리 잡게 했다. 부평물축대축제는 지방자치정부가 출범했을 당시 산업화의 상징인 자동차가 점유한 거리를 사람들에게 열어 예술가와 시민들이 자유롭게 도시를 걸으며 문화적 상상 속에서 도시를 다시 바라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난 3년은 코로나19로 사람과의 거리가 멀어졌지만, 이제 ‘거리’라는 물리적 장소가 다시 열리면 사람들의 마음도 예전처럼 가까워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26회 부평풍물대축제는 ‘놀던 대로’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고 소통하는 공감의 공연예술 축제를 추진하며 팬데믹 극복과 새롭게 소통하는 Open Stage 중심의 공연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구는 본 행사에 앞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9월 한 달간 지역 곳곳에서 ‘LINK IN BUPYEONG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했다. 지난 3일 마장공원에서 잔치마당과 포컷의 공연을 시작으로 17일 영성공원, 23일 문화의거리에서 풍물팀과 밴드의 공연이 구민들을 찾았다. 오는 28일과 29일에는 부평아트센터에서 청년이 춤추고 노래하는 ‘ㅊㅊ-하다’페스티벌과 판타타 공연이 열린다. 오는 30일에는 부영공원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기원제로 본격적인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부평대로에서 열리는 거리축제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뤄지며 부평119 안전센터 앞-메인무대 문화의거리 앞-연희거리 성모산부인과 앞-예술놀이터1 부평서초 입구 앞-난장거리 앱스건물 입구 앞-창작거리 하나은행 앞-예술놀이터2 부평시장역 앞-시민무대 평리단길-청년거리 등 총 8곳에서 무대가 만들어진다. 축제 첫 날 열리는 개막공연에는 우리나라의 대표가수 인순이 씨를 비롯해 부평의 젊은 풍물꾼들이 메인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 혼성 퓨전 국악밴드인 ‘억스’와 월드 뮤직밴드인 ‘공명’이 흥을 돋고 ‘크라잉넛’이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한다. 폐막공연에는 국악밴드 ‘클랜타몽’과 풍물팀 ‘맥박’이 ‘놀던대로’를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아울러 부평대로 거리 곳곳에 설치한 각 무대에서는 다양한 전통풍물공연과 전통연희 우수창작공연, 시민풍물동아리공연, ‘부평 만만세 퍼레이드’, 거리예술, DJ파티, 기획 프로그램 등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특히 시민무대에서는 시민생활문화축제와 트롯공연, 한복쇼, 헤어쇼 등을 비롯해 150개 단체가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4년 만에 다시 열린 거리에서 모든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걷고 만나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풍물을 지역축제에 도입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의 장으로 그리고 문화도시 부평의 대표 자산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청년의 날 행사 성료 [금요저널] 부평구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2022년 청년의 날 ‘청년, 우리 함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문을 연 후 대면으로 처음 진행하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로 지역 청년 약 1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17일에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념식은 차준택 구청장의 축사와 청년 활동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이 실시됐다. 또 2022년 청년 모임 지원사업 ‘유인’의 활동 결과 발표회,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강연인 청년 버스킹 특강 ‘청춘 마이크’, 끼 많고 흥 많은 청년들과 함께하는 ‘청년 노래자랑’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18일에는 청년모임지원사업 ‘유인’의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쓰레기를 줍는 ‘줍줍윗미’ 팀과 함께 굴포천 일대에서 ‘청년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청년주간행사로 오는 23일까지 빙고이벤트, 유유골든벨, 보물찾기, 스탬프 추가 적립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내용 및 참여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유기지 부평으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지역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지원해준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 청년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산곡3동 지역사회보장협, 주거취약계층 해충 박멸 사업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산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취약가구와 소상공업체 72곳을 대상으로 해충박멸 사업을 진행했다. 산곡3동은 지역 특성상 아파트와 주택 지역으로 나눠 있으며 주택지역은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산곡3동 주민인 이재현 씨의 해충퇴치제 후원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7월 26일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거취약 가구를 방문해 해충퇴치제를 직접 투약하고 배치했다. 이순자 산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의 건강과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쾌적한 주거환경은 필수”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우리 동네 주민들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진 산곡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해충 박멸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주민 마음의 위로 전하는 ‘부평마음위로’ 온·오프라인 행사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부평정신건강센터가 오는 24일부터 ‘부평마음위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부평마음위로 행사는 매년 9월 10일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지친 구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프라인 행사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평공원 소나무광장에서 부평3동 ‘어울림문화축제’와 함께 진행한다. 가수 여행스케치의 ‘마음위로 공연’과 함께 ‘마음건강캠페인 부스’에서 조금 느린 우체국, 정신질환 이해하기, 우울증 검사, 마음 복권, 스트레스 검진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어울림문화축제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 운영으로 지역주민이 마음을 위로받고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온라인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17일간 진행하며 ‘내가 위로받았던 경험’을 공유하는 캠페인으로 참여 완료 시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오승헌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과 주변에 마음의 위로를 전할 수 있는 ‘마음위로 문화’ 확산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체험부스를 즐기며 지역주민 모두 위로가 되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복합문화시설 건립 갈등, 조정회의 합의 이끌어 [금요저널] 부평구가 청천2구역재개발 내 복합문화시설 건립과정에서 발생한 갈등현안을 지속적인 소통과 논의를 통해 학교, 학부모, 조합이 만족하는 합의를 이끌어냈다. 