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수항 일원 환경정화 실시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연숙)는 지난 31일 선수항 일원에서 해안 쓰레기 수거 및 주차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쾌적한 환경 조성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추진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그 의미를 더했다.이연숙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화도면을 만들고자 힘쓰겠다”고 전했다.조순이 화도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주관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참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화도면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월 월례회의 개최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연숙)는 지난 31일 정기 회의를 개최해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는 ▲취약계층 지원 행사 계획 ▲인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퍼런스 및 복지재단 사회복지대상, 강화군 지역 네트워크 강화 등 워크숍 일정 ▲군정 주요 행사 계획 등에 관한 논의와 안내를 위해 진행됐다.또한, 협의체는 자체적으로 위문품 나눔 행사를 추진해 동절기와 연말을 앞두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고 추진 방안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이연숙 위원장은 “우리 협의체는 지역에서 소외되는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구심체가 되어 지역공동체를 위한 안전망의 역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에 조순이 화도면장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 활동을 면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불은면 ‘사랑의 행복 나눔 봉사’ 성황리 마쳐 [금요저널] 강화군 불은면 새마을부녀회 및 농가주부모임, 생활개선회가 지난 10일 ‘사랑의 행복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품질이 우수한 강화 새우젓을 관내 80여 가구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 추위와 김장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최옥임 부녀회장은 “이웃과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을 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훈훈한 정이 넘치는 불은면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수 불은면장은 “매년 사랑의 행복 나눔 봉사를 진행해주시는 3개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잊지않으셨죠? 올해 국가암검진 꼭 받으세요 [금요저널] 강화군이 2023년 하반기 암 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홍보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지난해와 올 상반기 국가암검진 독려를 위한 ‘수검 홍보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홀수 연도 출생자로 위암 40세 이상 간암 40세 이상 고위험군 대장암 50세 이상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 폐암 54세~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고위험군이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가입자는 무료 검진이 가능하며 그 외 대상자는 10%만 부담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올해 강화군에 주소를 둔 국가암검진 대상자가 검진을 받고 수검을 증명할 수 있는 건강검진 확인서 결과지 등의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강화군보건소 건강검진실을 방문하면 된다. 상품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우산 또는 도마 3종 세트’를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암 검진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만큼 군민들이 암 검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암 검진에 참여해 줄 것을”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선원면 농가주부모임, 해안도로 환경정화 운동 전개 [금요저널] 강화군 선원면 농가주부모임이 깨끗한 선원면 조성을 위한 해안도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회원 14명이 참석해 화도돈대를 시작으로 용당돈대까지 이동하며 쓰레기를 줍고 낙엽을 치웠다. 활동을 준비한 이효숙 회장은 “우리가 사는 지역을 직접 정화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시은 선원면장은 “아름다운 해안도로 미관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협력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선원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사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명절 마무리 쓰레기 수거 나서 [금요저널] 강화군 양사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4일 명절 이후 도로변과 공설묘지 진입로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위원 20여명이 참여해 별립산 공설묘지 진입로 및 48번 국도 도로변에 적치된 쓰레기 0.5톤 가량을 수거했다. 