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2025년 성인문해교실 개강식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3일 계양구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문해교실 개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강식은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새로운 배움의 시작을 축하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하는 의미를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계양구평생학습관 학습자들이 준비한 합창곡 ‘공부는 우리의 꿈’ 영상 시청으로 문을 열었다. 개강식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문해교육은 글자를 익히는 것을 넘어 삶의 주체로 거듭나는 여정”이라며 “여러분의 용기 있는 시작에 박수를 보내며 계양구는 언제나 여러분의 배움을 응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문해교실은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계양구는 올해 말까지 총 3개의 프로그램을 400시간 운영해 36명의 학습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학습자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키오스크 실습, 현장체험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평생학습관으로 하면 된다.
동양노인문화센터, 어버이날 기념행사 ‘우리들의 일곱 빛깔 무지개’ 행사 열어 [금요저널] 인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9일 ‘2025년 우리들의 일곱 빛깔 무지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색깔을 테마로 한 조별 활동과 댄스 페스티벌, 무료 급식 등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 간의 정서적 연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선택해 그룹을 이루고 활동에 참여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색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감정과 기억을 나눴고 이어진 댄스 페스티벌에서는 동년배와 어우러져 흥겹게 몸을 움직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행복나눔 법인의 무료 급식도 함께 진행돼 어버이날의 의미를 더했다. 김은희 센터장은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 복지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주민들이 심야 시간대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새벽 1시까지 열려있는 공공심야약국을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 2025년 계양구 공공심야 운영 약국은 총 3개소로 △인천제일큰약국 △ 보배약국 △센타약국이다. 운영시간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이며 전화로 복약 상담도 가능해 의약품 복용 방법 등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심야약국 및 계양구 약사회와의 유기적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공공심야약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증 환자나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 계양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에서 주관한 2025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계양구 전통시장 3곳 모두 선정돼 11억 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에 계양산전통시장이 선정돼 2년간 최대 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계양산전통시장은 그간 대면 판매 중심으로 운영되어 온 전통시장의 온라인 입점, 온라인 상품 개발 및 컨설팅 등을 지원받아 전통시장의 비대면, 디지털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계산시장은 ‘안전관리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노후가스 시설 보관함과 자동확산소화기를 설치함으로써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증발냉방장치 설치 사업’을 통해 시장 내 온도 저감 및 미세먼지 제거 등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작전시장과 계산시장은 ‘매설식 소화전 설치 사업’ 선정으로 화재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가능하게 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계양구 전통시장 3곳 모두 ‘매니저와 배송인력 인건비 지원’ 및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에 선정돼 상인회 일반 행정업무와 상인교육, 각종 행사 추진으로 시장의 내실을 다지고 경영 혁신을 추진하게 된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각 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고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설 명절 대비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특별방역 강화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설 명절에 대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바이러스의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29일 강원 동해시 산란계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이후 경기 화성·여주, 충북 음성·진천, 전남 영암·강진 등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AI 항원이 검출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17일 인천 강화에서 첫 고병원성 AI가 확진됐고 12월 19일에는 계양구와 인접 지역인 경기 김포에서 고병원성 AI가 추가로 발생됐다. 이에 계양구는 2024년 10월 1일부터 운영하던 방역대책상황실을 12월 27일부터 격상해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구는 가금 농장에 특정 축산차량 외 진입금지, 산란계 농장 분뇨 반출 제한, 농장 내·외부 축산관계자 진입 제한, 철새 도래지 진입 금지, 방사 사육 금지 등 행정명령을 실시 중이다. 또한, 가금 농장 진입로에 생석회 도포, 1회용 난좌 사용 및 농장 내 소독시설 점검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산란계 농가에 가금 농장 전담 방역 공무원을 지정해 소독약 지원 및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매일 전화 예찰하고 있으며 구 방제차로 농장 방역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동절기는 가축 면역력이 저하되는 시기인 만큼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관내 축산농가에 방역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백신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접종 방법 교육, 농장 접종 확인을 지난해 10월 선제적으로 완료한 상태이다. 계양구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등 사람과 차량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긴장 수위를 더욱 높여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한 방역에 집중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가 최고 위험 수준인 심각 단계로 바이러스의 농장 내 유입 방지를 위해 농장주는 출입 통제와 농장 소독을 철저하게 실시해 주시고 귀성객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농장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제공으로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등과 관련된 16개 사업을 대상으로 총 24명을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1월 13일부터 1월 17일까지이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1일 5시간, 주 5일 계양구 본청 및 사업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10,030원이며 참여자들은 부대비용, 주·연차수당, 4대 보험료 등을 포함해 월평균 약 140만원 내외의 임금을 받게 될 예정이다. 