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 체험부스 참가자 모습 (화순군제공) [금요저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0월 17일(금) ‘제44회 화순군민의 날’을 맞이해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체험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체험 부스는 아동의 4대 권리를 널리 알리고 아동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실현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와 아동 건강생활을 위한 운동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지금 움직여봐’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여 아동들과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이날 운영된 체험 내용은 ▲아동 4대 권리 도장을 활용한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스티커를 활용한 아동건강권 실태조사 참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및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부스 운영은 제7대 화순군 아동·청소년의회 의원들과 굿네이버스 관계자 및 대학생 멘토들이 협업해 읍면 부스를 직접 순회하며 군민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화순 군민 모두에게 아동의 4대 권리를 새롭게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이 보장받는 아동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30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사진제공=무안군) [금요저널] 무안군의회(의장 이호성)는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0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1일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기 일정에 돌입했으며 총 15건의 안건들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원중 의원이 대표발의한 ‘무안군 꿈의 오케스트라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된 조례안 12건 ▲동의안 2건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밀착형 안건들이 상정됐으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이호성 의장은 개회사에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 며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책임 있는 자세로 회기에 임해달라” 고 당부했다. 무안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입법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구민들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보건소는 연휴 기간인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응급·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의 운영 여부를 점검하고 구민들이 의료기관과 약국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연휴 첫날인 3일에는 비상 진료를 실시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응한다. 또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의료기관 중심의 비상 진료체계 가동 및 24시간 응급실 운영 강화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지역 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구민들이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으며 관련 현황은 구청 및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응급의료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명절에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차남희 소장은 “추석 연휴에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철저히 준비했다”며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필요한 의료 서비스가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상 진료 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현황은 응급의료포털, 129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에 가까운 응급의료기관과 문 여는 약국 위치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또한 소화불량, 두통, 근육통 등 가벼운 증상의 경우, 관내 420여 개소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에서 소화제, 해열·진통·소염제, 감기약, 파스 등 13종의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 운영점검 [금요저널] 강범석 서구청장은 23~24일 추석 연휴 기간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뉴성민병원,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등 주요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또한 각 병원의 응급실과 의료시설을 점검확인하고 응급환자 대응 계획 및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보건소 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동안 5개의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며 경증 환자의 응급실 혼잡을 줄이기 위해 병·의원 360여개소와 약국 150여개소를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으로 지정 운영한다. 연휴 동안 문 여는 병 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및 구청과 보건소 홈페이지, 구급상황관리센터, 市콜센터, 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2025년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대상’ 수상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우수한 일자리 추진실적과 수행기관 운영성과를 종합평가해 이루어졌으며 인천 서구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2023년 최우수상, 2024년 우수상, 2025년에는 226개 지자체 중 인천서구가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 서구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와 협력해 280억의 예산을 투입해 총 6,54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및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과 여러 수행기관이 협력해 이룬 성과로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적극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은 우리 서구의 과거이자 미래인 만큼,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질 개선과 노인일자리 관련 신규사업들을 발굴해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정책을 펼칠 계획이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치매안심센터, 전국 상위 10% ‘A등급’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서구치매안심센터가 지난해에 연이어 2025년 2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3일 ‘인천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및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는 2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2025년에는 광역시, 군 지역유형 126개소, 2026년에는 특별시, 일반시, 도농복합시 지역유형 130개를 대상으로 평가가 시행된다. 평가항목은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의 3가지 평가 영역, 27개 조사항목으로 구성된다. 보건복지부·지방자치단체·중앙치매센터·광역치매센터·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은 현지, 서면, 데이터평가를 통해 다각도로 심사를 진행한다. 평가 결과는 지역유형별로 A, B, C, D 4개의 등급으로 나뉜다. 이번 2주기 평가에서 인천 서구치매안심센터는 126개소 중 단 13개소만 받은 ‘A등급’에 선정됐으며 인천에서 유일하다. 인천 서구보건소는 “1주기에 이어 2주기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게 되어 무척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치매관리의 중심 기관으로서 치매안심센터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12개 농업인 단체와 연석회의 개최… 가을철 농산물 품질 관리 총력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24일 관내 농업인 단체장과 주요 품목 연구회 대표들과 함께 연석회의를 열고 가을철 수확기를 맞은 농산물의 고품질 유지와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촌지도자 강화군연합회 △후계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강화군연합회 △강화군 생활개선연합회 △강화군 친환경농업협회 △농가주부모임 강화군연합회 등 6개 농업인 단체가 참여했다. 