이날 김광복 위원장은 “명절 이후 도로변에 쓰레기가 증가해 주민과 차량 통행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영 양사면장은 “안전 수칙을 잘 지켜주셔서 사고 없이 정비를 마칠 수 있었다”며 “명절 마무리 청소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불은면,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추진 [금요저널] 강화군 불은면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의 위기 징후 정보로 추출된 가구에 대해 제5차 복지사각지대 일제 전수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주민복지팀이 한 달간 경제적 위기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선별해 위기 정보를 분석하고 공공 및 민간 자원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4차 발굴대상자 76명 중 14명은 공공서비스를 연계했으며 60명에게는 민간자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사회적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지만 수혜 대상이 되지 못하는 복합적인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2명을 선정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도 했다. 김용수 면장은 “이번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공백 없는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겠다”며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이라면 면사무소에 방문해 상담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선원면, 유관기관 합동 연석회의 개최 [금요저널] 강화군 선원면이 지난 5일 제52회 강화군민의 날 기념 및 제78회 강화군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체육진흥후원회, 이장단,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행사 추진계획 및 종목별 안내 사항 전달, 입장식 및 선수단 발대식 일정 등을 논의하며 군 체육대회 준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황우춘 체육진흥후원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군 체육대회인 만큼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시은 면장은 “면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린다”며 “모두가 하나 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2023년 강화문화재야행 성료.원도심 활기 넘쳐 [금요저널] 강화군은 올해 6회째 열린 ‘강화문화재 야행’이 원도심을 가득 메운 인파로 활기를 띠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고려, 강화에서 다시금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린 문화재 야행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용흥궁공원 및 소창체험관 일대를 중심으로 7야 총 2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문화재야행은 강화초등학교 관악단, 강화주니어외교관, 열두 가락 농악단 및 전문 배우가 참여하는 팔관회 개막 퍼레이드와 유천호 군수의 개막선언으로 본 행사를 시작했다. 고려 문양으로 제작된 조명 빛을 따라 용흥궁, 성공회 강화성당, 고려궁지, 소창체험관 등 야간 개장한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며 당시 생활상을 엿보는 시간은 물론 승마체험, 스탬프 투어, 고려궁지에서 목성, 토성 관측 등은 야행을 즐기는 묘미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둘째 날에는 강화군민들이 운영하는 윈드 오케스트라단, 드럼 및 기타 동아리단의 공연과 함께 성공회 강화성당에서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는 버스킹 공연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한편 문화재 야식 코너에서는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학생들이 한우 스테이크를 판매하며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학생들이 판매한 수입금은 전액 관내 저소득층에게 기부된다. 유천호 군수는 “올해 문화재야행은 문화재와 다양한 문화행사가 어울린 가운데 군민과 함께 만든 축제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10월 매주 펼쳐지는 교동도 화개정원 축제, 10월 애콘서트 등 각종 문화예술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고병원성 AI 특별방역 대책 추진 [금요저널] 강화군이 이번 10월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2023~2024시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방역 대책은 ‘철새 방역 관리 강화’, ‘농장 차단 방역 관리 강화’ ‘농장 간 확산 방지’, ‘방역 지원 체계 확립’ 등 4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군은 야생조류 예찰·검사 강화를 통해 바이러스를 조기 인지하고 가금 농가와 축산차량 운전자 등 축산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18가지 행정명령을 공고·발부했다. 이어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고병원성 AI의 주요 원인인 철새의 분변을 소독하고 첨단 드론을 이용한 맞춤 방역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강원도 철원의 양돈농가에서 계절과 관계없이 ASF가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해 방역 수칙 현수막을 배부하는 등 맞춤형 방역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한편 농림부에서는 올해 국내 AI 유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AI 발생이 전년 대비 14.7%가 증가했기 때문에 바이러스의 국내 조기 유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야생조류로 인한 고병원성 AI의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서는 가금 