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학습능력 진단’지원 사업 개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 학생 아동 7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능력 진단비’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진단비로 총 1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아동의 인지적·정서적 특성을 분석해 영재성을 포함한 아동별 잠재력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습 부진 아동에게는 맞춤형 학습 지원프로그램을 연계해 맞춤형 돌봄·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동 한 명 한 명의 특성과 필요를 존중해, 잠재력은 키우고 어려움은 조기에 해소하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 주민세 9월1일까지 신고·납부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2025년도 주민세 납부서를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과세대상은 7월 1일 현재 인천 동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며 납부 기간은 9월 1일까지이다. 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 우체국에서 가능하고 납부서 없이도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로 현금입·출입 자동화기기를 이용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은행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가상계좌 이체 또는 지방세 ARS 납부서비스 및 위택스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구는 체납 예방을 위해 전광판, 현수막, 포스터, 소식지 등을 통해 주민세 납부를 구민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기타 주민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세무과 구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동구, 화수부두 축제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21일 화수부두 일원에서 열린 ‘2024 화수부두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화수부두 축제 기념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장, 허종식 인천 동구·미추홀구 갑 국회의원, 심재돈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화수부두 축제장 특설무대에는 정오부터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화수부두의 풍어를 기원하는 국가무형문화제 ‘서해안 풍어제’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직장인 밴드 공연이 참여자들의 흥을 돋우었고 동구의 다양한 지역 예술인과 재능중·고등학교, 인하대학생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던 특집 공개방송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혜연, 나태주, 김나희, 강원, 한수영, 댄스팀 코리아브레이커스 등 인기 연예인들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꽃게잡기와 대하잡기 체험, 종이접기, 공예 체험, 배 타고 물치도 유람은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인천백병원 건강검진부스는 어르신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포토존, 푸드트럭, 먹거리마당 등 방문객들에게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닌, 동구의 해양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되살리기 위한 중요한 기회였다”며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성공리에 마무리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수문통에 제1호 골목형상점가 야장 개장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오는 27일~28일 수문통로 일원에서 ‘수문통 달빛 야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인 수문통을 홍보하고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장은 수문통골목형상점가 참여업소 앞에 마련된 야외테이블에서 진행되며 오후5시~11시까지 운영된다. 야장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해 감성적인 조명과 달빛 DJ의 음악공연으로 수문통의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테이블을 운영하는 각 점포별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온누리 상품권을 통한 결제도 할 수 있어 방문객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수문통로 방문객들에게 야장은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해줄 것”이라며 “지역 경제에 한 축을 담당하는 골목상권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체육진흥협의회 출범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체육 분야 중요정책 수립을 위한 ‘인천광역시 동구 체육진흥협의회’를 지난 19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설립된 체육진흥협의회는 지방 체육 진흥 계획 수립 및 체육 진흥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협의회는 동구청장, 동구체육회장을 비롯해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회의는 위원 위촉식 및 2025년 체육진흥 기본계획안이 논의됐으며 특히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체육회 과제, 신규 사업 추진에 대한 예산 적정성, 장애인 체육 예산지원 및 홍보 등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가 진행됐다. 협의회 심의를 거친 2025년 체육진흥 기본계획안은 예산 부서 협의 및 의회 예산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여러 분야의 위원들이 체육 진흥을 위한 많은 의견과 방향을 제시해 동구 체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동구는 심의내용을 반영해 체육 진흥을 위한 예산 편성 등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민 4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친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치매예방 및 치매관리사업의 유공자들에 대한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건강체험공간 등 다양한 내용의 행사와 함께 ‘新 마당극 심청전’ 문화공연도 열었다. ‘新 심청전’은 기존 마당극의 내용을 각색한 작품으로 우리 민족 고유의 미덕인 효 사상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풀어내 지역주민에게 치매 인식개선에 대한 메시지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치매라고 하면 겁부터 났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이해하게 됐다”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을 따뜻한 관심으로 지지하고 응원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고령화가 심화되는 상황속에서 치매는 나와 상관없는 먼 이야기가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회문제다”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 매직씨어터 ‘폴리팝’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관내 초등학생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1~13일 ‘매직씨어터 ‘폴리팝’’을 개최해 성황리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매직씨어터 ‘폴리팝’’은 한국 아동극 최초로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 초청된 작품으로 올해에는 미국·유럽 등 30여 개국, 80여 개 도시에 수출되며 한국 공연콘텐츠의 높은 가치와 가능성을 세계에 알렸다. 