선발 자격요건은 사업 접수일 현재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계양구 주민이다. 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자의 재산 상황, 세대원 수,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면밀하게 고려해 선발할 계획이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신청 기간 중 주민등록 소재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시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공공근로사업 신청서 등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CN웨딩홀 계산점과 ‘출생축하 가족외식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일 CN웨딩홀 계산점과 ‘출생축하 가족외식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의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에 출산 축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계양구는 출생신고 시 ‘출생축하 가족외식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CN웨딩홀 계산점에서는 방문한 가족에게 주말 뷔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오는 2월 1일 이후 계양구에서 출생신고를 한 구민이며 출생신고 후 6개월 이내에 CN웨딩홀 계산점으로 사전 전화예약 하고 방문하면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적극 협력해 준 CN웨딩홀 계산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출산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계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5년 생활체육교실 지도강사 위촉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생활체육교실 지도강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5년 생활체육교실’은 구민의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과 운동하는 습관 조성을 위해 운영된다. 탁구, 건강 체조, 자전거, 장애인 에어로빅, 요가, 국학기공, 어린이 방송댄스, 실버체조의 8개 종목 15개 교실로 운영되며 오는 1월 13일에 개강해 12월 19일까지 1년여 동안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전문 체육지도자의 체계적인 강습으로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은 구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생활체육교실 참여자를 상·하반기로 나눠 선발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날 위촉식을 통해 “생활체육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건강한 지역사회와 복지의 핵심이 되고 있다”며 “운동을 통해 구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일상의 행복을 확산하기 위해 맡은 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역의 문화예술단체를 육성하고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올해도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계양구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단체로 공고일 기준 계양구에 주민등록되어 있거나 사업장이 계양구인 회원이 70%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여야 한다. 또한, 최근 3년간 계양구에서 공익활동을 수행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보조사업 선정으로 교부받은 보조금은 각 단체별 문화예술 행사를 위한 홍보비, 객원 출연료, 대관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월 31일까지이며 향후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중 선정 단체와 지원액을 발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역량 있는 많은 단체가 지원해 주시길 바라며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 문화예술도시로 계양구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올해도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일부 공동주택의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근무 중인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해 종사자의 인권 존중 및 배려와 상생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계양구 관내 공동주택 중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이 경과된 공동주택이다. 지원 내용은 △지하에 위치한 휴게시설을 지상으로 이동 △환경개선 공사 △건축 설비 설치 등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또는 전체 입주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서 공사비 산출 근거자료 등의 서류를 갖추어 계양구청 건축과 공동주택팀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서류 접수 후 현장 조사를 통한 타당성 검토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지는 사업신청 내용에 따른 공사를 진행한 후 교부 신청을 통해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동 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위촉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동 보장협의체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동 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뜻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대표적인 복지공동체이다. 위원들은 지역의 복지 자원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에 적절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지역복지 특화사업, 이웃사랑 실천 나눔문화 확산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구는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매월 동 보장협의체를 정비하고 있다. 이날 신규 위원 위촉으로 계양구 동 보장협의체는 전체 12개 동, 총 283명의 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동 보장협의체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위기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실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들의 안전과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공동주택 단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지역 내 공동주택 중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 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담장, 옹벽, 상·하수도, 부설주차장의 긴급한 안전관리를 위한 유지·보수 △옥상방수 △단지 내 도로 및 그 부속시설의 유지·보수 △어린이놀이터, 주민공동시설, 경로당 및 장애인 편의시설의 유지·보수 △방범시설 신설 등이다. 지원 규모는 선정단지의 총사업비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신청서류 접수 후 현장 조사를 통한 타당성 검토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단지는 사업신청 내용에 따른 공사를 실시한 후 교부신청을 통해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2025년 지원사업의 신청 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또는 전체 소유자[명의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서 공사비 산출 근거자료 등의 서류를 갖춰 계양구청 건축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