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청 [금요저널] 부평구는 관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6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감량평가제’를 실시해 감량우수 공동주택 8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공동주택 감량평가제’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분위기를 조성하고 구민들의 관심 유도와 참여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이다.매년 감량 우수 공동주택을 선정해 포상물품을 제공하고 있다.앞서 구는 공동주택별 전년대비 3%의 감량률을 목표로 4월에서 10월까지 7개월간의 실적을 평가했다.평가 결과 대상 공동주택의 1인당 월평균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이 전년대비 약 8% 감량된 것을 확인했다.이번에 선정된 공동주택은 △힐스테이트부평 △중앙하이츠프리미어부평 △부개동 동원아파트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 △부평SKVIEW해모로 △e편한세상부평역어반루체 △쌍용더플래티넘부평 △인천부평우미린 등이며, 포상 물품을 순위별 차등지급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는 수분 제거만 제대로 해도 많은 양을 감량할 수 있다”고 하면서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을 생활화하고 가족 식사량에 맞게 요리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구, ‘2025년 통장 직무교육’실시 (부평구 제공)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4일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통장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부평구 통장 직무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양평호 눈꺼풀리더십연구소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지역리더로서의 리더십과 소통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지역사회와 조직 내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소통 방법과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배움을 얻었다.차준택 구청장은 “주민과 행정을 잇는 최일선의 조력자로서 헌신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 역량을 더욱 강화해 지역 내 갈등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구정의 동반자로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자 및 지역 리더로서의 통장 역량 강화’를 목표로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부평구,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과 2025년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8월29일과 9월22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현안 논의와 국·시비 확보 방안 모색을 위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를 각각 개최했다. 8월29일 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9월22일에는 국민의힘 유제홍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구에서는 차준택 구청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21명이 배석해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구는 △버스정류소 한파·폭염저감시설 설치사업 △하천 진입로 자동차단시설 구축사업 △부평동 767-1번지 일원 도로개설공사 △동암역 북광장 정비사업 △구 북부수도사업소 부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재난안전 및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 사업을 중심으로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2026년 재정여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캠프마켓A구역 유휴부지 활용을 위한 국유지 무상사용 협의 △제1113공병단 부지 특별계획구역 개발 등 중장기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당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2026년 30주년을 맞는 부평풍물대축제가 지역 성장의 발판이자 대표 문화축제로써 더욱 내실있게 개최될 수 있도록 당정 간 긴밀한 협력을 제안했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번 협의회는 주요 현안을 확인하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며 “긴밀히 협조를 통해 현안을 해결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제홍 국민의힘 부평구갑 당협위원장은 “부평구민 행복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당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그간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건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덕분이었다”며 “예산정책협의회 같은 공식적인 자리뿐 아니라 평소에도 당과 긴밀히 소통해 더 큰 부평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치매안심센터, ‘2025년 치매관리사업 유공 인천시장 단체표창’ 수상 [금요저널]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2025년 치매관리사업 유공 인천시장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매년 9월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인식 개선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관련 사업 및 정책에 기여한 기관·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센터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문제’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국가 책임제’를 실현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역사회 내 치매 조기 검진 확대 △치매 예방 및 치매 진행을 늦추기 위한 다양한 인지강화 활동 △치매환자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치매환자 가족 대상 지원 및 교육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윤자 부평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와 가족 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 극복을 위한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제32회 구민의 날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6시 부평풍물대축제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구민화합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및 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차준택 구청장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구민에 대한 표창 순으로 이뤄지며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32회를 맞는 뜻깊은 구민의 날 기념식을 부평풍물대축제와 연계해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치있는 풍물축제, 같이하는 부평축제’라는 이번 축제의 주제답게 남녀노소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23일 구청 인근 신트리공원에서 ‘가치 가자, 일자리박람회 연합행사’를 진행했다. 세 가지 행사가 통합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청년정책 홍보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부평협동사회경제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부평사회적경제한마당’은 기념식과 우수 사회적기업 공로패 수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적경제 기업 25곳이 참여한 홍보·체험 부스와 사회적경제 가치확산을 위한 주민참여 이벤트도 열려,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주민들에게 알렸다. ‘채용박람회’에서는 구인 업체 19곳이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실시했고 간접 참여 업체 40곳의 이력서 접수 대행도 이뤄져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가 마련됐다. 아울러 구는 청년주간을 맞아 다양한 청년 정책 홍보에도 나섰다. 청년정책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청년들에게 유용한 정책과 지원 정보를 제공했으며 청년 창업자가 제품 홍보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자신들의 제품을 주민들에게 직접 알리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사회적경제 기업과 구인 업체, 청년 창업가 등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많은 주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와 사회적경제 및 청년 정책 지원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부평농협으로부터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성품 백미 2천kg 전달받아 [금요저널] 부평구는 23일 부평농협으로부터 이웃사랑 나눔 성품으로 백미 2천kg을 전달받았다. 