당초 1천190명의 학생들이 공연 관람 예정이었으나 인기와 무료 관람에 힘입어 더많은 학생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폴리팝’은 할아버지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남매 ‘폴리와 폴라’ 가 몬스터 몽이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프로젝션 맵핑이라는 무대 신기술과 빛의 드로잉·라이브 연주 등이 더해져 공연 몰입도를 높인 작품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문화적 경험과 예술적 감수성을 신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표를 뒀다”며 “동구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추석맞이 동브래 후원행사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동구 치매주간보호센터 3층에서 어르신 및 종사자 등 30여명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동브래 후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행사는 지역주민에게 동브래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5월과 7월에 개최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동브래 후원 행사에 이어 세 번째다. 구는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 및 종사자에게 동브래 3종과 위생용품을 전달했으며 9월 생신 잔치와 연계해 동브래와 함께하는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다. 후원행사에는 동브래 판매업소 2개소가 참여했다. 구는 동브래 판매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민관 협력체계와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브래를 통해 나눔과 협력 등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나눔과 온정이 넘치는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내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살고 싶은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한 ‘2025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적극행정을 통한 성과 창출과 2026년 제물포구 출범에 따른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신규사업 보고회를 열기 전 모든 부서에서 업무와 관련 없이 실행 가능한 중·단기 사업 아이디어를 101건 접수받았다. 접수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의 의견 검토 후 지난 2일 서면심사를 통해 총 10건의 신규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해 최종순위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공동주택 승강기 미디어보드 홍보’, 우수상은 ‘만석동 우리미술관 이전 및 확대 운영’, ‘치매 전문 대학생, 재능 드림 봉사단 창립’, 장려상은 ‘대화내용 녹음방지 장비 구입 설치’, ‘내 아이 영어자유인 만들기 프로젝트’,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노력상에는 ‘다자녀가정 생활지원사업외 3개 사업’ 등이 선정됐다. 발굴된 신규사업들은 다양한 검토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그 중 장려 이상으로 입상한 신규사업의 경우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제안한 직원에게 다양한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선8기가 3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새롭게 발굴된 신규사업들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구정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제물포구 출범에 동구의 정책이 기준과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2024 화수부두 축제’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오는 21일 화수부두 일원에서 ‘2024 화수부두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해안 풍어제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직장인 밴드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축제 기념식 후 특집 공개방송에서는 ‘김혜연, 나태주, 김나희, 강원’ 등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화수부두를 찾은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방문객들은 꽃게잡기, 대하 잡기, 종이접기 및 공예체험과 같은 체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배를 타고 물치도를 돌아오는 ‘배타고 물치도 유람’은 오후 4시~6시까지 운영되며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날 축제에는 화수부두 놀이터, 포토존, 푸드트럭존, 먹거리마당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 행사들이 마련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화수부두 사진전이 열려 화수부두를 되돌아볼 기회도 제공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화수부두의 역사와 의미를 알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남녀노소, 가족들이 축제 현장을 찾아 다양한 경험과 좋은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영·유아 및 임신부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생후 6개월에서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2회 접종이 필요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령별 예방접종은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9월 20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70세~74세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65~69세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을 진행한다. 예방접종 희망아동 및 임신부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올해 처음으로 국가가 지원하지 않는 연령인 14~64세 동구 구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확대해 10월 21일~12월 31까지 접종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 구민의 독감백신 접종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 건강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올해 제2기분 재산세 부과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2024년도 제2기분 재산세 106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에 두 차례 고지된다. 9월분 재산세 부과대상은 매년 6월 1일 현재 동구에 소재한 주택, 토지를 소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것으로 주택은 연세액을 7월과 9월에 50%씩 나누어 고지된다. 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가능하고 납세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현금인출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은행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지방세ARS 납부서비스와 위택스,인천시전자고지납부시스템, 모바일 스마트폰 납부, 가상계좌 이체를 이용해 쉽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고지서에 인쇄된 ‘지방세입계좌’로 재산세 등 지방세를 이체할 경우 이체수수료가 없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구에서는 체납 예방을 위해 전광판, 현수막, 포스터, 소식지 등을 통해 재산세 납부를 구민에게 홍보하고 있디.구 관계자는 “구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기에 재정이 지원될 수 있도록 가능한 납기 내에 주민들이 재산세를 납부해 주길 바란다”며 “재산세를 체납할 경우 가산금 부과, 부동산 압류 등 재산권 행사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