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동구동락 축제4-07c21938-8ed8-4c9d-b7bc-4ac793efd232 (대전동구 제공) [금요저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소제동 동광장로와 대동천 일원에서 열린 ‘2025 대전 동구동락 축제’가 구름 인파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올해로 3회를 맞은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너와 함께한 소제’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낮과 밤이 다른 감성으로 채워진 도심형 문화관광의 즐거움을 선사했다.축제장은 동광장로를 중심으로 메인무대와 세계음식거리, 미디어아트 별빛존, 대동천 수상무대 등으로 구성돼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동선으로 운영됐다.특히 올해는 대전전통나래관 외벽에 미디어아트월을 설치해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높였고 이어진 미디어아트 공연은 관람객들로부터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볼거리였다”는 호평을 받으며 축제의 메인 포인트로 자리매김했다.또한, 매년 인기를 모았던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은 14개국의 이색 메뉴와 현지 분위기를 재현한 테마 부스로 확대 운영돼 미식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대학생 서포터즈 ‘DG프렌즈’가 운영한 ‘소제게임존’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이 밖에도, 지역 예술인과 청년들이 참여한 ‘소제의 음악앨범’, ‘동구동락 콘서트’, 화려한 조명과 함께한 ‘EDM 파티’까지 축제 내내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으며 특히 ‘소제동 미식투어’를 중심으로 지역 상권과 연계한 소비 촉진 이벤트가 운영돼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상생형 축제로 완성도를 높였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동구동락 축제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낸 상생형 축제이자, 원도심이 활기를 되찾은 현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로 전국적인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 구립요양원 건립 박차 (사진제공=동구) [금요저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추진하는 구립요양원 건립이 지난 1일 인천시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지방재정투자심사란 지방자치단체가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시설을 만들기 전 필요성, 타당성,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심사하는 제도로 재정의 낭비를 방지하고 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절차다.동구 구립요양원은 방축로 193(치매안심통합관리센터 내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총면적 3천200㎡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일반실 87명, 치매전담실 12명을 포함 99명 수용 규모로 건립된다.구립요양원은 오는 2027년 상반기 착공해 202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구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건물을 건축하기 위해 건축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설계안의 적정 반영을 위해 설계자도 참여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구립요양원 건립되면 치매 환자들은 가족과 가까운 곳에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요양 서비스를 받고 치매 전담실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된다.구립요양원 건립에는 총사업비 180억원이 투입된다.구는 보건복지부의 2025년 노인요양시설 확충 국고보조사업 선정을 통해 국- 시비 46억원,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선정으로 기금 18억 등 총 64억의 지원금을 확보한 상황이다.김찬진 동구청장은 “초고령화 사회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중증 치매 질환자를 돌볼 수 있는 시설을 적기에 건립하려 한다”며 “환자와 가족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 ‘스마트폰 배우기’ 개강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배우기’ 수업 개강식을 개최했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생활필수품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주민자치회 교육환경분과에서 제안한 사업이다. 강의는 지난 8일에 있었던 첫 강의를 시작으로 주 2회씩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SNS 활용하기 유튜브 활용하기 동영상 만들기 키오스크 사용 방법 등을 교육한다. 김동주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춘성 화수1·화평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마련한 이번 강의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셨다”며 “앞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자살 취약계층 모니터링 ‘안녕한 배달’ 운영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취약계층 어르신 고독사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안녕한 배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HY 송림점 등 3개소의 협조를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을 받고 노인우울척도 중·고위험군에 속하는 20명을 선정해 게이트키퍼 교육을 받은 배송원이 주 3회 유제품을 배달하면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또한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면밀한 모니터링을 위해 유제품 배달을 통한 안부 확인 외에도 정신건강사회복지사의 전화·방문 모니터링과 전문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영양 섭취가 열악한 독거 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말복, 추석에 삼계죽, 양지육개장 등 건강 보양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감이 큰 독거 어르신들의 자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위급상황 발생 시 조기 대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우리미술관,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결과 전시회 ‘소중한 나의 하루 展’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가 인천문화재단에 위탁해 운영 중인 우리미술관 전시관에서 오는 4일까지 ‘소중한 나의 하루 展’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송현초등학교 학생과 우리미술관이 함께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소중한 나의 하루’의 결과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소중한 나의 하루’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해 지역 설화인 ‘괭이부리 호랑이’를 바탕으로 비대면 교구와 온라인 영상을 활용해 진행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 송현초등학교 4~5학년 학생 242명이 참여해 예술교육을 매개로 지역 공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소중한 나의 하루 展’에서는 송현초등학교 학생들의 꿈꾸는 하루를 담아낸 목공 시계와 하루 계획표, 기록 수첩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소중한 나의 하루’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 공간도 전시장 내에 마련해 전시관에 방문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와 함께 준비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여자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예술에 한발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폭우로 인한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점검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8일 인천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부처별 조치사항을 시달했다. 