이번 나눔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취약계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평농협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백미 2천kg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왔다. 지난 2011년부터 올해 1월까지 총 6만9천kg의 백미를 기탁했으며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영민 부평농협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부평농협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도 주민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민원실 화상 수어 통역 서비스 운영 개시 [금요저널] 부평구는 청각·언어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화상 수어 통역 서비스’를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구에는 5천400여명의 청각·언어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그동안 구청을 방문해 민원을 처리할 때 손글씨로 의사를 전달하거나 별도의 수어통역사를 동행해야 하는 등의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장애 민원인과 담당 공무원의 의사소통 어려움을 해소하고 원활한 민원 처리를 위해 민원실 내 ‘화상 수어 통역 전용 모니터’를 설치했다. 민원인이 서비스를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정부민원안내콜센터 국민콜 110 누리집 내 ‘수어상담’에 접속한다. 이어 전용 모니터를 통해 수어상담사가 실시간으로 민원인과 화상으로 수어 통역 후, 민원 내용을 담당 공무원에게 음성으로 전달하는 3자 통역 방식으로 서비스가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청각·언어 장애인의 행정 접근성이 높아지고 신속한 민원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원실 내 점자책·확대경·보청기·휠체어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편의용품을 비치하고 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환경기초시설 주민 현장 견학’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환경기초시설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지역주민들에게 기피 시설인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운영의 필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견학에는 15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 매립지와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두 곳을 각각 방문했다. 이들은 두 곳에서 폐기물이 실제로 처리되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들이 활용되는 방식들을 둘러보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중요성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가 버린 쓰레기들이 이렇게 처리되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보니 이해가 되고 안심이 된다”며 “우리 동네 주민들에게도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라고 더 알려야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견학으로 주민들이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 생활에서 폐기물을 감량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22일 추석을 앞두고 청천동 우림라이온스밸리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을 진행했다. 인천광역시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제 성장률 둔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판매전에는 △윈드스카프 △터치엠 △자연트레이딩 △크린아트대원통상 △그린텍코리아 △프로텍메디컬 △엠채널 △뷰티하이 △아트윈피복 △비엘컴퍼니 △파이코 등 지역 중소기업 11개사가 참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행사를 준비하신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와 판매전에 참여해주신 중소기업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수제품 판매전의 지속적인 개최는 물론, 지역 중소기업들이 더욱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부평경찰서 및 삼산경찰서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부평경찰서 및 삼산경찰서와 함께 지역 키즈카페 13곳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키즈카페 점주와 카페 이용 아동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아동학대 예방 방법을 알려, 예방 효과 및 지역사회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구와 경찰서 관계자들은 키즈카페에 방문해 아동학대의 유형 및 의심 징후 등이 담긴 아동학대 예방 관련 홍보 책자를 배부했다. 또, 아동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증강현실 교육자료 ‘날아라 막내오리’ 큐알코드가 담긴 홍보 물품도 나눠주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키즈카페 방문을 통해 아동과 직접 만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 관련해 부평구청과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 유관 기관 및 지역 상점과 함께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부평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가치있는 풍물축제, 같이하는 부평축제로’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 개최 [금요저널] 부평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 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신트리공원 및 부평대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가치있는 풍물축제, 같이하는 부평축제’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부평풍물대축제’는 오는 26일 신트리공원에서 본격적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날 부평구 22개 동 풍물단 발표회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부평윷놀이왕 선발대회 본선이 진행된다. 이어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부평대로 일대가 축제의 중심으로 탈바꿈한다. 27일 오전 10시 30분에는 22개 동 풍물단이 참여하는 개막 길놀이가 열리며 올해 아동참여위원회도 함께 참여해 미래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풍물의 매력을 선보인다. 개막 길놀이 이후 거리 곳곳에서 풍성한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부흥119안전센터 인근 메인무대에서는 구민의 날 기념식 및 제10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이 진행된다. 문화의 거리부터 모다백화점 앞 삼거리에 조성되는 풍물광장에서는 전국 국공립 풍물단들이 참여하는 △풍물페스타 △풍물 명인들의 사제 명인전 △아마추어 풍물단이 펼치는 풍물난장 등이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또 인천라이브치과 앞 놀이광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디부니 운동회 △부평오락관 △댄스온스트리트 △보이스온스트리트 등이 운영된다. 다양한 공연팀들이 거리 공연도 선보인다. 부평시장역 앞 한화빌딩 인근 꿈무대에서는 ‘제26회 전국 학생풍물경연대회’ 및 청소년 무대 ‘내 꿈을 펼쳐라’ 가 열려 청소년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모다백화점 앞에 위치하는 시민무대에서는 부평생활문화축제 및 문화다양성 콘서트 등이 열린다. 무대 행사와 함께 거리 곳곳에서 전통체험·예술놀이·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 부스가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축제의 마무리를 알리는 28일 오후 8시 폐막식에서는 부평풍물대축제의 상징인 부평대동 퍼레이드와 부평만만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특히 이날 폐막 행사에서는 처음으로 ‘드론라이팅쇼’ 가 펼쳐지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총 300대의 드론이 부흥119안전센터 인근 메인무대 일대 상공에서 풍물 형상을 통해 부평의 울림을 만들어낸다. 징·사자놀이·줄타기·버나놀이 등 풍물을 상징하는 형상이 하늘을 수놓고 올해 29회에서 내년 30회로 넘어가는 풍물대축제를 표현하면서 축제의 백미를 장식하게 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풍물대축제는 지역 문화 발전과 함께, 전국 최대 풍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축제를 통해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시고 예술가와 시민 모두가 함께 문화도시 부평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