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남동구민 한마음체육대회, 9월 13일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9월 13일 토요일 오전 9시 남동근린공원 운동장에서 ‘2025년 남동구민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5천여명의 구민이 참여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구민 모두가 세대와 지역을 넘어 하나로 어울리는 화합과 소통의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는 1부 입장식과 2부 종목별 경기 및 시상, 폐회식으로 진행된다. 1부 행사는 풍물단 공연과 함께하는 화려한 입장식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선수대표 선서 등이 이어진다. 2부 경기에서는 건강탑쌓기, 에어봉릴레이 등 구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색 체육 종목이 펼쳐지고 각 동 응원단이 다양한 응원 도구와 퍼포먼스로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한마음체육대회는 구민 모두가 함께 웃고 어울리는 소중한 날로 ‘남동구민’ 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행사 당일 주차장이 협소해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 취사와 음주는 금지되며 우천 시에는 행사가 9월 14일 일요일로 연기된다.
평택시, 을지연습 기간 매일 아침 8시 ‘시장 주재 일일보고’ 실시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2025 을지연습’ 기간 동안 매일 아침 8시에 시장 주재로 일일 종합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야간과 주간 근무자 전원과 관계기관 근무자가 참석해 24시간 운영된 종합상황실의 전날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당일 위험 요인과 조치계획을 신속히 확정했다. 보고회에서는 △전시 사태 가정 실시간 하달 메시지 처리 현황 △기관 간 공조 상황 △주요 시설·취약계층 보호 대책 △언론·대국민 안내 계획 등을 집중점검 했으며 시장 주재로 즉시 실행이 가능한 지시 사항이 부서·기관에 실시간으로 하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장 주재 일일보고를 통해 지휘 본부 기능을 강화하고 실제 위기에도 끊김이 없는 상황전파·의사결정·현장 집행 체계를 확립했다”며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 과제를 신속히 반영해 시민이 믿을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인천 동구,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특강’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외국계 대기업 채용팀에서 근무하는 인사담당자를 초청해‘대기업 현직자에게 듣는 기업채용 트렌드 및 취업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기업 채용 트렌드 △기업 및 직무분석 방법 △지원서 작성 및 면접 준비방법 △멘토와 질문·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전략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전했으며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실무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며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헌 중구청장, 여름 폭염철 맞아 쪽방촌 복지 현장 행보 [금요저널] 최근 여름철을 맞아 섭씨 30도를 훌쩍 넘는 폭염이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개항동 쪽방촌을 찾아 민생을 살피는 현장 복지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지난 21일 개항동 쪽방촌 주민 2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개항동 행정복지센터와 중구 보건소는 상담반을 꾸려 해당 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을 측정하는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삼계탕 밀키트, 냉면, 이온 음료, 균형 영양음료, 쿨파스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꾸러미도 전달했다. 개항동 통장자율회에서도 나서 무더위 쉼터 안내 등 건강 캠페인을 함께 도왔다. 이날 활동에 함께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쪽방촌 주민들을 일일이 살피며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어려움이나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쪽방촌 주민들은 “날씨가 너무 더워 병원에 갈 엄두가 안 났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건강을 살피고 영양 보충을 위한 먹거리 꾸러미도 주셔서 무척 좋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폭염으로 더욱 힘든 여름을 보내실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보건 서비스를 강화해 주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청 모별이,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서 ‘금빛 활약’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모별이 선수가 최근 독일 에센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금메달을 따내며 맹활약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별이 선수는 먼저 플러레 개인전 8강에서 이탈리아 이레네 베르티니를 15대 14, 준결승에서 프랑스의 에스테르 보니를 15대 11로 파죽지세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결승에서는 이탈리아 아우로라 그란디스를 만나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명승부를 보여줬다.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11대 15로 아쉽게 패하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에서도 낭보가 이어졌다. 모별이, 박지희·심소은, 김호연으로 이뤄진 ‘여자 플러레 대표팀’은 미국을 45대 21로 제압한 데 이어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32대 31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펜싱 강국 한국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강호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펼친 모별이 등 한국 선수들은 45대 26으로 19점 차 완승의 기쁨을 누리며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모별이 선수는 지난 2024년에도 아시아 청소년펜싱선수권대회 플러레 개인전 2위, 세계 청소년펜싱선수권대회에선 플러레 단체전 3위라는 활약을 펼치는 등 국제 무대에서 ‘펜싱 명가 인천 중구’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청 소속 모별이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활약하며 지역 체육계에 큰 희망을 안겨줘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제대회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부평구, 2025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2일 구청에서 2025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인권 부구청장 주재로 28개 부서의 35개 시책 담당팀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책별 주요 추진상황 보고 및 군구행정실적 향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보건의료관리’ 시책이 평가 기준으로 새롭게 추가된 점 △과락제 적용으로 정량점수 40점 미도달 시 해당시책 인센티브에서 제외되는 점 △지난해 대비 향상률 우수기관 상사업비 확대 등 지난해 평가와 달라진 점도 점검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3억1천500만원의 상사업비와 포상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조인권 부구청장은 “오늘 보고회가 우리 구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하반기에 부진지표 위주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2025년 군·구행정실적 종합평가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 폭염 속 주민 안전 위한 방재활동 총력 [금요저널]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쉼터 점검 및 폭염 피해 예방 홍보 등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방재단 단장 및 임원진을 포함해 500여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부평 내 무더위쉼터 104곳을 방문해 냉방기기 작동 여부 및 쉼터의 이용 환경을 점검하고 안내표지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 주민들에게 폭염 시 행동 요령과 건강관리 수칙 등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폭염 취약지인 경로당 등을 점검하며 폭염 피해 예방에 앞장섰다. 