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_동구

인천 동구, 치매예방·관리사업 디지털 홍보 체계 강화

인천 동구, 치매예방·관리사업 디지털 홍보 체계 강화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높이고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홍보를 5월부터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홍보는 시각적 홍보 매체인 ‘디지털 사이니지’를 치매협력기관 4개소에 설치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치매예방 및 지원사업을 알기 쉽게 구성해 자료와 영상 등으로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이다. 치매사업 주요 내용은 △치매조기검진 및 진단 △의료·돌봄 지원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가족지원 및 자조모임 △순환버스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 △치매공공후견사업 △치매인식개선 등으로 디지털을 통해 간략하고 실용적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또한 대중교통 기반 치매 안심 정보 확산을 위해 버스로 전하는 치매센터 안내 음성 광고를 지정 정류장 4개소 거점에 실시해 디지털 정보 접근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많은 지역 주민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접해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 ‘청소년 에이즈 예방교육’ 진행

인천 동구, ‘청소년 에이즈 예방교육’ 진행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해 관내 3개 중·고등학교 학생 1천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도 국내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 신규 감염인 중 20대가 전체의 10%를 차지하고 있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 교육이 에이즈의 확산 및 방지를 위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동구는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의 사전 신청을 받아 청소년에이즈예방센터 전문 강사와 연계해 희망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구는 지난 12일 인천산업정보학교 3학년 134명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오는 9월 5일 인천재능고등학교 전교생 580명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오는 10월 2일 인천재능중학교 전교생 316명을 대상으로 3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에이즈의 개념 △국내·외 감염현황 △감염경로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의 예방법 △안전한 성, 피임도구 사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 정체성을 확립하고 에이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대상 보건교육 및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보건소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보건소 방문 주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홍보를 진행하고 무료 익명 검사도 지원하고 있다.

인천 동구,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인천 동구,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가정·상업시설 등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로 작은 습관이 지구를 살리는 큰 힘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가구 또는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지난 2년 평균사용량 대비 감축하였을 경우 감축 비율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한다. 연간 2회 포인트를 지급하며 1포인트당 최대 2원으로 연간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상업시설은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서 온라인 가입하거나 인천 동구청 환경위생과 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가정에서 에너지 사용을 조금 줄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