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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금요저널] 10월 31일부터 원예작물 온실과 인삼 해가림시설이 폭설과 강풍에 견딜 수 있도록 한 강화된 설계기준이 22개 지역에 적용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원예·특작시설의 피해 예방을 위해 10월 31일 ‘원예·특작시설 내재해 설계기준 및 내재해형 시설규격 등록 규정’을 개정했다.지난 2024년 11월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한 폭설·강풍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해 원예시설 및 인삼 시설에 대한 시설기준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이에 따라, 2024년까지의 기상자료를 분석해 내재해 설계기준을 정비했다.내재해 기준은 적설심과 풍속으로 구분되는데, 적설심은 14개 지역, 풍속은 8개 지역에서 강화된다.진도, 성산, 과천, 광명, 군포, 성남, 수원, 시흥, 안산, 안양, 오산, 용인, 의왕, 화성 봉화, 순천, 구례, 연천, 산청, 부안, 김제, 창원 또한, 설계기준 최대 구간인 지역은 실제 지역별 최대 적설심 및 풍속을 알 수 없었으나, 개정된 기준에서는 지역별 적설심 및 풍속을 표시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내재해 기준은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온실 설치 관련 각종 정책자금의 지원요건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스마트팜ICT융복합확산 사업을 통해 온실 신축 및 내부설비 설치를 지원받을 수 있다.농식품부는 폭설과 강풍으로 원예작물 온실과 인삼 해가림시설 피해가 빈발함에 따라, 지역별 내재해 설계기준 및 내재해형 시설규격의 등록 절차 등을 규정해 농업인과 국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2007년부터 내재해 기준 고시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으며 제도 시행 16년이 지난 2023년 기준 시설채소 비닐온실의 44%가 내재해 시설로 전환되고 있다.농식품부 홍인기 유통소비정책관은 “이번 내재해 기준 고시 개정은 최근 심화되는 자연재해에 사전 대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며, “내재해 시설 설치를 위한 정책사업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경제적 손실 최소화를 위해 농업현장에서 내재해 기준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토교통부 [금요저널]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시 도로 공원 등의 과도한 기반시설 기부채납을 방지하고 사업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주택건설사업 기반시설 기부채납 운영기준’일부개정고시안을 20일간 행정예고한다.‘주택건설사업 기반시설 기부채납 운영기준’은 주택사업 시 합리적인 수준의 기부채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부채납 부담 수준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사업승인권자는 인허가 과정에서 추가적인 기부채납을 요구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이번 개정안은 별도의 제한 없이 부과할 수 있었던 용도지역 간 변경 시 기부채납 부담률을 제한하고 공업화주택 인정 시 부담률 경감규정 신설 등을 통해 주택건설사업자의 기부채납 부담을 완화하려는 취지다.이번에 행정예고하는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주택사업 인허가 시 용도지역 간 변경이 이루어지는 경우 기준부담률에 17%p를 추가해, 사업부지 면적의 최대 25%까지만 기반시설 기부채납을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을 신설한다.현재는 용도지역 내 변경이 이루어지는 경우 기준부담률에 10%p를 추가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으나, 용도지역 간 변경의 경우에는 승인권자가 별도 제한 없이 기부채납을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주택건설사업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부과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모듈러, PC 등 공업화 공법을 적용한 공업화주택은 신속 공급, 환경 보호, 산재 저감, 시공품질 개선 등의 장점이 있는 신기술임을 고려해, 공업화주택 인정을 받은 경우 친환경건축물 인증과 동일하게 기부채납 기준부담률을 최대 15%까지 경감할 수 있도록 개정한다.이에 따라, 공업화주택 인정과 친환경건축물 인증을 모두 받은 경우, 경감규정을 중복해 최대 25%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국토교통부 김영아 주택건설공급과장은 “사업자의 기부채납 부담 수준을 완화해 과도한 기부채납으로 인한 공급이 저해되는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기관 협의 및 행정예고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관련 내용을 지자체에 안내하는 등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지난 9월 발의된 ‘주택법’개정안을 통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시 통합심의 대상이 확대되면 인허가 기간이 6개월 이상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택사업 인허가 제도개선을 통해 사업자 불편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개정안 전문은 11월 4일부터 국토교통부 누리집의 “정책자료 - 법령정보 - 입법예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우편 또는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 “오직 강화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신명을 다할 것” [금요저널] 민선 8기 재선에 성공한 유천호 군수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월례조회’와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유천호 군수는 월례조회에서 “민선 8기는 군민 모두가 희망하는 강화발전을 완성해 다른 지역이 부러워하는 살고싶은 강화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선거 기간 중 여실하게 드러난 지역을 병들게 하는 사회적 갈등과 편가르기 문화를 해소하기 위해 이를 감내하면서 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확대간부회의에서는 민선 7기의 성과를 마무리하는 역점사업을 점검했다. 읍·면별 현안보고를 시작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 보훈사업 추진현황 폭염대비 취약계층 보호대책 가뭄 장기화에 따른 농업용수 확보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현황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완화 추진 주문연도교 건설사업 등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에 대해 진행사항을 공유했다. 유천호 군수는 “민선 7기 성과와 구상한 계획을 기반으로 일자리가 풍족한 강화, 교통이 편리한 강화군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앞으로의 4년도 오직 강화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만을 바라보고 신명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