부평구는 최근 갈등관리힐링센터에서 청천초 안전통학로 확보를 위한 조정협의체를 진행해 네 차례에 걸친 갈등조정회의의 종지부를 찍었다. 갈등의 중심에 선 복합문화시설은 청천2구역 재개발 내에 기부체납방식으로 지어지는 공공청사다. 갈등은 복합문화시설의 지하주차장 진출입로가 청천초등학교와 지근거리에 위치하는 설계로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기에 북측으로 변경을 요구하는 학교·학부모의 주장과, 설계변경은 준공에 지장을 초래하니 보차도 분리 등을 통해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조합의 주장이 충돌하며 발생했다. 부평구는 인허가 권한이 있는 만큼 제3의 중립적인 조정가에 의한 갈등조정회의를 제안했다. 첫 회의에서 학교·학부모와 조합은 어린이 안전 통학로 확보방안을 협의 의제로 선정하며 대화의 물꼬를 텄다. 구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준공시기를 맞추기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했으며 학부모들과의 간담회, 행정 내부현안검토회의 등을 진행하며 갈등관리를 지원했다. 갈등조정회의 참여자들은 건의문 형식의 합의문을 작성해 부평구에 전달했다. 주요 합의내용은 안전 통학로 확보방안으로 지하 주차장 출입구 위치를 현재 남측에서 동측으로 변경 학교 진입로 보차도 분리 산청로 중앙선 펜스 설치 복합문화시설 남측 화단 조성 등 총 네 가지며 이를 부평구에 전달해 구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요청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대화를 통해 최적의 합리적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신뢰와 도덕적 책무를 바탕으로 협의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주민의 권리 의식이 높아지며 공공갈등은 더 다양해지고 복잡한 양상으로 표출될 수 있어 공공정책을 실행하기 전 부서 간 협업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2022년 민원행정서비스 ‘매우 만족’ [금요저널] 부평구청과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의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부평구에 따르면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5일까지 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이용한 민원인 6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 만족도가 94점으로 조사됐다. 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진행한 이번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는 민원인들의 만족도 측정을 통해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조사는 ‘민원안내 및 접근성’, ‘업무처리’, ‘민원응대’, ‘시설이용’, ‘전반적 만족도’ 등 총 1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먼저 ‘민원 안내 및 접근성’ 중 ‘민원서식 작성 시 담당자의 충분한 안내’와 ‘양식 및 견본 확인 편리성’은 각각 94.4점과 94.3점으로 높게 응답됐고 ‘담당부서 및 담당자 접근용이성’은 93.5점, ‘사전안내 제공’은 92.1점으로 조사됐다. 이어 ‘업무처리’ 중 ‘불필요한 서류요청 없이 민원처리’와 ‘민원처리 신속성’, ‘민원처리 정확·전문성’, ‘민원처리 공정성’ 등은 모두 95점 이상을 받았다. 반면 민원이 수용되지 않은 민원인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결과에 대한 합당한 근거 설명’을 묻는 질문은 75점을 기록했다. 이 외에 ‘담당자의 경청 태도’는 95.3점, ‘민원사항 충분한 설명기회 제공’은 95점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남성의 종합 만족도가 여성보다 높았고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부평구 관계자는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민원 담당자들에게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불필요한 구비서류 감축과 민원처리 기준표 현행화 등이 ‘만족’이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내년에도 주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국가상징 태극기 전시회’진행 [금요저널] 부평구가 오는 21일까지 7일간 구청 지하1층 굴포갤러리에서 보물 및 국가유산으로 등록된 독립기념관의 태극기 사진 순회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역사를 바로 알고 나라 사랑 정신을 기르고자 역사적 가치가 큰 2022년 기준 3점의 보물과 18점의 국가등록유산 태극기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태극기는 1882년 조선시대에 처음 사용한 후 1883년 국기로 정했으며 우리 국민의 희노애락이 담긴 역사적 현장에 언제나 함께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역사 속 태극기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보고 그 속에 담긴 나라사랑 정신을 함께 느끼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2022년 부평상권 르네상스사업’ 설명회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는 최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부평상권 르네상스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부평상권 르네상스사업 5개년 사업 및 2022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그동안의 추진과정을 공유하며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상권 르네상스사업’ 에 선정된 이후 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의거리, 부평지하상가를 하나의 상권 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부평구문화재단에 사업을 위탁해 추진하고 있다. 부평상권 르네상스사업은 올해부터 5년간 80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상권 부흥사업으로 사업구역 상인들의 기대가 높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상권 르네상스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지역경제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상인들의 상권 활성화에 대한 의지가 높은 만큼, 오늘 의견을 모아 최대한의 사업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부평구청 [금요저널] 부평구는 19일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위원회를 정비하고 운영을 내실화한다. 정비대상은 구 소속 위원회 120개 중 조례나 규칙에 따라 운영 중인 48개로 법령에 의무설치 근거를 둔 위원회 72개는 제외된다. 구는 최근 3년 또는 1년간 미개최한 것은 폐지 기능 유사·중복되는 것은 통폐합 목적·기능상 필요하지만 운영 실적이 저조한 위원회는 비상설화 등으로 정비를 진행한다. 정비 대상 위원회에 대해 연내 자체 이행계획을 수립해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이 외에 목적·기능상 필요하지만 운영 실적이 저조한 위원회는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아울러 위원회 신설 시 사전협의, 심의안건 및 위촉위원 참석률 모니터링 등 위원회 운영의 내실화 방안도 함께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위원회가 민간의 구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조직 운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비효율적인 위원회는 정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