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군, 여름철 산사태 예방 총력… 종합대책본부 운영

강화군, 여름철 산사태 예방 총력… 종합대책본부 운영 [금요저널] 강화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의 자연 재난으로부터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 대책본부는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된다. △기상 및 산사태 예측 정보 모니터링 △위기대응 단계별 비상근무 △산사태 취약지역 및 대피소 관리 △산사태 위기경보 시 주민대피 방안 마련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등의 예방, 대응, 복구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앞서 군은 지난 4월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70개소에 대한 점검과 예방 대책 수립을 완료했다.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주민 대피 및 응급 복구 방안을 마련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또한, 현재 산사태 피해를 막기 위한 사방사업을 추진 중이며 본격적인 우기 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운영해 임도의 토사 유실, 배수시설 등에 대해 수시로 점검하고 정비해 산사태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 할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산사태 예방·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험 발생 시 재난 문자, 마을 방송 등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하는 등 군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화군, 영상 공모전으로 국민과의 소통 나서

강화군, 영상 공모전으로 국민과의 소통 나서 [금요저널] 강화군이 강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담은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제1회 강화군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강화의 미래’를 주제로 전국의 창작자들이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일방향적 홍보를 넘어 국민의 창의적인 참여를 통해 공감형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는 데에 목적이 있다. 공모전의 슬로건은 ‘강화의 다음 챕터, 우리 손안에 담아보는거야’ 이다. △강화군에서 추진하는 발전 전략과 미래 변화상 △강화의 숨은 성장잠재력 △내가 꿈꾸는 강화의 미래 모습 △강화의 과거, 현재, 미래 등의 주제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장르는 제한이 없다. 홍보영상, 드라마, 브이로그, 다큐, B급 감성 등 자유로운 제작이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일반 영상과 숏폼 분야로 나뉘며 각 분야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200만원과 1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와 우수상을 포함해 총 14편의 당선작이 선정될 예정이며 총시상금 규모는 1천만원이다. 강화군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팀 또는 개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반드시 직접 창작한 영상이어야만 하며 한 팀 혹은 개인당 하나의 작품만 출품이 가능하다. 접수는 6월 23일까지이며 이후 7월에 심사 결과가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영상 공모전은 강화군의 미래를 국민 여러분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며 “참신한 시선과 다양한 아이디어로 강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담은 콘텐츠들이 발굴되길 기대하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화군, 해양 안보 체험명소 강화 함상공원… 콘텐츠 확대로 인기몰이

강화군, 해양 안보 체험명소 강화 함상공원… 콘텐츠 확대로 인기몰이 [금요저널] 강화군의 대표적인 해양 안보 관광명소 강화 함상공원이 지속적인 전시 콘텐츠 보강으로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3년 11월 임시 운영을 거쳐 지난해 4월 정식 개장한 강화 함상공원은 퇴역함정 마산함을 해군본부로부터 무상 대여해 조성한 체험형 관광시설이다. 해군 군함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 방식으로 전시물을 구성해 군함에서의 일상과 각종 전투 장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부터 군복무의 경험을 지닌 중장년층까지 모든 연령층에 해양 안보 관광명소로 인기가 높다. 인기 요인으로는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 콘텐츠가 꼽힌다. 군은 개장 이후에도 계속해서 콘텐츠를 보강하며 변화를 주고 있다. 전투정보실, 함교, 함포 등 함정의 주요 공간에 마련된 다양한 볼거리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함체 내부의 엔진룸을 실물 그대로 볼 수 있도록 유리관으로 새롭게 전시했으며 실제 제복·군복·침낭 등 군용 장비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신규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 함상공원은 해군의 역사와 해양 안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전시와 체험을 꾸준히 확대해 누구에게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김성환·김정수·김부자 홍보대사 위촉

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13일 배우 겸 가수 김성환, 가수 김정수, 가수 김부자를 강화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세 명의 홍보대사는 각자의 분야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문화예술계 중견 인사들로 앞으로 강화군의 주요 행사와 축제에 참여하며 강화군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배우 김성환은 1970년 T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TV 드라마 ‘약속의 땅’, ‘토지’,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파랑새는 있다’ 등 수많은 작품에서 45년 넘게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가수로도 '인생', '묻지마세요', '거시기'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으로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가수 김정수는 1967년 '미키스'의 베이스리스트 겸 퍼포먼스리스트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하며 대표곡 '당신'을 발표해 1991년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했으며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중견 가수이다. 가수 김부자는 1968년 영화 '팔도 기생'의 주제곡을 부르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일자상서', '달타령' 등 국악 풍의 노래를 통해 전통가요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전통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해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우리 강화군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문화예술계의 중견 인사들을 새롭게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과 함께 강화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 다양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