by영종동 자생단체 연합,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금요저널]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동 자생단체들이 연합해 관내 환경취약지역인 영종중학교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영종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및 영종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가했다. 산과 바다가 어울어져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영종국제도시는, 조금만 관심을 갖고 들여다 보면 곳곳에 각종 쓰레기들이 쌓여 있다. 늘어난 인구와 관광객은 반갑지만, 더불어 같이 늘어나고 있는 불법무단폐기 쓰레기는 지역주민들의 최대 고민거리다. 영종동 자생단체 연합은 이 같은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지난 4월부터 매달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적극적으로 지역의 현황을 주민과 외부에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영종중학교 인근 풀섶에는 쓰레기 불법투기금지 경고 현수막이 크게 설치돼 있음에도 불구, 온갖 쓰레기들이 잔뜩 쌓여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했다. 자생단체 위원들은 이날 바쁜 손길로 약 1톤가량의 방치폐기물을 수거했고 동에서 토사 제거 작업까지 실시했다. 김세원 영종동장은 “깨끗한 동 만들기를 위해서 매번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자생단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영종공감복지센터 – 인천의료원, 의료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업무 협약 체결 [금요저널] 영종공감복지센터와 인천의료원은 지난 3일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영종공감복지센터와 인천의료원 간 의료 서비스 제공 의견을 상호 공유했으며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업무 협약에 따라 우선 고령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의료기관 접근성이 특히 낮은 무의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진료를 제공했다.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마을에 병원이 없어 진료받기가 어려웠는데 동네까지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승연 인천광역시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소통·협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성은정 영종공감복지센터장은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연수구보건소, 코로나19 대응 속 고유 업무도 챙긴다. [금요저널] 연수구가 지난 2일 연수구보건소 진료 등 일부 건강 민원 업무를 재개한데 이어 7일부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상담실을 다시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구민 보건의료 서비스 업무를 재개했다.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총력 대응을 위해 일부 민원 업무를 잠시 중단하거나 축소해 왔으나 최근 확진자 감소세가 두드러지면서 고유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발빠른 민원 업무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구는 국내 사망 원인의 20%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7일 오전 9시부터 코로나19로 잠시 운영을 중단했던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상담실’의 문을 열었다. 심뇌혈관질환은 의료비 등 질병부담이 크고 허혈성 심장질환, 심부전증, 심장질환, 뇌졸중 등으로 뇌혈관질환, 고혈압·당뇨병·동맥경화증 등이 선행질환이다. 실제로 2021년 연수구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코로나 이후 연수구민의 걷기 실천율은 2019년 48.7%에서 2021년 36.2%로 낮아져 신체활동량 저하 로 인한 심뇌혈관질환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앞서 연수구는 지난 2일 민원인들의 요청이 많았던 내과, 한방진료 물리치료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결핵검진 체성분 검사 장애인 재활 등록사업 등의 민원업무를 재개했다. 구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민원 혼잡을 줄이기 위해 오전에는 민원 업무를 담당하고 오후에는 코로나19 확진자 역학조사 및 재택치료 관리 등 감염병 대응에 주력해 나가고 있다. 또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돌봄이 꼭 필요한 최소 어르신만을 모시고 운영하던 연수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도 이용 치매어르신을 추가로 모집 중이다. 치매어르신의 중증화를 예방하고 지연시키기 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 및 건강관리 서비스 등 치매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주기적으로 인천의료원 소속물리치료사의 전문 물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연수구는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이은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에 맞춰 철저한 방역업무와 함께 민원인들의 요청이 많은 분야부터 기존 의료보건 서비스 업무를 빠르고 순차적으로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은빛사랑방의 이용정원은 24명으로 치매어르신 현재 15명을 추가 모집 중이며 치매진단과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연수구 거주자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상담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사전예약 후 당일 아침 금식 후 방문하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검사, 당화혈색소 검사와 1:1 건강상담 후 필요 시 영양 및 운동처방도 받을 수 있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고유 업무의 차질 없는 진행과 함께 힘들지만 코로나19 방역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며 “특히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상담실 이용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개별적인 사전예방적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2022년도 사회복지시설 우수 프로그램 선정 지원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중구는 2022년도 사회복지시설 우수 프로그램 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제2회 사회복지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지난달 31일 개최했다. 사회복지기금은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조성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활용되고 있다. 