또한, △강화군 쌀작목연합회 △강화군 속노랑고구마연구회 △강화군 수박연구회 △강화군 배연구회 △강화군 토마토연구회 △강화군 포도연구회 등 6개 주요 품목 연구회의 대표들도 함께해, 총 12개 단체·연구회가 머리를 맞댔다. 회의에서는 ‘강화섬쌀’, ‘강화섬포도’ 등 지역 농특산물의 고품질 유지 방안과 함께, 농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현실적 과제와 강화군 농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공유됐다. 박용철 군수는 “한 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가을철을 맞아 강화 농특산물의 품질 유지를 위해 적기 수확과 수확 후 관리에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강화군의 주력 산업인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행정과 민간이 함께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재외동포청 등 6개 기관과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추진 [금요저널] 강화군은 재외동포청, 한국저작권보호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우체국 금융개발원, 해양환경공단, 소상공인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등 6개 기관과 함께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중앙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인구 감소 지역 지자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교류를 이어가는 범부처 정책사업이다. 강화군은 재외동포청 및 5개 공공기관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실질적 교류 사업을 발굴해 협력하기로 했다. 강화군은 지역 농·특산품, 관광명소, 지역축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각 기관은 △강화군 농·특산품 구입 △고향사랑기부 참여 △강화군 내 워크숍 개최 △관광지·축제 홍보 등 다채로운 실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은 올해 안으로 체결할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재외동포청 및 5개 공공기관이 강화군 경제살리기에 함께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은 25일 ‘하점면 주민자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주민자치센터 건립은 기존 협소한 공간을 대체해 지역 주민들의 자치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완공된 주민자치센터는 총사업비 57억원이 투입됐으며 연 면적 1,521㎡ 규모로 조성됐다. 건물에는 주민자치 활동과 주민들의 여가·복지를 위한 소회의실, 프로그램실, 다목적 식당, 체력단련실, 다목적 대강당 등이 마련됐다. 준공식에는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원, 강화군의회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하점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하점면 주민자치센터는 면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누리는 화합의 공간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추진 관련 재정 불확실성 강력 지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위원장이 23일 열린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에서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추진의 재정 불확실성과 주민 피해 우려를 지적했다. 김원진 위원장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8월 26일 발표한 “2026년 3월까지 인천시민 전체 무료화 추진” 계획과 관련해 △손실보전금 부담 구조 △경제청 특별회계 사용 △LH의 책임 회피 문제 등을 조목조목 짚었다. 특히 김 위원장은 “경제청 특별회계는 송도·영종·청라 지역 개발 촉진과 투자를 위한 재원인데, 이를 민자사업자의 손실 보전에 사용하는 것은 명백한 목적 외 사용”이라며 강력한 우려를 표했다. 또한 “제3연륙교 건설 비용은 이미 분양가에 반영되어 주민들이 사실상 선납한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행료 무료화를 이유로 주민 세금과 지역 재원을 다시 투입하는 것은 이중부담을 초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더불어 환경 및 교통 문제도 거론됐다. 인천시 분석에 따르면 무료화 시 일일 통행 차량이 약 1만7천 대 추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위원장은 “교통 정체, 대기오염, 소음 등 환경 문제가 고스란히 청라 주민들에게 전가될 수 있다”며 “이러한 부작용에 대한 종합적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채 무료화만 추진하는 것은 주민 권익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주민 숙원인 제3연륙교 개통 자체는 환영한다. 그러나 국토부와 LH가 책임을 회피한 채 모든 부담을 인천시에 떠넘기고 인천시는 다시 지역 주민들에게 떠넘기는 이런 구조는 부당하다”며 “정치적 선언보다 협약 개정과 LH 개발이익 환수를 통한 재정 안정성 확보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전국 최초, 반려동물 장례문화 지원 조례 발의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장례문화 지원 조례’를 제정한다.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는 반려동물 사체를 단순 폐기물이 아닌 존엄한 생명에 걸맞는 장례절차를 치러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인천광역시 서구 반려동물 장례문화 지원 조례안’을 홍순서·박용갑·김춘수·백슬기·유은희 의원 5인이 공동발의 했다. 서구는 이번 조례를 통해 반려동물이 마지막 순간까지 생명체로 존중 받을 수 있도록, 생명권에 기반한 장례 절차와 문화 확립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반려동물도 가족’ 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갑작스런 반려동물과의 이별로 인해 가족들이 겪을 불안과 우울, 상실감을 최소화하고 장례과정을 통해 이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반려동물 사체의 존엄한 장례절차 보장 △장례비 및 장례문화 확산 지원 △장례문화 인식 개선 교육·홍보 △동물복지 및 도시 환경 개선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어 “이번 조례를 통해 반려동물 장례절차가 존엄하게 이뤄지고 앞으로도 동물복지 증진과 시민들의 편의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순서 대표의원은 “이번 조례는 가족이었던 반려동물이 생의 마지막도 존엄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인식전환의 첫걸음”이라며 “우리 서구가 대한민국 반려동물 장례문화의 기준점을 세워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서구는 앞으로 조례 제정을 계기로 현장 실태조사와 추가 정책연구, 사회적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지역사회의 동물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반려동물 장례문화 지원조례는 해당 상임위 심사를 거쳐 10월 1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올해 첫 인천 중구 ‘차이나는 골목축제’ 9월 27일에 만나요” [금요저널]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인천 차이나타운·동화마을 일원에서 ‘2025년도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3년 차를 맞는 ‘차이나는 골목축제’는 관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를 확대하고자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지난 2023년부터 진행해 온 행사다. 특히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중구 사회적경제 조직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골목상권을 한층 더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행사는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차이나타운로 상인회와의 협업으로 9월 27일 10월 11일 11월 1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다. 중구 사회적기업과 마을공동체가 참여한 가운데, 중국 전통악기 연주, 펄러비즈 키링 제작, 3D 펜 체험, 나만의 스탬프 만들기 등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지영 센터장은 “중구 사회적경제·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친근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나아가 사회적경제의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