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해양 안보 체험명소 강화 함상공원… 콘텐츠 확대로 인기몰이 [금요저널] 강화군의 대표적인 해양 안보 관광명소 강화 함상공원이 지속적인 전시 콘텐츠 보강으로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3년 11월 임시 운영을 거쳐 지난해 4월 정식 개장한 강화 함상공원은 퇴역함정 마산함을 해군본부로부터 무상 대여해 조성한 체험형 관광시설이다. 해군 군함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 방식으로 전시물을 구성해 군함에서의 일상과 각종 전투 장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부터 군복무의 경험을 지닌 중장년층까지 모든 연령층에 해양 안보 관광명소로 인기가 높다. 인기 요인으로는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 콘텐츠가 꼽힌다. 군은 개장 이후에도 계속해서 콘텐츠를 보강하며 변화를 주고 있다. 전투정보실, 함교, 함포 등 함정의 주요 공간에 마련된 다양한 볼거리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함체 내부의 엔진룸을 실물 그대로 볼 수 있도록 유리관으로 새롭게 전시했으며 실제 제복·군복·침낭 등 군용 장비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신규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 함상공원은 해군의 역사와 해양 안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전시와 체험을 꾸준히 확대해 누구에게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13일 배우 겸 가수 김성환, 가수 김정수, 가수 김부자를 강화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세 명의 홍보대사는 각자의 분야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문화예술계 중견 인사들로 앞으로 강화군의 주요 행사와 축제에 참여하며 강화군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배우 김성환은 1970년 T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TV 드라마 ‘약속의 땅’, ‘토지’,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파랑새는 있다’ 등 수많은 작품에서 45년 넘게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가수로도 '인생', '묻지마세요', '거시기'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으로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가수 김정수는 1967년 '미키스'의 베이스리스트 겸 퍼포먼스리스트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하며 대표곡 '당신'을 발표해 1991년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했으며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중견 가수이다. 가수 김부자는 1968년 영화 '팔도 기생'의 주제곡을 부르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일자상서', '달타령' 등 국악 풍의 노래를 통해 전통가요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전통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해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우리 강화군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문화예술계의 중견 인사들을 새롭게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과 함께 강화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 다양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길상면, 황덕진 강화라이온스클럽 회장 쌀 10포 기탁 [금요저널] 강화군 길상면은 지난 16일 황덕진 강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이 사랑의 쌀 10kg 10포를 면사무소 행복 나눔 쌀독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황덕진 회장이 이번 제52대 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하면서 받은 쌀 화환을 취약계층에 기탁해 더욱 뜻깊으며 행복 나눔 쌀독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 누구나 쌀을 가져갈 수 있게 운영하고 있다. 황덕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께 힘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강화군, 쓰레기 없는 깨끗한 강화만들기 ‘총력’ [금요저널] 강화군이 쓰레기 감량과 불법투기 근절에 나서며 ‘깨끗한 강화, 살기좋은 강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라이프 스타일 변화로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에 군은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이 되는 쓰레기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지난해 225개소에 설치했다. 올해는 분리배출 취약지 250개소를 선정해 150개소는 설치를 완료했다. 군의 심벌마크인 횃불을 형상화해 만든 재활용 동네마당은 마을의 미관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반응형 감시카메라와 투기경고로 무단투기를 감시하고 있으며 자원관리사를 배치해 쓰레기 관리와 분리배출 방법 등을 직접 안내해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군은 기존에 소각용, 매립용으로 구분하던 쓰레기봉투를 투명 페트병 캔 플라스틱 유리병 등 4종류로 구분한 ‘재활용 전용봉투’를 제작해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올해에만 104만 장을 제작·보급해 재활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분리배출이 의무시행 된 ‘투명 페트병’에 대한 군민 참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 했다. 강화군은 지난해 5월부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솔선수범해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를 운영하고 있다. 청사 내 1회용품은 사용이 전면 금지되고 개인용 텀블러 또는 머그컵을 이용하도록 했다. 또한 각종 회의·행사 개최 시에도 다회용 컵을 적극 사용하도록 했다. 화장지나 종이 타올 대신 개인 손수건 사용과 부서별로 설치된 쓰레기통을 없애고 공용 분리수거함을 비치해 분리수거를 의무화해 공직자부터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올해에만 상습 투기지역에 감시카메라 200대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한다. 감시카메라는 주·야간 동작감시 기능을 갖추고 전담 요원이 모니터링해 올해에만 283건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유천호 군수는 “길거리 어딜 가도 깨끗한 강화를 위해 쓰레기 감량 및 불법투기 근절 시책을 강화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 2022년 제2회 정기회의 열어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1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제2회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유천호 군수는 회의에 앞서 지난 4년간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끈 구자옥 전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 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고철순 협의회장,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위축된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고철순 협의회장은 “지역의 핵심리더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화합을 