사회복지기금 사업의 일환인 사회복지시설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해마다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역주민의 욕구 충족과 복지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사회복지시설별 프로그램 설명을 진행해 각 프로그램의 목적과 사업내용을 상세하게 전달했으며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총 4개의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영종공감복지센터의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의 학습 의욕 고취와 자존감 향상을 위한 공부방 주거환경개선사업 “스터디홈즈”,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성인장애인 통합 예술활동을 통한 자기효능감 증진 프로그램 “원더풀 마이 라이프”, 인천중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발달장애인 직업 훈련, 여가지원 프로그램 “꿈을 굽는 파티셰”, 인천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의 일취월장 동아리 프로그램이며 6월 중으로 사업비가 교부될 예정이다. 윤현모 위원장은 “각 복지시설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대상 인원을 늘려 수혜자를 확대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한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감면에 나섰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착한 임대인’ 지방세 감면은 소상공인과 영세업자의 경제 활동이 위축된 상황을 감안해 지난 4월 강화군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올해까지 감면 혜택을 연장했다. 감면 대상은 과세기준일 이전에 임대료를 인하했거나, 인하하기로 약정을 체결한 건물주이다. 지방세는 임대료 3개월 평균 인하금액의 50%에 대해 오는 7월과 9월 정기분 재산세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감면된다. 임대료 인하기간이 3개월 미만인 경우에는 인하 합계 금액을 3개월로 환산해 평균 인하금액의 50%를 감면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대료 인하 전·후의 임대차계약서 임대료 인하를 확인할 수 있는 계좌 거래내역, 임차인의 소상공인 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강화군 재무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납기 후에도 연말까지 감면 신청을 하면 올해에 부과한 재산세에 대해 감액·환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by길상면-성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활성화 우수사례 공유 [금요저널]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길상면사무소에서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 협력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김주성 위원장은 길상면 협의체 사업인 행복 나눔 쌀독 운영 집수리 사업 영양꾸러미 지원사업 등의 사업현황에 대해 설명을 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성산읍 협의체는 75세 이상 독거노인을 전수 조사하고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길상면 협의체의 특화 사업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김주성 위원장 “이번 성산읍 협의체 방문을 통해 협의체 운영과 사업 추진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지역특화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멀리서 방문해 주신 성산읍 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협의체 사업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이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강화읍 견자산 현충탑 광장에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은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강화군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군의원, 해병제5여단장,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된 이날 참배는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 동시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해병제5여단 장병들의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유천호 군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물질적 풍요는 그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공자들이 전국 최고 수준의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_미추홀구청 [금요저널]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업무 효율성과 횡령 등 부조리를 차단하기 위해 ‘현금수납제로화’를 시행한다. 현금수납제로화 도입 이후에는 신용·체크카드, 계좌이체로만 결제가 가능하며 종량제봉투 판매, 공영 주차장 등 공단 일부 사업에 적용된다. 공단 관계자는 “카드 사용은 수수료가 있어 공단 수입 감소를 초래한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있지만 가장 중요시돼야할 재정 투명성을 물론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종량제봉투 판매 경우 9월까지 4개월 유예기간을 두고 현금수납제로화를 도입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고객 불편함을 최대한 방지할 예정이다. 김성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용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현금수납제로화 도입을 통해 공단이 청렴 일류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용현3동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 실행사업 ‘어르신을 위한 재활운동 프로그램’개강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용현3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으로 ‘어르신을 위한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어르신을 위한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지난해 용현3동 주민총회를 통해 2022년 주민참여예산 실행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30%에 가까운 동 특성에 맞게 노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주민자치회에서 발굴한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9월까지 매주 화·목·금요일 10시, 11시로 나눠 이뤄진다. 운동치료 전문 물리치료사 출신 이성희·천향미 강사가 만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코어 근육 강화와 균형 능력 향상을 통해 부상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재활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근순 용현3동 주민자치회장은 “용현3동 특색에 맞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발굴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주민자치회는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니 열심히 수업에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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