지난 8일 서울과 인천·경기 등 중부지방에 호우경보가 발효됐고 인천 지역에는 시간당 80mm가 넘는 폭우가 만조인 오후 1시에 집중되며 큰 피해가 발생했다. 동구 지역에는 총 21건의 침수 피해가 발생했고 8일 저녁에는 송현동 내 공가 벽면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변 거주 주민들이 인근 숙박업소로 대피하는 등의 소동이 발생했다. 이런 상황을 보고받은 김찬진 구청장은 9일 아침 사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으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공·폐가의 사전 안전 점검과 예찰 활동 강화를 지시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호우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즉시 복구에 나설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림6동, ‘알기 쉬운 스마트폰 교실’ 운영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6동은 오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알기 쉬운 스마트폰 교실을 운영한다. ‘알기 쉬운 스마트폰 교실’은 2022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장년층에게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이용 방법을 교육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총 4개 기수로 운영되며 지난달 송림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첫 기수는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남은 2~4기 교육은 관내 경로당 3개소에서 12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이 과정에는 키오스크 이용 실습이 포함된다. 김경수 회장은 “알기 쉬운 스마트폰 교실에 참여해준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중·장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모든 주민이 살기 좋은 송림6동이 되도록 주민자치회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앞으로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인천의료사회봉사회와 찾아가는 의료봉사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6일 인천의료사회봉사회와 함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18년을 시작으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의료봉사는 동구보건소 방문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해 의료시설 접근이 어려운 저소득 6가구를 선정해 인천의료사회봉사회 소속 의료진과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에는 진료, 투약, 검사와 필요에 따라 영양수액 투여 등 대상자별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가정당 쌀 10kg, 라면 1박스 등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 동구보건소 방문 건강관리사업은 간호사 5명 물리치료사 1명으로 구성돼 지역 담당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말벗도 돼드려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실시한 인천의료사회봉사회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신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만석동, 행락객 맞이 청소 취약지 환경 정비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 만석동은 지난 4일 만석동 통장자율회와 함께 하계 휴가철을 맞아 관광 코스 주변 청소 취약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관내 관광지를 찾는 행락객을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맞이하고자 계획됐다. 특히 관내 청소 취약지 중 ‘만석동 노동자의 길’ 등 관내 관광 코스를 중점적으로 정비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했다. 유성곤 만석동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행락객들을 맞이하고자 이번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며 “이번 환경 정비 활동에 참여한 통장자율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자생단체들의 참여를 통해 깨끗한 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 2022 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 사업 ‘계절김치 나눔 활동’ 실시 [금요저널]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2022 동거점 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계절김치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2022 동거점 사업은 지역 기반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만석동에서 자원봉사상담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계절 김치 만들기 외에도 방문 소독 및 청소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더운 날씨에도 만석동 자원봉사 상담가 16명이 참여해 열무김치를 담갔으며 함께 만든 김치는 만석동 지역의 저소득 독거노인 약 100가정에 전달됐다. 윤석일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상담가 분들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화수2동 통장자율회,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 화수2동는 지난 3일 통장자율회와 함께 깨끗한 화수2동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통장자율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클린업데이와 병행해 진행된 이번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은 화수사거리를 시작으로 관내를 돌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홍보하는 동시에 인도, 도로변에 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골목길 적치 쓰레기를 정비했다. 최춘연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마을 경관을 위해 참여한 통장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문진영 화수2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참여를 통한 청소문화를 조성하고 생활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관내 환경 정비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림6동, 청년 1인 가구 전수조사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6동은 고독사 예방 및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청년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관내 청년 1인 가구 87세대를 대상으로 일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숨어있는 청년, 복지소외계층을 찾아라’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조사는 청년 취업문제·고독사·사회적 관계 단절 등 소외 가능성이 높은 청년 세대를 핀셋 발굴해,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청년자산형성지원사업 등 공적지원과 적정한 민간복지서비스를 연계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어려움이 있어도 먼저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은둔형의 청년 가구 특성에 맞춰, 조사 실행에 앞서 사전 안내를 통해 관계 형성을 유도해 조사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민간인적안정망을 활용해 민관협력 방문조사를 진행했다. 김태열 송림6동장은 “이번 조사로 우리 동 독거 청년들이 긴급을 요하는 큰 어려움이 없어서 다행이다”며 “코로나19 극복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