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와 ㈜에스제이, 행복한 아이방 만들기 협약 추진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26일 구청 접견실에서 ㈜에스제이와 관내 취약계층 아이를 위한 ‘내가 꿈꾸는 나의 멋진 방’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저소득 취약아동의 행복한 아이방을 만들어 아동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의 주거권 보장을 적극 지원 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와 동구 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과 홍보를 하게되며 ㈜에스제이는 무료로 대상 아동의 취향에 맞는 홈스타일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스제이는 건축 및 인테리어 전문업체로 동구와 함께 향후 취약 계층아동 8가구를 발굴 지원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행복한 아이방 만들기 사업에 적극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 원어민 영어교실 딜리버리 서비스 현장점검 및 만족도 조사 진행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원어민 영어교실 딜리버리 서비스’의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8월 25일~9월 1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9개소 39개반에 대한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구청 관계자와 사업 운영자가 참여하며 원어민 강사의 수업 운영 실태를 상세히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기관의 교육환경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26일 현장 점검에 직접 참여해 점검 상황을 살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강의계획서에 따른 수업 진행 여부 △교구 활용 현황 △안전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 포함되며 실질적인 교육의 질 향상과 아동 및 강사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학부모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도 병행됐다. 동구는 지난해 9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의 5~6세 원아 전체를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교실 딜리버리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고 학부모와 기관 관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관내 유치원까지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현재 총 537명의 어린이가 수혜를 받고 있으며 이는 2025년 2월 주민등록 기준 동구 5~6세 어린이 528명보다 많은 수치로 보편적 교육복지가 빠르게 실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영어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공교육 내 영어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영어로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어린이 영어교육 특화도시 동구’ 실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실시된 ‘민선 8기 동구를 빛낸 10대 사업’ 조사에서 ‘전국 최초 어린이 영어교육 특화도시 추진’ 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며 구민이 직접 뽑은 최고의 정책으로 영광을 안았다.
인천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 교육·기획전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한‘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교육’과 직원 및 구민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기획전’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주제로는 사회적기업 우선구매 제도의 이해와 현황, 공공구매 확대 방안 사례 그리고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구매 방법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 동구 내에서 활동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18개소가 참여해 사회적경제 기획전도 개최됐다. 이 기획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 제품과 사업 등을 소개하고 교육, 전시, 행사, 상담 구역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업들의 수익성 향상과 판로 확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에 담당 부서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탄탄한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구, 영유아 대상 ‘피노키오와 함께 외쳐요’ 인형극 실시 [금요저널] 동구는 지난 12일부터 영유아를 위한‘피노키오와 함께 외쳐요’라는 아동권리 인형극을 실시했다. 이 인형극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신청기관인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약 980명의 영유아가 관람할 예정이다. 동구는 아동권리 교육 대상을 영유아까지 확대해, 더 많은 아동이 지역사회의 주체자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자 인형극을 준비했다. 인형극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 4대권리에 대해 배우도록 해 교육 이해도를 높이고 아이들 스스로 소중한 권리를 지키는 방법을 알도록 진행됐다. 인형극을 관람한 아이들은 피노키오 인형이 등장할 때마다 큰 호응을 보였으며 위험에 처한 피노키오를 구해주기 위해‘아동의 권리를 지켜주세요’를 큰 소리로 외치는 등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유익한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해를 증진하고 아동권리 인식에 변화를 주어 더 나은 아동친화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구, ‘사회적경제 독거노인 여가지원사업’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동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3 동구 사회적경제 독거노인 여가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3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동구가 선정되어 추진되며 지역 사회적경제와 정책·사업에서 민·관의 협업체계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회적경제 독거노인 여가지원사업은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30명의 동구 독거 어르신이 참여한다. 관내 독거 어르신들의 우울증 예방과 사회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동구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함께해 각 기업의 역량을 활용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화장품 만들기, 영화 감상, 도예, 목공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고 참여자들은 자연스럽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구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 사회적경제기업이 관내 독거 어르신들의 관계 형성에 일조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역량을 활용해 지역 취약계층과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일들을 발굴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생활지원사와 함께하는 독거노인 치매예방프로그램 추진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오는 18일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동구노인복지관과 협업해 하반기 독거노인 치매예방교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노인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에게 치매 예방프로그램 관련 교육을 제공해 치매예방 응원단을 양성하는 한편 각 생활지원사는 주 1회씩 75세 이상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1대1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두뇌트레이닝 워크북, 공예, 미술치료, 원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은 치매안심센터 간호사가 직접 인지선별검사와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평가 등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한다. 