위해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주민자치협의회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내 일처럼 나서주시는 등 군정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협의회가 되길 기원하며 이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by길상면-계양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활성화 우수사례 공유 [금요저널]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길상면사무소에서 계양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와 함께 민·관 협력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김주성 위원장은 길상면 협의체 사업인 행복 나눔 쌀독 운영 집수리 사업 영양꾸러미 지원사업 등의 사업현황에 대해 설명을 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동협의체 위원장과 임원은 길상면 협의체 운영과 지역특화사업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 등을 질의했다. 길상면 협의체 김주성 위원장은 “방문해 주신 계양구 동협의체 위원장과 임원들과 다양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by강화군, 최상의 품질 ‘강화 사자발 약쑥’ 수확 [금요저널] 강화군에서는 약쑥의 수확적기인 단오절을 맞아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강화약쑥 수확이 한창이다. 해풍을 맞고 자란 ‘강화약쑥’은 쑥잎의 생김새가 꼭 사자발 모양으로 갈라져서 마디마디 착생하고 뒷면에 흰털이 나 있어 ‘사자발쑥’이라고도 불린다. 특히 강화를 벗어나면 모습 자체가 변형되면서 고유의 향과 성분이 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지역적 특색이 뚜렷한 작물이다. ‘사자발쑥’은 유파틸린, 자세오시딘과 같은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이 높아 한약재 도매시장에서 제일로 친다. 동의보감은 독이 없고 만병을 다스리며 부인병에 좋아 자식을 낳게 한다고 했으며 본초강목에는 쑥은 속을 덥게 해 냉을 쫓으며 습을 덜어준다고 기록했다. 군은 민관 합동 약쑥 전문가로 이루어진 ‘강화약쑥품질보증위원회’를 통해 강화약쑥에 대한 품질을 인증하고 있다. 강화약쑥은 약재 외에도 뜸쑥과 쑥환, 쑥분말, 쑥차, 쑥음료 등으로 상품화되어 일반인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오절에 수확되는 강화약쑥의 품질이 가장 뛰어나다”며 “특히 올해처럼 일조량이 많고 강수량이 적은 해에는 수확량은 적지만 최상의 품질의 약쑥이 생산된다”고 말했다.
by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뚝딱뚝딱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금요저널] 강화군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부터 3일간 관내 저소득가정 8가구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협의체는 공동모금회 기금을 활용해 4가구의 화장실 변기에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바를 설치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마당과 입구에는 야자매트, 난간, 전등을 설치했다. 김주성 위원장은 “재능기부로 취약계층에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관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이 유해 해양생물 ‘갯끈풀’ 제거에 팔을 걷어 붙였다. 군은 해양수산부, 인천시, 해양환경공단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갯끈풀의 침입 초기단계부터 지상부 줄기와 지하부 뿌리를 제거하고 갯벌을 뒤집는 방법으로 갯끈풀을 완전히 퇴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날 군 해양수산과, 인천시, 해양환경공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화도면 동악해변에서 ‘갯끈풀 제거 및 관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갯끈풀 수매사업을 비롯해 갯끈풀 식별 및 신고 방법 등을 설명해 주민의 사업 참여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갯끈풀 수매사업은 갯끈풀 제거작업에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으로 뿌리뽑기 방식을 통해 갯끈풀 제거 효과를 높이고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 한편 갯끈풀은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한 유해해양생물이자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계교란생물로 갯벌의 육지화를 초래하고 조개류와 게 및 토종 염생 식물의 서식지를 파괴하는 생태 교란 식물이다. 지난 2008년 강화군 남단 갯벌에서 처음 발견된 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천연기념물인 강화갯벌에 유해종인 ‘갯끈풀’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공조해 관리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강화군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해피쿡 1+1 교실’ 운영 [금요저널] 강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다음달 2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지역아동센터 등 1,300여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특화사업인 ‘해피쿡 1+1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해피쿡 1+1 교실’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편식을 예방하는 ‘미역 쿠키 만들기’와 식생활 행동변화를 위한 ‘손 씻기’ 교육이 진행된다. 김은미 센터장은 “바닷속 채소의 하나인 미역을 활용한 ‘미역 쿠키’ 베이킹 체험과 뷰박스를 활용한 손 씻기 체험을 통해 편식을 교정하고 식중독과 코로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 실천 교육의 높은 효과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by화도면 주민자치위원회 화단 정비활동 실시 [금요저널] 강화군 화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올 봄 직접 조성했던 주민자치위원회 화단을 정비했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지난 4월 주민자치위원회가 관리하는 장화리 일원 화단에 돋아난 잡초를 베고 주변을 정비했다. 고철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직접 화단을 조성하고 관리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화도면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단 정비에 함께 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화도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2022년 비즈니스 글쓰기’특강 개최 [금요저널]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지난 10일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2022년 비즈니스 글쓰기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센터 박영만 창업팀장이 강사로 나서 교육 내용은 돈이 되는 비즈니스 글쓰기 광고홍보물 카피 작성법 홍보용 카드뉴스 작성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쓰기 등 취·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해 교육을 진행했다. 윤정혁 센터장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유익한 특강을 준비해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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