농가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주변 경종 농가 분들의 협조가 절실하기에 추수 후 반드시 가을걷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어재연, 구국의 길을 걷다’ 특별전 개최 [금요저널] 강화군과 충장공 어재연장군 추모 및 신미양요 기념사업회는 강화전쟁박물관에서 12월 25일까지 ‘어재연, 구국의 길을 걷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어재연 장군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어재연 장군의 성장과 활약상, 신미양요의 역사적 의미를 관람객과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존에 주목받지 못했던 신미양요에서 순국한 장병들에 대해서도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전시는 전시회를 열며 호국의 별이 되다 출생과 성장 무관의 길을 걷다 어재연, 신미양요의 중심에 서다 신미양요의 역사적 의미 신미양요 당시 조선군과 미군의 무기 비교 빼앗긴 유물들 기억과 추모 그리고 역사 총 9개의 패널로 구성된다. 주요 유물로는 조총, 별운검, 환도와 같은 조선 후기 관군의 각종 무기류 어재연의 장례식에 조문 온 사람들의 명단을 기록해 놓은 조문록 어재연의 아들 어병수가 아버지 어재연과 작은아버지 어재순에 관한 글을 편집한 충장공유사 어재연·재순 형제에 관한 글을 모은 쌍충집 어재연에게 충장공이라는 시호를 내린 충신 어재연 추증 정문 어재연 장군 교지 등을 선보인다. 이 밖에 미군 틸튼 해병 대위가 신미양요 때 노획한 도검이 주목할 만한 유물이다. 신미양요는 1871년 미국 아시아 함대가 강화도를 침공한 사건이다. 미국이 1866년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빌미로 강화도를 무력 침략한 사건으로 초지진 및 덕진진과 광성보가 차례로 함락됐고 어재연·어재순 형제를 비롯해 350여명의 조선 관군이 전사한 전투이다. 강화전쟁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재연 장군을 비롯해 신미양요에서 싸운 순국 장병을 추모하고 신미양요에서 활약한 호국 인물의 역할과 업적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산림휴양공간의 메카로 도약 [금요저널] 강화군이 수도권 최대 산림휴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석모도 수목원, 휴양림, 등산로 등에 대해 쾌적하고 볼거리 가득한 휴양공간을 조성해 산림에서 치유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석모도 자연휴양림 관광자원화사업’추진을 위해 행안부사업 공모해 예산 6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2024년부터 대대적인 산림휴양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산림청의 ‘2022년 산림 휴양·복지활동 조사’에 따르면 인천시 산림휴양·복지활동 경험자 중 82.7% 이상이 경험에 만족하며 응답자의 81.4.%가 산림휴양·복지활동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자연휴양림의 향후 재이용 의사가 79.7%로 나타났다. 2011년 개장한 석모도 자연휴양림은 평일에도 예약이 꽉 차는 등 수도권 최고의 휴양지로 꼽히고 있다. 군은 객실과 시설물을 매년 정비하고 있으나, 올해는 도색, 지붕재 교체, CCTV 추가 등 대대적인 시설물 정비를 실시했다. 이에 더해 휴양림의 아름다움을 더해 주는 초화 식재, 포토존 설치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는 석모도 휴양림 관광자원화 사업추진으로 스카이워크 전망대 및 쉼터, 산림욕장, 데크로드 설치, 특색있는 수목 식재 등으로 전국 최고의 산림휴양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산림은 휴양의 기능도 있지만 아이들에게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 함양을 도모할 수 있는 산림교육 분야도 수요가 늘고 있다. 석모도에 자리잡은 ‘석모도수목원’에서는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목원에는 유아숲체험원, 생태체험관, 고산습지원, 암석원, 온실을 비롯한 목공예실 등 다양한 체험 공간과 전문 숲 해설사가 상주하고 있어 어린이들은 물론 성인들도 누구나 숲 체험을 할 수가 있다. 특히 강화군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숲체험 영어교실’을 개강해 운영하고 있으며 숲체험 영어교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수목원에서 다양한 숲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함께 고취할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군은 1억5천여만원을 들여 유아숲체험원을 연말까지 추가 조성하고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오래전부터 등산은 우리 국민들에게 가장 친숙한 취미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산림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 5명 중 4명이 연간 1회 이상 등산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연인원으로 따지면 3억 4천만명이나 된다. 어쩌면 국토의 65%가 산인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산에 오르는 것을 즐겨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강화군은 많은 등산객이 방문하는 고려산, 혈구산 등 주요 등산로에 전망데크, 야외의자, 흙먼지털이기 같은 편의시설을 다수 설치하며 편안한 산행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을 위한 정비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고려산, 화개산 등 6개소의 숲길에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숲길과 시설물 등을 정비했고 고려산과 해명산의 출렁다리는 매년 2회 정기안전점검을 통해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강화군은 전체 토지 중 43.17%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지역이다”며 “군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산림휴양공간 조성으로 우리군이 복합 산림문화를 선도하는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