만약 인지저하가 발견되면 치매안심센터에서의 진단검사 및 인지강화교실 안내 등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독거노인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센터와 노인복지시설 상호 협력을 통한 치매안전망 확충 사례 중 하나이다”며“앞으로도 치매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률을 낮추고 발병 시기를 미루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개인정보 보호주간 운영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제3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기념해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한 주간을 개인정보 보호 주간으로 운영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개인정보 보호의 날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개인정보 보호법 제정 10주년을 기념해 2021년 9월 30일로 지정 운영하다 2023년 관련법 개정으로 법정 기념일이 됐다. 이에 동구는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기념해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자율적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직원들에겐 안전한 개인정보의 처리와 불필요한 개인정보의 파기 등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주민들에겐 일상에서 지킬 수 있도록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 수칙 등을 안내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구민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홈페이지나 업무PC 등 전산시스템의 개인정보 검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전문가를 통해 관련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만큼 앞으로도 구민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앞장서는 동구가 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찾아가는 한의약 양생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동구는 지난 6일부터 11월까지 관내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센터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터로 찾아가는‘한의약 양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만석비치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12주간 20회 운영하며 관내 지역사회 노인복지센터,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의료취약 대상자의 참여율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으로는 오감 활용 한약재 알아보기, 한약재를 이용한 족욕제·향첩 만들기, 식습관 영양교육 및 건강상담, 보건소 한방진료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등 보건소 내·외 자원과 사업들을 연계해 다양하게 구성·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한의약 양생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주체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1년 사는동안 제일 행복한 날이에요 [금요저널] 인천 유나이티드 FC 선수들과 동구 유소년축구단 선수들이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동구 유소년축구단 선수들이 축구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인천 유나이티드 FC의 협조 아래 진행됐다. 승기사업소 인조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동구 유소년축구단 선수들은 프로선수들과 사진을 촬영하고 훈련 참관을 했으며 인천 유나이티드 FC 축구센터를 방문해 프로선수들의 실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유소년축구단 선수들은 견학 내내 장난기가 넘치는 모습으로 견학을 즐기면서도 축구에 대한 진지한 열정도 보였다. 동구 유소년 축구단인 한 선수는 “11년 사는동안 제일 행복한 날”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한편 인천 유나이티드 FC는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 팬심과 팀의 성적을 높이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 동구청 관계자 또한 “아동친화도시에 걸맞게 유소년축구단을 더욱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구 만석동 방위협의회, 강화군 일원 안보 견학 [금요저널] 인천 동구 만석동 방위협의회는 강화군 일원으로 안보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국제사회 제재 속에서도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 위협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방위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안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방위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은 한반도 평화통일의 필요성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향민들의 아픔과 향수를 느끼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강화 평화전망대와 망향정, 대룡시장 등을 방문했다. 신병준 만석동 방위협의회장은 “남과 북이 분단된 현장 견학을 통해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희생 장병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피부로 느끼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인천역 북광장 금연·금주 합동 캠페인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흡연과 음주로 인한 간접흡연과 소란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강화를 목적으로 주말 금연·금주 합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동구보건소와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9월부터 10월까지 2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9일 시행한 캠페인에는 동구보건소 직원과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해 ‘함께하는 금연·금주, 모두가 행복한 북광장’ 구호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하며 동인천역 북광장 이용자에게 흡연 및 음주폐해의 심각성과 금연·금주의 중요성 등을 홍보했다. 또한 광장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광장에 투기 된 각종 쓰레기 수거활동도 함께 펼쳤다. 주취자들의 음주와 흡연으로 인해 민원이 잦았던 동인천역 북광장은 2023년 7월 1일부터 금연·금주구역으로 지정됐으며 6개월간의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2024년 1월 1일부터 광장에서 흡연·음주 적발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 법 시행 전이라 적극적인 단속은 못하지만 금연·금주구역 홍보와 사회질서 계도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구자원봉사단체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이번 합동캠페인을 통해 동구 주민 모두가 사회적 참여의 장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 2023년 주민총회 성공개최“주민한마음대회 체육대회 확정” [금요저널]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과 마을 사업을 결정하는‘2023년 화수1·화평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15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2023년 사업보고 2022년 감사보고 2024년 자치계획, 2024년 마을의제 사업에 대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투표 발표 결과‘주민한마음 체육대회’를 내년도 사업으로 최종 확정했다. 김동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다”며 “주민자치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춘성 화수1·화평동장은“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회와 여러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사업추진을 위해 동행정복지센터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