고윤남 지역자율방재단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이 장기화되는 만큼,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선제적인 폭염 대응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생수 나눔 냉장고’ 확대 운영…폭염 대응 나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구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수 나눔 냉장고’ 사업을 조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폭염 대응책으로 구는 신기사거리 쉼터, 터미널 사거리, 용정근린공원 등 야외 활동 인구가 많은 5곳에 냉장고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구는 지난 2023년부터 3곳에서 ‘생수 나눔 냉장고’를 시범 운영했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2개소를 추가해 총 5곳으로 확대했다. 운영 기간도 기존 61일에서 71일로 연장했으며 냉장고 1대당 1일 120병씩 비치되던 생수도 올해는 280병으로 늘어났다. 생수는 1일 2회 보충되며 폐기물 저감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전량 무라벨 생수로 제공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전 미추홀구의회 신병희 의장이 냉장고 5대를 전량 무상 기부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폭염 대응과 예산 절감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폭염이 일상이 된 여름철, 작은 생수 한 병이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폭염에 취약한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생활 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구는 향후 다양한 구민 체감형 폭염 저감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해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2일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에서 인천시청, 미추홀경찰서 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의 운행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아지고 이용자들의 안전의식 부족으로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무면허 운전과 안전모 미착용에 대한 범칙금 안내, 불법 주정차 금지, 올바른 주행 방법 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구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늘어나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이어가며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오봉산·소래산·만월산 등 주요 등산로 정비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오봉산·소래산·만월산 등 주요 등산로의 노후 시설을 교체하는 정비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지난 5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등산로를 중점적으로 시설물 안전성을 대폭 개선했다. 오봉산 5봉에 있었던 노후 데크는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내구성 높은 합성목재 데크와 기초로 교체해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휴식하며 정상 조망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만월산 등산로 곳곳에 분포된 노후 및 훼손된 시설물 목재데크, 난간 등을 교체했고 소래산은 오랜 시간 풍화 및 등산객 이용으로 훼손된 노후 목교 2개소를 내구성이 강화된 재질의 목교로 교체했다. 이 외에도 만수산, 듬배산 등 주요 등산로에 있는 노후 시설물을 정비해 등산로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구는 겨울이 되기 전 만월산 등산로 계단 등에 미끄럼방지 시설을 추가 설치해 등산객의 안전한 이용을 도울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매년 등산로 정비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산림휴양 시설 점검으로 노후화된 시설물을 유지·보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 시설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폭염 대비 힐링 냉장고 운영…시원한 생수 무료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무더운 여름철 구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남동노인복지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 ‘폭염 대비 힐링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힐링 냉장고 사업은 7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진행되며 구민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또한, 폭염 경보가 발효되는 경우에는 주말에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힐링 냉장고가 운영돼 구민들의 폭염 대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야외 활동 중 시원한 생수를 통해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덜어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폭염 대비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 특보가 발효되거나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 이용 등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선봉식품과 삼계탕 나눔 봉사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삼복더위를 맞아 지난 22일 심곡동 한신교회에서 사랑의 쌀나눔운동본부가 후원하는 사랑의 빨간밥차 ‘복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 행사에 선봉식품이 삼계탕 3,270개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또 독거노인, 노숙인,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에 수년간 무료로 급식을 후원해온 사랑의 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 이선구 목사를 비롯해 한신교회 봉사단, 인천 직장여성연합회 봉사단 등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함께 가졌다. 선봉식품 고종국 대표는 "한끼 먹거리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복맞이 삼계탕을 제공해 준 선봉식품과 사랑의 빨간밥차 무료급식 후원 및 자원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